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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나리
인정 인정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상처를 입었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설사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여 따뜻하게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비록 하소연을 들어주거나, 다정한 말 한마디 밖에 해 줄 수 없다 해도 그를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인정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해 줍니다. 누군가 친구를 필요로 할 때는 그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땅나리
자율 자율은 자신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처럼 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수동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율을 통해 당신은 일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느릅나무
절도 절도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을 뜻합니다. 절도있는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겨 몸과 마음, 일과 여가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또 그를 위해 자신의 생활에 일정한 선을 그음으로써 차분한 긍지를 유지합니다. 절도가 있으면 다른 이들의 칭찬을 겸손하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돌바늘꽃
정돈 정돈은 주변을 조화롭고 가지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주위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면 우리는 필요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됩니다. 정돈되어 있으면 우리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단계적으로 풀어가세요. 내 주변의 질서가 내 내면의 질서를 만듭니다. 정돈은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방기
정의로움 정의롭다는 것은 누구든지 공정하고 공평하게 대우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선입견 없이 모든 사람을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합니다. 누군가 폭력을 휘두르거나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면 당신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정의의 편에 서면 때로 혼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산오이풀
정직 정직은 진실하고 진지한 태도를 말합니다. 정직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신뢰를 쌓는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거나 훔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또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솔직하고 믿음직한 행동을 할 때, 사람들은 당신을 믿을 수 있습니다.
송이풀
존중 존중은 무언가를 귀하게 여겨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것입니다. 공손한 말과 행동으로 모든 사람을 존중해 주세요. 자신이 속한 가정, 학교, 직장, 나라가 정한 규범을 존중하세요. 당신 자신도 존중하세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귀하게 여겨 존중해 줄 것입니다.
싱아
중용 중용은 우리의 생각과 일상의 삶 속에서 건강한 균형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일과 놀이, 휴식과 운동, 정신적인 삶과 물질적인 삶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한다거나 어느 한 가지에 매몰되는 일이 없이 자신의 삶과 시간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중나리
진실함 진실하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참되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은 자신이 불리한 경우에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험담이나 편견을 귀담아듣지 마세요. 자신의 눈으로 진실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려 하지 마세요.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개모시풀
창의성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고안하는 힘입니다. 당신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개발해 나가는 능력입니다. 관찰 대상을 과감히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당신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개모시풀
책임감 책임감은 무슨 일이나 맡은 일을 훌륭하게 해냄으로써 다른 이들이 당신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실수로 누군가에게 손해를 입혔다면 변명을 하는 대신 용서를 구하고, 그에 대해 배상을 합니다. 책임감은 유능하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능력입니다.
모시풀
청결 청결은 몸을 자주 씻고 주위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간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한 것으로만 채우는 것입니다. 청결함을 소중히 여기면 우리는 해로운 약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잘못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활량나물
초연 초연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통제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느낌을 관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연함을 유지하면 당신은 감정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대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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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과 꽃을 보여주셨으니 저도 뭘 좀 드려야 할텐데...혹시 맥문동차 드셔보셨어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에 따르면, 토종약초인 맥문동을 이용하면 수분 손실로 인한 피부건조 등에 효과가 좋답니다. 맥문동은 더위를 이겨낼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처방인 생맥산의 주재료로 인체의 진액(津液), 즉 수분을 보충해 주는 효능으로 더운 날씨로 건조한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는군요.한잔 하시죠. 제가 직접 만든 건 아니지만^^
심폐에 열이 많아 늘 얼굴이 붉어진 듯 들뜬 듯 상기증이 있을 때도 좋지요. 성질이 차기 때문. '맥'은 뿌리에 붙어 있는 알맹이가 '보리' 같아 붙여진 이름인데, 이 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나 큰오빠뻘 되는 '천문동'이 또 계시죠. 이분은 비싸고 크기가 거만하여 '소시지' 같은데 그리하여 어느 짓궂은 약초꾼이 혼자 바닷가에 앉아 쓰다듬으며 이죽거리다 오늘날에 까지 전하는 딴 이름이 있답니다. 어린이나 부끄러운 처녀는 고개를 돌리고 아짐들은 제발 큰소리로 따라서 하지 마세요.^^ "홀아비좃!"
푸핫~~
메로나 먹다 모니터에 품었어요~~
아 홀애비 누가 되고 싶어서 됐나?
다들 왜 그러시는거여요.
과부도 아닌데 홀아비가 짠해지려고 하네!
맥문동차는 마셔본 기억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고 옆에 콩찰떡이 군침돌게 합니다...^^차의 효능이 그러하다면..
