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팬 여러분!!!
대한축구협회의 비상식적이며 팬들을 우롱하는 행정, 박성화 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신의없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성토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초,
베어백 감독의 사퇴에 따른 올림픽 대표 감독 자리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커지던 시기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박성화 감독이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사령탑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성화 감독은 애글리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로 공석이였던 K-리그 부산아이파크의 감독이 되었으며, 데뷔전이였던 대전과의 FA컵 16강 경기에서 승리하며 부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드높였습니다.
하지만 감독을 맡은지 불과 17일만에 부산의 감독직을 내팽겨치며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올림픽 대표 감독으로 훌쩍 떠나버렸습니다.
애글리 전 감독이 도망치듯이 떠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감독의 야반도주를 한달에 두번씩이나 당한 부산팬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에 대해 부산축구팬 뿐만 아니라 의식있는 대한민국의 축구팬들도 수많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만, 당사자와 축구협회는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의 클럽의 사령탑을 맡은지 불과 2주가 지난 감독에게 "대표팀"의 감투를 씌워준다며 유혹을 보내는 비상식적인 축구협회와, 이를 단칼에 거절했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넘어가 명예로운 클럽의 사령탑 자리를 일순간에 박차고 나가 대표팀이라는 감투를 선뜻 써버리는 축구인이 존재한다는 자체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대표팀" 밖에 모르는 한국축구의 후진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국내리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척만 하고, 실제로는 아직 대표팀이 한국 축구의 중심이라 생각하며, 아시아 최고의 리그인 K-리그 자체를 하위 조직으로 보는 오만한 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대의적 차원에서 올림픽 대표팀을 맡겠다는 박성화 감독.
여러모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훌륭한 사령탑이 절실했던 K-리그 클럽의 사령탑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겨치고 올림픽 대표 감독직을 맡는게 과연 자신과 한국축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길일까요?
더군다나 박성화 감독은 전임 감독을 선출했던 기술위원회 소속이였습니다. 감독을 뽑는 기술위원회에서 책임을 지고 사퇴는 못할 망정 기술위원을 감독으로 뽑다니...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조직 내 돌려먹기식의 후진의 극을 보여주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으로 부산의 팬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권위는 사라지고 권력만을 휘두르는 축구협회.
이번 일로 상처받은 팬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박성화 감독.
다시한번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권력에 의거한 일방적 희생속에서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하고, 이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며 다시한번 월드컵 4강신화를 재현하면 대한민국 축구는 진정으로 발전하는 것일까요?
많은 국민들이 주말마다 경기장을 찾고 자신의 팀을 가지며 축구가 삶 속으로 녹아드는 한국 축구의 진정한 발전을 바랍니다.
- 부산아이파크 서포터즈클럽 P.O.P -
박성화가 호성적이면 박경훈이 이끈 이번 세대도 호성적이겠네? 2경기를 0:1로 졌으니 말이지... 1승만 하면 박성화가 낸 호성적과 똑같은거 아닌가?
그리고 이번 올대에 지난 청대에 박성화가 가르친 애들이 많이 있어서 박성화를 선임했다고 하는데 그 맴버들 세계대회에서 1승 2패로 16강 못갔거든? 그럼 박성화가 그 맴버 주축으로 올림픽 나가면 1승 2패로 탈락하겠네?
우리나란 이래서 문제 ...ㅉㅉ 축구선진국들을 봐도 ..국대 < 자국리그 개념인데 .. 우리나라는 EPL>>국대>>>>>>>>>>>>>>>>>자국리그 이런순이라서 문제 ...
어익후.. 울카페에 축협 꼬붕 한명 납셨네~ 이건 뭐 ?도 아니고 어떻게 대표팀 > 클럽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이번건 박성화와 축협이 무조건 잘못한거지 부산이 무슨 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협꼬붕 꼬붕아 말조심해라. 국대가 친선경기로 1년에 몆경기치룬다고 육성운운하냐. 클럽에서 다 선수육성하면 그중에서 잘하는애들을 뽑아가는게 국대고 그중에서 잘하는애들이 주전으로뛰고한다.
