트와이스가 발매한 'dance the night away'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교회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의 중앙에는 'summer night'라는 앨범명이 적혀 있는데, 맨 앞의 s자가 k자 처럼 생겼으며, summer자 중 하나를 night자 쪽으로 보내야 두 줄로 된 앨범명의 균형이 맞을 듯해 보입니다.
그리하여, 맨 앞의 s자를 k자로 변형한 후 밑으로 보내면, 'ummer knight'가 됩니다.
두 번째 단계로,
위의 과정으로 도출된 앨범명 중 앞의 앨범명인 'ummer'는 우리말처럼 읽으면 '움머~' 쯤으로 발음되어 소 울음 소리처럼 들릴 것입니다.
소는 성경적으로 사역자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나머지, 'knight'는 기사라는 뜻이 있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앨범명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일하는 사역자'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에는 날벌레들이 가득한 모습인데, 전등이 켜져 있는 쪽에 어느 정도 모여든 모습입니다.
날벌레는 교회에 올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며, 전등은 빛의 역할을 해야 하는 교회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보의 전등은 앨범명 중 s자와 이어져 있는 듯하게 보이는데, s자는 양 손을 써가며 부지런히 음식을 먹으려는 사람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예수님을 믿을까 말까 하는 사람을 부지런히 전도하는 교회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s자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날벌레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이러한 설정은 교회의 전도 방법이 세상에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summer night' 문구가 개나리로 만들어진 듯합니다.
개나리는 유아를 상징하는 꽃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사역자들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유치해 보인다 즉, 인기가 없다는 암시가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summer night' 문구 뒤에 만국기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깃발들이 보입니다.
만국기는 축제 때 사용하는 것으로서, 시각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교회가 성도들을 모으기 어려워지자 점점 세상적인 방법으로 모으려고 한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화보의 왼쪽에는 농구 골대와 깡통이 보입니다.
그런데, 골대가 깡통에 비해서 아주 넓고 큽니다.
따라서, 깡통을 농구공 삼아서 이 골대에 던진다면 아주 넣기 쉬울 것입니다.
깡통은 영어로 'can'이라고 하는데, can은 '할 수 있다'라는 뜻이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어려운 사역에 나서는 사람은 적어지고, 대부분의 성도들이 하기 쉬운 사역만 하려고 한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바닥의 누런색 카펫과 분홍색 카펫은 불순물 내지는 화학 물질이 섞여서 오염된 소금을 연상시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해야 할 교회가 오염되어 제 역할을 못하고 사람들에게 밟히고 있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