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습지 재두루미쌀은...
한강하구 장항습지에는 점용허가를 받아 벼농사를 짓는 10만평 정도의 논이 있습니다. 농민분들이 '모판만들기'부터 모내기, 김매기, 그리고 곧 진행될 추수까지 열심히 벼농사를 지었습니다.
추수가 끝나고 나면 그 자리는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기러기들의 차지가 됩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습지보호구역인 장항습지에서 논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유기농으로 전환할 것을 권유해왔습니다.
만일 제초제나 살충제 등 농약을 사용했을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면 수확량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여 농민들은 향후 전환기를 거쳐 유기농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저농약 쌀을 판매합니다.
장항습지의 생태환경도 지키고 아주 맛난 쌀을 드시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쌀을 구입하는 친환경의 모습을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20Kg에 5만 5천원입니다.(# 택배비 포함) / 현미쌀도 같은 값에 판매합니다.
문의 : 고양환경운동연합 사무실 031)921-7001
신청입금계좌 : 농협 157-01-164541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157-01-164541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157-01-164541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예금주 : 고양환경운동연합
첫댓글 - 스토리 하나 .. 옛날에 단명의 운을 지닌 이가 기를 가다가 윗 동네 홍수로 인하여 떠내려 오던 흙더미의 개미떼 가족을 구하여 준이후로는 그의 짧은 운명은 바뀌어 장수의 운으로 바뀌었던 이야기가 있으니 , 이 이야기는 남의 생명을 살려주는 일은 곧 큰 공덕으로 작용하여 우리의 운명으로 작용하게 되어 있음(우주의 인과응보 코드)을 이야기 합니다 . 저 먼나라 먼거리에서 힘겹게 날아와 먹이의 쉼터를 찾은 철세떼들의 쉴곳도 인간만의개발 욕망으로 줄어드는 현실 , 그 과보는 머지 않아서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 옵니다 . 하여 쌀 구입의 의미는 철새에게 먹이를 주는 일과도 같기에 필경에 좋은 선행의 결과를 낳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