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약하다.
유일하게 비행이 될 만한 곳 옥마산.
아마도 오늘은 옥마산으로 대다수 분들이 모이지 않을까 싶다.
아니나 다를까 이륙장에 오르니, 예상했던 많은 분들이 눈에 보인다.
골드윙 이팀장님, 하늘로 분들, 조나단 형님들이랑, 플라이 하이 양동화 선수도 보이고....
게다가 텐덤하시는 분들도 많고
점심먹을 때만 하더라도 바람이 썩 좋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우리가 이륙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주 좋은 바람이 불고 있었다.
확실히 시크누나 신끼는 쓸만하다.
이륙준비 되는데로 나가라는 회장님 말씀에 나도 바로 이륙준비를 했다.
남서풍으로 판단되어 이륙장 북쪽에서 이륙하려고 갔는데, 이륙장 바람에는 북풍끼가 약간 있었다.
막상 이륙해 보니, 남풍이 아주 거세가 불고 있었다.
오늘 왕자봉으로 가는 건 포기하고, 이륙장 근처에서 고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나름 열심히 고도를 올리고 있는데, 저질 위장이 또 말썽이다...
응급처치로 싸가지고 간 요구르트를 두개 다 마셔봤지만, 해결이 되지 않는다.
(요구르트 두개 밑으로 버린 건.....)
할 수 없이 착륙...
에고 아쉬워라....


첫댓글 요구르트 통은 잘 챙겨와서 재활용으로 버려야지..
공중에서 버리면 어떡하냐...
밑에서 누가 맞아 주그면 어떻할라고..!
버리고 후회되더라요..333
담부턴 그러지 말아야지...
@윌리 담엔 내가 버려야지..
내꺼 요구르트도 챙겨와..
너만 먹지 말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