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태국..라오스...마지막회

또 다시찾은 파타야...특별히 고급스런밤문화가 있는건아니지만 편안한마음으로 밤문화를즐기기엔 여기만한곳도 드물것이다 우선 다이아나인 호텔에 숙소를잡았다 750밧에 트윈베드 아침뷔페포함 그리고 수영장도있다 같은가격대에 비슷한시설을갖춘곳에 주변에 몆군데 더있다 싼가격이다 여기서 형님은 이틀. 나는 3일후에한국으로 돌아간다 예상하고 나왔던것보다 10일이상 일찍들어간다... 우선 로얄가든플라자로갔다 꽤 큰쇼핑몰이었다 여지저기 구경하다가 빰미와 니콜이라는 태국여가수 시디두사구 간단한기념품과 티셔츠몆개.. 오늘은 어딜갈까하다 역시 피아노를 다시찾기로했다^^ 사실 파타야에 다시오면서 전에만난 아트하고의 약속도있구...무엇보다도 싼 가격에 시설만 빼면 다른것은 다좋았다 피로도풀겸해서 사우나좀하고 마사지를 받기로했다 근데 형님이 사우나안내하는아가씨에게 작업이들어간다 나중에 물어보니 저녁에근무끝나고 만나기로했다구한다 마사지까지받구 호텔루와서 조금쉬다가 피아노를갔다 마마상이 우리를기억하구 반갑게 맞아준다 술을주문하고 형님만 초이스할거구 나는 아트를지명했다 그런데 마마상하는말이 아트는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구한다 집에 무슨일이있는지 몰라도 봄에 다시와서 일하기로했단다 무척 섭섭했다...그러면서 마마상이 전화번호를준다 아트연락처라며.. 혹시 내가찾아오면 전해주랬다구한다 어쩔수없이 형님과같이 따른아가씨 초이스...초이스한 아가씨두 괜찮았지만 자꾸 아트가 생각난다 그리구 하필이면 내 파트너가 아트친구라구한다 원래 고향친구인지 아님 일하면서 알게됀 친구인지몰라도 그얘기를 들으니 찜찜하다 아트가없으니 지금의 파트너라도 어떻게 작업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나한테 전화번호도 남기구...암튼 도리가 안닌듯했다...ㅡㅡ 파트너가 있는상황에서도 작업이안돼니 별로 재미도없다 형님역시 아까 낮에작업한 사우나걸 약속이있다구 피아노서는 픽업 않한단다 나도 마찬가지...그렇게 어느정도마시다 나왔다 형님은 만나기로한시간이 조금 남았다고했다 그래서 술한잔 더하다가 시간돼면 형님은 사우나걸 만나러가구 나는 호텔로돌아오거나 바디마사지나 갈 생각이었다 어디가서 마실까하다 알카자옆에보니 트라이앵글 슈퍼클럽이란곳이 눈에띈다 들어가보니 나이트클럽 같기도하구 빠 같기도하다 자리를 잡고앉으니 여기도 아가씨가있는업소다 일반이랑 댄서랑 구분이 됀다구한다 수질을보니그저그렇다 손님이라곤 우리밖에없는데 그냥 술만마시기 머해서 2명초이스하고마셨다 내파트너는 고향이 푸켓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검다..술만 마시다 나올생각이었는데 마시다보니 생각이 바뀐다 파트너가 미인은아니지만 약간수줍움두타는게 착해보인다 결정적으로 형님이 약속시간됐다구 먼저가신다 나혼자 남아서 생각하다가 결국엔 데리구나왔다 (바파인은 1500밧) 같이자는건 아가씨와 직접쇼부! 나는 2천밧을주기로했다 호텔루와서 방을 하니더 잡으려구했더니 방이 없다구했다 형님은 오늘작업이돼더라도 같이자지는 않는다구했기에 방을 잡아야했는데 몆군데 더 가봐도 방이없다 난감해하는데 파트너가 자기집으로가자구한다 여기서 머냐구했더니 차로 10분거리라구한다 그래서 가보니 아파트였는데 여자혼자사는방답게 깔금하다 현지인이 사는집을가본건 그때가 첨이었다 하지만 역시 호텔보단 불편하다 그날의 관계는.....난 누워만있었다..자기가 위에서 다 알아서한다 수줍움도타기에 잠자리는 기대두 않했는데 테크닉이 대단했다 그담날 같이 밥먹구호텔루 돌아오니 형님이 어디서자구오냐구 묻는다 자초지종 설명하구 형님은어제 어떻게 됐냐구물어보니 어제 만나자마자 호텔루가서 한번하구 돌아왔다구했다 보낼때 1000밧줘서보내구.. 여지껏 몰랐는데 파타야서는 굳이 업소가아니래두 다 작업이 가능한것같다 파타야 어디를가도 여자들이랑 눈을맞추면 대부분다 눈웃음을친다 오후에는 파타야파크.좀띠엔비치구경하구 고 카트도탔다 저녁엔 워킹스트리트에서 고고바들도 구경하고 나이트클럽도갔다..... 여기까지가 작년가을에 태국과 라오스여행에서 체험한 밤문화입니다 그후에두 태국은여러번갔읍니다 물론 피아노의 아트도다시 만났구여.. 하지만 아트는이제 완전히일을그만두고 고향으로갔읍니다 그후에 경험담은 다음에쓰겠읍니다 아~벌써 태국이 또 가고십네여.. 태국갔다온지 1달두 않됐는데... 그리구 제가 낼 필리핀갑니다 가는목적은 우선 조용한섬에서 휴식과 마닐라에서의 밤문화체험...갔다와서 글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