곡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사실은 아침에 농촌진흥청에서 보도자료 보내온 내용인데, 진수샘께 드리고 나서 보니까 이거 남자보다는 여자들한테 좋은 차네요. 남자한테는 황기차가 좋다는데 어떻게 좋은지 말씀드릴 수도 없고...
*맥문동차 만드는 법 간단해요. 맥문동 산에 많더만요.
- 재료 : 말린 맥문동 30g, 물 1,000cc, 꿀 약간
1.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살짝 볶아준다.
2. 물 1000cc에 맥문동 30g를 넣고 60분 정도 끓인다.
3. 건더기를 거른 다음 설탕이나 꿀을 기호에 맞게 첨가합니다.
박완서의 소설에 등장하는 싱아를 이제야 제대로 보네요..잎이 큰여뀌랑 많이 헛갈렸는데..꽃은 확연히 다르군요~~^^
덕분에 궁금한것들 조금씩 알아갑니다...댕큐예요~~^^
어렸을 때 찔레순, 삐비, 송켜, 아주 신맛이 나는 술풀은 먹어봤는데 싱아는 먹어보지 않은 것 같네요.
무슨 맛일까요?
'술풀'이 뭔가 했더니 '수영'이군요. 별 맛 없는 '애기수영' 벗겨서 먹다 인상 찌푸렸던 기억이 나요. 수영이나 싱아나 다섯걸음 열걸음입니다.
황기차가 남자한테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는건가요~?ㅋ~맥문동차 만드는 방법 접수했습니다...
싱아는 약간 새콤한맛이 난다고 소설속에 표현이 나와있더라구요..찔레순 .삘.송기 추억속에 뭍혀져가는 간식거리였죠...
해빈... 건강 찾아 평소 우리 약초를 즐기시고 혹 잔병이든 큰병이든, 고질이든 급성이든 편찮으신 데가 있어 고민이시면 부끄러워 말고 걱정하지 말고 오빠다 싶게 제게 큰 소리로 손가락 전화를 주세요. 네?
그래도 되요~?..제가 전화해도 반가워하실까 어쩌실까 고민했는데욤~~ㅋ~
사실 전..비염 알레르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있어요...비염 고거 스타일 구기는데는 일가견이죠..
메이컵 망가뜨리는데는 선수라니까요~~언제 문자로 언질 드리고 전화상담한번 해야겠네요~~^^
비염은 본디 腎이 허해지면서 心火가 동하여 위로 상기하게 되면서 폐가 마르고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은 폐가 주관하는 인후, 비강, 피부에 닿도록 발갛게 달굽니다. 이 자리에 찬바람만 스쳐도, 진드기니 꽃가루니 먼지 한 올만 붙어도 혈액이 염증성으로 깨끗하지 못하여도 염증이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키죠. 그러니 당장은 심폐를 치료해야 하지만 길게는 하초의 신수를 보강하여 심화를 꺼야하는 것이죠. 나와 상의해서 우선하게 해야할지 근원치료를 해야할지 방향을 잡게 됩니다. 제가 엔간해선 카페에 노출하지 않는 이야기를 해빈께 드립니다. 이비인후관 못 고칩니다!
맞아요...제가 이비인후과 단골인데..코에 관련된 약이란 약은 질리도록 먹었다니까요..도 안가요..한방치료도 시도해봤는데..아직 그닥 효과는 못본것같아요..인내심 부족인지..
이젠 아예 간에 기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입니다. 젊어서는 없던 고질병이 나이들어 생기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 원인을 모르고 현상만 잡으려니(그 약으로 가벼운 현상이 진정되면 다행이지만) 병이 조금만 오래되고 조금만 중하면 그 약은 점점 더 나쁜 길로 환자의 몸을 끌고갑니다. 한방치료의 단점은 '머니'에 있습니다. 근원의 몸을 만드는데 약 몇 첩 가지고 되겠어요? 그 노하우가 진수에게 있답니다...^^
삼고초려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일단 전화통화해서 상담드리구요..해남을 가야 해결될일이라면..그리하지요..
제겐 너무 절실한 상황이라서요~~^^근데 언제쯤 통화가 편하신지요~~^^
아참..여러곳의 개인병원을 거쳐 아신병원에서 알레르기 반응검사.천식반응검사.등등 비염에 관계되는 검사를 해봤지만..
아무런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어요..계절과 관계없이 비염증세는 심하구요..포기하고 그냥 살아야하나보다 낙심하고 있었는데..진수님 글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방금 글을 보고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아서 다시 앉았어요. 어차피 만나도 상담의 시간이 따로 있어야 하니 전화로 미리 해 두는 것도 괜찮겠죠? 해남 오시면 진맥을 할 수 있어 제 머리가 더 똘랑똘랑하여지죠.^^ 해빈의 발목을 붙잡는 직장이 비염보다 더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