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친이 김무성의 전략적 싸움 친박 1차승리? 종로와 마포갑은 18대총선에서 새누리당 친이계 박진과 강승규가 당선된 곳이다 박진은 3선을 기록했고 강승규는 마포의 터줏대감 노승환의 아들 노웅래를 물리치고 당선된 곳으로 지금 당이 험지라고 판단한 이곳에서 당선된 지역구였다
19대 친박계 홍사덕 신영섭으로교제 낙선 어려운지역구에서 18대에 당선된 현역의원인 박진과 강승규를 밀어내고 친박계후보가 출마 했으나 모두낙선하고 이번 총선에서 박진과 강승규과 유력한 후보로 권토중래를 노리던중 친박계를 의식한 오세훈후보가 이를 간파 종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오세훈 안대희 대선 친박 대타대선후보군 김무성대표는 대표직을 이용 친박계대안 후보의 견제방법으로 종로 마포를 현 박진 김승규후보로 가고 안대희 오세훈 대선잠재후보를 다른곳에 배치 힘을 빼려했으나 친박의 전략적 선택에 의하여 안대희 오세훈으로 친박지역구를 유지 하고 김무성까지 견제하게 되었으니 1석2조의 성과라과 볼수있다
안대희 오세훈 후보경선 통과 가능한가? 우선 종로는 친박계 골수인 16대종로서 당선된 저력의 정인봉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정인봉은 박진에 우호적이고 오세훈을 비토하고 있다 아무리 친박계골수인사라도 청치인에게 정권 말에 충성심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정치권에서 반평생 보낸 정인봉에게 상당한 당근을 제공하기 전에는 호락호락한 인물이 결코 아니다.
경선결과 예측 오리무중? 경선에서 친이계와 김무성의 심리적 지원을 받을 박진을 이기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안대희도 비슷한 처지로서 지역구민에 동의없이 당이나 권력자들의 입김에서 내려온 후보를 그냥 받아줄 서울유권자와 마포구민이 아니다. 자칫하면 후보경선에서 오세훈 안대희가 모두 떨어지는 사태가 충분히 올수 있다.
최악의 경우 안대희 오세훈 두후보가 경선에서 떨어저 상처 입은체로 사정상 결원이 생긴 지역구로 옮겨서 대타로 당을 위해? 출마하는 사태도 충분히 예상할수 있다 김무성을 견제 하려는 친박의 전략이 헌재로선 성공하는것 같지만 이는 예선 전에 불과하고 준결승전과 결승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전자 입잡에서는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