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2코스 죽도정 입구에서 38선휴게소와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동해바 다와 함께 조선시대 우국충정이 깃든 하조대와 38선 분단 역사를 둘러보는 코스다
※죽도해변 양양군 현남면 소재지인 인구리와 인접한 해변으로 2km의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하며,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주위경치가 아름답다. 또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크고 작은 바위가 주변에 있어 바다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동산항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에 있는 어항이다. 동해안 특유의 맑은 물로 대표되는 곳 중 하나로 파도가 높지 않고 수심이 얕아스킨스쿠버와 낚시를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동산포해변 동산항에서 고개를 하나 넘어 북쪽에 위치한다 해변은 길이800m, 폭50m로 부드럽고 깨 끗한 떡모래사장이 있으며 20m 정도 바다로 나가도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밖에 물이 차 지 않을 정도로 수심이 얕다. 동산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변 바로 앞에 전통어촌부락이 위치하고 있어 싱싱한 횟감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북분해변 북분리 해수욕장은 주문진읍에서 북으로 15km 지점에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고 푸른물 길이 350m의 깨끗한 모래의 해안선과 수심 0.7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잔교해변 양양 38선 휴게소에서 남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 있다 백사장이 작고 깨끗하여 가족 단위 피서로 알맞은 곳이다. 주변에 숙박업소나 상가가 없어 한적하지만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물론 해송 사이로 야영장이 갖춰져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 옆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주차가 편리하다.
※기사문해변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38선 휴전선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캠핑과 서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근처 죽도와 하조대 해수욕장에서도 서핑이 가능하지만 해변에서의 캠핑은 금지되어 있다. 38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38휴게소& 기사문항 기사문리는 38선휴게소 바로 위에 있는 마을이다. 기사문리의 대부분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의 생활 수준은 다른 어촌 마을에 비해 높은 편이다. 6.25 이후에는 명태잡이가 성행하여 경상남도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다.
※화조대 국가명승 제68호로 국가제작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와 정자가있다 하조대라는 명칭은 조선의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기 이곳으로 피신해 말년을 보냈다는 육각정자인 하조대에서 유래하였다.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 명칭이 생겨났다
※화조대해변 양양군의 남쪽 12km거리에,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1.5km의 모래밭과 1.5m 내외 의 수심, 100m 총 7,500㎡의 큰 규모의 백사장을 지니고 있다 해변 오른쪽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하기에 좋다. 해변 뒤쪽으로는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조용하게 삼림욕을 즐길수 있다. 소나무 숲을 지나면 조선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엽에 잠시 은거하였다고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이름지어진 하조대와 바위 언덕 위에 홀로 우뚝 솟은 하조 무인등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