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제주가톨릭마라톤은 하느님의 모든 창조물과 친구가 되어 그들과 함께 달리는 소공동체입니다.
그들은 토요 새벽 까만 숲을 달리며 살아 있는 하느님의 손길과 자연 섭리를 봅니다.
달리며 기도하는 제가마는 참행복과 참기쁨을 먹습니다.
헉헉 거리며 땀 뻘뻘 뜀 춤으로 하느님 생명 창조 사업이 진리를 실현하는 그분 도구로 살면 오죽 좋겠습니까?
치유의 천사 라파엘을 늘 우리를 곁에 붙어 있습니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위한 준비의 신을 신으십시오'(에페 6.14)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들에게 밝혀주게 하셨습니다.(에페 3.9)
새로운 가마동 식구 세분 오시었습니다.
정경숙요안나,?, ?
오늘밤 10시,연동성당에 모여 애조로를 달립니다.
지난 8일(목) 새벽 목새달(목요일 새벽을 뛴 달림이) 그림 올립니다.
매일 새벽 별도봉을 달리는 이상국가밀로 형님을 만났습니다.
고효슥요셉피나가 찐 맛 난 찐빵으로 배를 불리웠습니다.
첫댓글 사려니숲 성전에 가마동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사려니를 가득 채운 가마동 식구들을 보는
주님께서 얼마나 기쁠실까?....너무 풍성한 잔치에 제단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어났습니다.
정말 이리 기쁠 수가 없습니다.
사려니 숲에 제가마로 회원들로 완전 둘러쌓였네요
보기 좋습니다.
사라봉에서 꾸르실료 강휘남 주간님 만나서 가마동 회보 책자 한권 선물오 드렸습니다.
책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주는 기쁨. 받는 기쁨이 점점 커져 갑니다.
조희정루시아님의 주변 엄마들께 가마동 자랑을 은근히 많이 하나 봅니다.
진심의 권유와 새벽 모시러가는 수고까지 박수감 입니다.
그런 좋은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그리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마동의 은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