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어즈 인 헤븐 .뒷이야기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어난 에릭 클랙튼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그때 부터 노래와 술과 마약 그리고 여자 문제가 그의 주변에
따라 다니기 시작 했다
야드버즈에서의 공연을 통해 비틀즈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해리스와 친해진 에릭은 조지해리스의
아내이던 패티 보이드에 반해 (레일라 라는)곡을 쓰게 되고 그런 인연으로 패티와 결혼에 골인하면서
그녀에게 바치는 의미로 (원더풀 투나잇 )란 곡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와 술과 마약 그리고 여자로 대변되는 에릭의 삶에뒤늦게 뛰어든 이탈리아 여자 로리델 산토와 만나
패티와 결국 헤어지게 되고 로리와 결혼하게 된다 그들 사이에 아들 코노가 태어나는데
에릭은 인생에 참의미를 느꼈는지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애게 맹세했다.
하지만 노래와 술 마약 여자는 끊이지 않았고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그러던 어느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리에게서 전화가 왔다.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않아요."
에릭의 어린아들 코노는 열린 베란다 창문을 통해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고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던 것이다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신의 탓이라면 몹시 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의 대한 그리움을 담아(디어즈 인 헤븐)을 작곡했다.
지금도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면 카리브에 앤디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
치료센타를 짓고 마약 중독자들을 돌보고있다
디어즈 인 헤븐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가야?어
난 이 천국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내 손을 잡아 주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날 도와 일으켜 주겠니?
난 밤과 낮을 헤쳐나가 내 길을 찾아야 겠어
난 이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세월은 널 굴복시킬 수 있고.무릎을 꿇게 할 수도 있어
마음의 상처도 입히고...
애원하고 간청하게 할 수도 있지
저 문 밖에는 평화가 있을거라 확신해
그리고 더 이상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도 없을 거라고...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너는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난다면 지금과 같을까?
난 강인하게 삶을 계속 살아가야?어
난 이 천국에서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난 이 천국에서 계속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
첫댓글 서정민 회장님이 좋아하시는 곡, 바로 올립니다. 천국에서 만나면 알아 보겠느냐는 애닮은 목소리, 눈물이 핑~ 도네요. 방아섬에 애기들 데리고 일박하고 왔어요.애기들 하고 여행은 피곤해서, 하루종일 음악 들으며 지냈네요. 올리는 곡 마다 좋아하시니, 기분도 좋고요. 좋아하는게 통했다는.....^^
티어즈 인 헤번 이 노래를 좋아 따라 부를땐 40대 그 좋은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땐 참 예쁘다고들 했지요 ~이제 박가회 창을 열면 팝송란에 젤 먼저 들어옵니다~즐감하고 나갑니다
아~~이 노래군요 -----해설 덕택에 곡에 더 가까이 간듯한 느낌입니다 ---여러 장르에 너무 유식해져서 정말 늙을틈이 없어질지도 ㅎㅎ( 망상?? ㅎㅎ)
에고고 난 50대초반에 어느여고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이 노랠 함께 불렀었는데
스럽네요 'Tears in Heaven'을 보니 감회롭네요 고맙습니다
Reading Comprehension by Popsongs(팝송을 통한 독해력)이라는 의미로
쉽게 이해력을 도와주는 노래 내용을 실제수업에 접목한 수업으로
좀 유명한 곡들을 골라골라
새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 들이 되셨다니, 너무 반가워요. 지나고 돌아보면, 무엇이든 소중하고 그리워져요. 오늘이란, 이 시간도 지나면 다시 오지 않겠지요......즐겁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