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님께서 초대를 하여주신
산수리 이야기...

야근을 하고 1시에 잠들어 일어나니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피곤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는 기쁨으로 배낭을 꾸려 수호천사님과 함류를 하고...
도착한 이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점심을 주셨는데 래은이에 식성을보고 태완이가 조금 놀래는 모습 ㅋㅋ

Camping sink 5L
튼튼하고 색상이 이쁘지만 무게가 좀 나가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 푸하하님께서는 이곳까지 메니아식구들을 위해서 화목난로를 들고오셨습니다.

산책을 떠난지 잠깐... 잣을 획득하였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이곳은 밤나무와 잣나무, 소나무, 산수유나무, 엄나무등 많은 종류의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무었을 기다리고 있으실까요...ㅎㅎ
샴푸님에 요청으로 산수님께서 고생좀 하셨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장뇌삼을 보려고 지름길로 내려옵니다.

산책을 하니 허기가 있어 발을 담구고

항정살과 소세지를 구워 먹고 있었는데....,

짱님께서 송어회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산수님께서 짱님에 춘천 후배라는 사실에 형님 동상하며 오랜 동무를 만난듯 즐겁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초코님께서는 달고니가 없어서 요구르트를 대신 하십니다.ㅋㅋ

안지기님들께 술자리를 빼앗기어 화목난로나 지키고 계신 머슴들...

이 사진은 수호천사님께서 찍으셨나봅니다. 저는 먹은 기억이 없어서리 ㅠㅠ

좋은아빠님과 왕비님께서 오셔서 머슴들은 짐을 날라주러 떠나고
저는 점심에 먹은 그릇들을 설거지 했습니다.
안지기님들께서는 곡차를 마시며 놀고있었구요 ㅠㅠ
시간은 흐르고 여지없이 밤이 찾아옵니다.
p/s : 짱님께서 가시는데 아래까지 모셔다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랜턴만 찾았어요... (핑계ㅋㅋ)

오랜만에 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 실타프 위에 이슬이 많이 내렸습니다.

도망자님께서 선물하여주신 두랄루민 의자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있습니다.(감사^^)

접이식 휴대용 톱 날이 아주 좋더군요 아마도 공구를 할듯합니다.

누구에 밥 그릇 일까요 아마도 설명 안해도 아실듯합니다 ㅋㅋ

자연에 생명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손 다친 래은이 치료해주고 콧물이 나오는 얼굴 닦아주고... 까칠하지만 그래도 착한 들꽃님입니다.


짐을 정리하고 잠시 쉬려고 했는데 왕비님과 초코님께서 번갈아가며 제자리를 탐했습니다 ㅠㅠ
좋은 장소 초대해주신 산수님께 감사에 마음 전합니다...
조금 더 길게 쓰려고 해도 졸려서 이만 잠을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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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지기님들 사진 올리실때는 정말~~!! 제발~~!! 포샵처리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너무 적나라하게 사진이 나오잖아요 ㅋ 즐거운 캠핑이셨나봅니다.
그런거 몰라유~
자연 경관의 어울림이 천사 그자채 같으디. 전 참 좋다에 (한표).
여기가 거기군요..메니아 저질체력강화훈련장...
산속의 빨간 타프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실타프2 정육점^^
나~저런거 없어요 블랙~홀님.
멋집니다.
시간좀 내세요^^ 지루님도 보고프고~
여기가 거기군요..메니아 공포체험훈련장... 야밤에 계곡길따라 홀로 내려와봤는지...ㅠㅠ 주차한 빈집에 가까워질수록 공포가 극한에 다다른다는...ㅎㅎ
집에는 잘 도착하셨지요 모셔다 드리지 못한점 지송^^:
충~~~~~~~~~~~~~~~~~~~~~~~~~~~~~~~~~~성.
지송 합니다. 엎어 아래까지 모셔야 했는데 (아침에 커피 준비해서 문안 인사 드릴려 했는데 하산 하셨다고....
앞으로 차 카 개. 잘 하개씀니다. (사실은 선배님 닉을 지금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진작 디지털 스타일로 올릴 것이지..에고 독수리 타법에다 아나로고 세대는 이제 구경이나 허~야 겠다.
사진들도 참 예술이고~
배려함에 보기 좋고~
스타일 또한 전문가 답고~
언제 한번 오대산에서~대청까지 대간 종주 한번 도~전해 봅시다.
10월이 가기전 사진발 잘받는 곳으로 또 갑시다...소양호 상류로~
블랙홀 화""""""""""""""""""""""""이"""""""""""""""""""""""""""""""""""팅.
10/30일 시간 비어있습니다^^
콜~ 인제 신남이나 가자고 붕어찜과 쏘가리 매운탕 먹으러.
진짜 오지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화목난로까징... 겨울이 오면 눈밟고 올라갈 수도 있을지??
초입만 조심하면 괜찮을꺼 같은데요~
그럼요..그~쓸쓸함과 겨울의 풍치 그리고 설화~
캠프매니아 정서에 딱 어울리는 장소네요^^ 좋군요^^
함~가십시요.
타프폴대에 설겆이통까징... 대단해요~~~
설거지통은 아이들 세수할때 쓰려구요 초코님께 배
을 요청했습니다 

빨간 타프 완~~~죤 이쁘다 ... 탐나요. 갖고싶어요.
보기만 이쁘고 아래에 있으면 술집 분위기입니다.

빨간 실타프가 보기 좋습니다... 다음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세요
기억이 
화목난로라........푸하하님 대단하십니다. 초심으로 돌아간 메니아님들 보니 아련히 옛날 생각나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