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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한참 취업과 진학을 고민할 나이에 전 병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는 현재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1년이 지났는데요. 제가 원래 어릴때 부터 설사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 오면서 유난히 많이 설사를 하다가, 구토 증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몇일 동안 학교도 가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알다가, 갑자기 목이 부은듯 한 느낌에 개인병원에 가보니, 아마 갑상선인것 같으니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파티마 병원으로 진료 예약을 하고 갑상선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사 일주일전에 학교 체육시간에 간단한 체조를 하다가 그자리에서 풀썩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그냥 힘이 쭉 빠지고, 현기증 같이 어지러움과 꼭 100m 달리기 한듯한 심장 두근거림(?)과 땀이 진짜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도 하기전인데, 입원하라고 담당쌤께서 하셔서 입원했는데, 입원후 여러 검사를 하다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병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낫지도 않고, 오히려 약만 늘어 났습니다. 그리고 매일 심전도 검사만 계속 했습니다. 거의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심전도 검사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진정제,혈압약,맥박약,간장약 등 약을 많이 먹었습니다. 솔직히 화가 나고 짜증도 많이 났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라서 공부에 여념할 시간도 모자를 판에 병원에 입원에 있는니깐. 답답한 마음에 퇴원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퇴원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병원에서 주는 약 꼭박 먹고 하니깐, 수치가 많이 낮아 졌다고 하시면서 곧 좋아 질것 처럼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낫지도 않고 더 심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 설사는 하지 않지만, 변비가 심합니다. 그리고 몸에 담이 너무 자주 걸리고, 유난히 얼굴이나 종아리 부분이 많이 붓고,
그리고 특히 그전에 안과를 몇번 갔을때 눈에 안알(?)이 많이 높아 졌다고 하시고 아무래도 갑상선 때문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주기적으로 눈 검사를 하자고 안과에서 그랬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제 담당의사분께 눈이 튀어나오는것 같다고 말하니, 별 걱정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약만 주시고, 별다른 말도 안해 주십니다. 특히 약만 늘어가는 이유가 도데체 뭔지!! 정말 궁금해 주겠네요. 그전에 약을 열가지를 먹었는데, 지금은 조금 줄어서 8가지 정도 먹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그것보다 갑상선 크기가 너무 커져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목에 야구공이 붙어 있는것 처럼 단단하고 무겁습니다. 목에 침 삼키는것도 힘들게 느껴 지기도 하고, 목도 유난히 따갑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데....답변 요약을 하자면 혹시 더 심해졌거나, 암이나 저하증으로 변할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희 아들도 갑상선으로 목이 많이 부어서 저용량동위원소 치료를 받고 약3개월째 치료중에 있습니다.
결과는 아직까지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갈수는 있어도 암으로는 발전하지 않습니다.
암발전은 아닌것으로 알고잇습니다.위계양이 심해지면 암으로 발생하수있다는것은 인터넷 검색으로는 보았습니다.
너무 걱정머시고 하루빨리 완쾌하셔요ㅣ
항진증이랑 암이랑은 상관없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항진증이라 꼭 암 걸리는것도 아니고 꼭 안걸리는것도 아니고...
안알이 아니고 안압이구요 안압높고 돌출되고 하는건 항진증때문이 맞는거 같고,
약이 많은건 같은종류라면 갑상선 수치가 높아서 일테고 다른종류라면 님 증상들이 많으니까 그 증상들 완화되는 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시작한건데
병원 갈때마다 중요한 수치들 메모해서 따로 엑셀 파일로 정리를 해둡니다~
예전 검사기록들도 원하면 출력해 주니까 부탁해서
내 몸상태를 내가 한눈에 알수잇게..정리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수치가 얼마니까 약이 더 늘고 줄더라,, 는거 얼마에 약은 무슨무슨약 몇알먹
젊은 나이에도 항진증이 오네요..학생의 빠른 완치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