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관문은 공원화되어 공간이 널찍하고 평화롭습니다
공원의 좌측에 자리한 백두대간 조령 안내석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위를 기념한 조형물입니다
우측 전경입니다
동문들 잠시 쉬는 저 길 좌측에 조령관이 있습니다
성벽 옆으로 돌아 갑니다
여유롭게 조령관 주변을 살펴 봅니다
관문 우측으로 조령약수터가 있습니다
차가운 물맛으로 목을 축이고 쉼을 가집니다
동문들의 풀밭 식사를 뒤로 하고
숲길로 찾아 듭니다
대로와 숲길이 나뉘어 집니다
듬성한 숲들은 나무들의 성장을 촉진 시키며
보는 이들에게는 바람직한 생태계를 보여 줍니다
오솔길과 조금씩 멀어져 갑니다
숲으로 들어 가 산벚꽃을 마주 합니다
17회 선배님... 대화가 재미납니다
언어의 다양함과 패기를 전해 받습니다
한편 뒷모습은 누군가가 매어 준 명찰마냥
한 방향의 시그널이 귀엽습니다
노거수 한 그루를 만납니다
좌측에 앉아 있는 산님과 비교하면 상당한 크기의 나무입니다
노거수는 오래되고 큰 나무를 이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울릉도 도동의 바위틈에 사는 향나무로 약 2,000년이 되었고
가장 큰나무는
경기도 용문사의 은행나무로 높이 62m, 약 1,100년 되었다고 안내합니다
곳곳에 운치있는 쉼터를 마련하여
숲의 정기를 받고 물소리 바람소리에 젖게 합니다
작은 물길이 내려 가면서 계곡물이 보태져
걷는 내내 물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오니 이리 좋을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걸어 갑니다
맨발로... 양말로...
길이 격을 갖추고
모든 것에 열려 있습니다
무취, 무향, 무습의 그 담백함에
마음의 빗장이 풀어지는 치유의 길입니다
금강송을 벗하며 제2관문이 안정감과 단단한 구조를 보여 줍니다
아~~댄디한 청년을 만난 듯 두근 거립니다
석축물의 매력에 빠져 그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조곡관에서 바라 보는 저 멀리 조령산
측면의 산기슭엔 갖가지 솜들을 모아 놓은 듯 새순들의 향연이 곱기만 합니다
제2관문을 나서며 대선배님과 조우 합니다
후배들의 활발한 참여로 군성의 앞날이 든든 합니다
주흘산 계곡물로 폭포수를 내려 콸콸 물소리를 지날때면
모두들 잠시 쉬어 가며 주변도 둘러보고 그들의 사진을 찍습니다
10회 선배님의 여정도 오늘만 같으시기를
사진찍기를 즐기시니 참으로 행복한 분들입니다
상준선배님의 회복에 감사 드리고 강녕함을 더불어 빌어 봅니다
24회 상현 & 재진 선배님, 개성 만점입니다
대선배님 자주 뵈어요
표정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좋아서 한 컷 더 찍었습니다
서울 산우회 회장님과 함께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12회 선배님의 활기
조곡폭포에서 포토존을 마치고 가다 소원성취탑을 만납니다
한양 가는 길... 그들의 간절함이 모여 있는 곳
부산 선배님! 반갑습니다
해마다 뵙기를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