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저녁 10시 30분쯤 택시를 타고 충주대학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미터기에 3500원이 찍힌것을 확인하고 5천원을 건냈으나 택시 기사분께서 여기는 메타기대로 요금을 청구하는것이 아니라며 버튼을 하나 더 누르시더니 6500원이 되더군요...
제가 청주에서 충주대까지 시외버스를 타면 5200원의 운임료를 내고 충주대까지 옵니다. 그런데 버스터미널에서 충주대까지 택시타면 10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가지고 6500원이라니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먼저 이것이 합법화적으로 정해진 요금체계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이곳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보니 충주대까지 추가요금이 가해진다는것 같은데 그 거리를 따져 봤을때 과연 추가 요금 부담이 적당하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무엇을 근거로 하여 요금부과 방식을 책정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충주시에서는 이것을 택시운수회사에게 단순히 권고형식으로만 끝날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요?
어떻게 10분도 안되는거리를 할증도 안붙는시간에 6500원을 청구하다니요!!! 단순히 돈이 아까운 문제가 아니라 너무도 부당한 대우라고 여겨지네요. 이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현행 택시요금 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앞으로 개선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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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장님 저는 운전을 하지만 되도록이면 내차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걸어 다닙니다,, 택시요금 정말 장난 아닙니다,,,,,,버스는 더욱 안타게 되더라구요,, 충주시 버스요금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얼마나요,,,,버스요금도 비싼것으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