역시 적절한 견제와 감시를 받지 않는 조직은 안하무인 날뛰는 법이라고 울 축협은 미친짓을 하고 해도 책임을 않짐. 되려 뻔뻔하게 잘 했다는 식이니... 축협도 여야가 있어야 하나...
우리 카페에도 무개념인간들이 있군요;; 리그를 무시하고 국대를 지원한다라.... 그래서 프로리그없고 국대만존재하는 뉴질랜드는 얼마나 잘합니까?? 리그를 무시하다니 ㅉㅉㅉ
난 또 살면서 국대에서 선수육성한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재가 박성화 감독 지지발언을 햇다가;; 괜한 까페분들의 분을 터뜨렷나 봅니다.. 일단 까페분들게 사과 드리겟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보면 ㅠ_ㅠ 말이 잘못 전해 진것같아서 ㅠ_ㅠ 국대에서 선수 육성햇다는것이 아니고요 ㅠ_ㅠ
청대시절에.. 박주영 신영록 외 몇선수를 발탁 햇다는 것인데 ㅠ_ㅠ 죄송함니다.. ㅠ_ㅠ 저의.. 잘못된 지지의견을 내세워서.. 죄송하게 됫습니다 ㅠ_ㅠ
=_=;; 뭐.. 박 모 감독 잘못일뿐입니다... 모두 우리나라 좋으라고 논쟁하시는거 아닙니까.. ~_~
축협은말로만 k리그발전발전발전 요지랄이고 ..언제쯤 K리그를인정이나해줄려나..ㄱ-
이건 뭐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생각들이랑 틀리면 무조건 반박이구먼. 맞습니다. 나 K3리그를 에서 일하는데, 위원회 일은 나도 잘 모르는데, 반박을 하려면 좀 뭐좀 읽고, 좀 뭐 좀 보고, 머리속에 인식을 좀 하고 하란말이야. 잘들어. 이 무식한 플레처, 냠냠아. 먼저 후보단 등록은 위원회 추천으로 이뤄져. 그리고 또 하나. 위원회 결정이 박성화로 좁혀지면, 최종후보 단계에서 부산프론트진과 상의가 끝난거야. 독단적인 발표가 아니란 말이야. 박성화감독과 프론트진의 합의하에 위원회 발표가 이뤄진단 말이야. 그래서 부산구단을 욕한거야. 또...
지금이 어느시대인데,독단적 행위라고?그 박성화 호성적 맞거든. 전국민이 아는사실을 아집에 차여서. 당시 박성화호가 청대시절 최근 전후 10년으로 가장 가능성이 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 그 점이 이번 올대에 뽑힐 수 있는 힘이라고 들었고. 홍명보 후보론은 완전 언론플레이고. 혹시 K3리그라고는 아니? 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그냥 글 쓴 단면만 보고 말하지말고. 가장 어처구니 없는건. K리그에서 그 빡빡한 시즌소화하면서 어떻게 유망주를 키우니? 부산감독하면서 유망주를 키우는게-플레쳐, 너는 맨유감독하면서 맨유2군 유소년 다 직접돌리니. 올림픽 대표 감독이면 시즌과는 별개로 대회준비이고 유소년발굴에만 힘을 실을수
더 많은 어린선수들을 지켜볼수 있고, 올림픽대표 선수 선발의 전권이 먼저 박성화 감독에게 있으니. 좀 더 많은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고. 참나 어의 없네. 어떻게 부산감독으로 시즌을 치루면서 유망주를 더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 무슨 개념이야. 그리고 HEY님 부산에서 유망주키우면 다른구단이나, 대학, 고등학교 팀에서 자 부산구단에서 키우세요 하고줍니까? 좀 황당한 생각이네요. 글을 읽다가 좀 황당해서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축협꼬붕이네 뭐 병신이네, 말씀들을 하시기전에 좀 생각을 하세요.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하지 말고. 물론 서두를 빼고 부산구단의 잘못이라는 말은 제가 사과합니다.
몇 살이나 잡수시고 반말 찍찍거리는지 원..
이 답답한 실정에 솔직히 누구한테 화내겠습니까.. 그럼 또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이 엿같은 상황... 축협 검은속내에 진짜 암담하다..
성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어찌 부임하고 한게임밖에 뛰지 않은 팀을 떠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