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낳은 디자인계의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한국에서 전시를 하여 요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까지 이지만 멘디니님이 가지는 세미나등은 곧 끝날 예정이니 일정 체크하세요!!
멘디니의 연세를 생각한다면 이번 전시 절대 놓칠 수 없어요~~
이번 전시는 동양최초이며 최대 전시라고(600점)이라고 하는데 먼저 다녀오신 분중에 간혹 규모에 실망하셨다는 분이 있어요 디자이너 한명이 멘디니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까지 유명한 작품들을 탄생시킨 분이라는 것과 점 과 84의 나이의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라는것을 생각한다면 가히 대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멘디니는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 분야에서 일하다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인스쿨 도무스아카데미 공동 설립,1970년부터 모도, 카사벨라, 도무스 등 3대 건축잡지의 편집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89년에는 건축가인 동생 프란치스코와 ‘아틀리에 멘디니’를 설립하고 예술, 가구, 건축 등을 아우르는 작업활동을 하며 황금컴퍼스상, 유러피안 건축가상을 수상한 그는 후쿠이 공룡박물관, 네덜란드 흐로닝어르 미술관 등 각종 건축물과 공공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으며 카르티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알레시 등 세계적 명품 기업과도 협업해왔는데 국내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한샘, 한국도자기, SPC 등이 있습니다.
Alessandro Mendini
1989 ~
아틀리에 멘디니 대표
베잘렐 미술 디자인 아카데미 명예 회원
도무스 아카데미 고문
알키미아 스튜디오 공동경영자
1980 ~ 1985
도무스 편집장
1977 ~ 1981
모도 편집장
1970 ~ 1975
카사 벨라 편집장
~ 1970
니촐리 아소치아티 프락티 공동 경영자
2014년, 1982년, 1979년
황금콤파스상 수상
유명한 와인오프너 ‘안나 G’ ‘프루스트 의자’ 처럼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탈리아 디자인의 얼굴을 바꿔 놓은 멘디니의 40년 작품 인생을 집약해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http://www.altaital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