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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 신살 | 일년 운세 |
쥐띠 (子년생) |
재살 | 자존심이 강하여 인간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사업을 하는 것보다 사무직, 기술직, 교육직, 문학, 예술계의 직업이 보펴적으로 잘 맞다. 재수는 좋으나 남의 말을 듣다가 실패하던지 관재구설이 생길 운이니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한다. |
수화재난, 낙상, 상해, 관재, 횡액, 급질병, 실물, 손재, 손실, 사고로 인한 재앙이 도사리고 있다. 이기적으로 이간질, 배신행위가 발생하여 주위 사람에게 억울한 오명을 남기게 되니 매사 신중해야 한다. | ||
소띠 (丑년 생) |
천살 | 겉보다 속이 밝고 연구궁리가 깊으며, 물려 받은 유산이 있더라도 소소한 것이니 자수성가해야 하는 운이다. 몸은 비록 바쁘고 고달프지만 노력하면 할수록 보람되고 결실 이 있다. 하는 일마다 잘 진행되어 재산이 축적되더 풍족해지는 운세지만 관재구설이 따른다. |
천상운과 조상이 돕는 자리로 다른 일로는 좋은 해는 아니다. 특히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하지 만 학업운, 공부, 명예, 출세, 교육, 학원, 연구, 연수, 발명, 예체능, 예술 쪽으로는 효과적이다. | ||
범띠 (寅년 생) |
지살 |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며 미움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의협심이 많아 남을 도와 주겠다고 한 번 마음 먹으면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불사한다. 너무 일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 착수하다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식구 중에 근심이 발생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구설이 따르고 언쟁이 발생하므로 매사 항상 주의를 요한다. |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홍보의 해이다. 성장과 발달, 지속적 성취, 총명과 온후, 상속, 원만, 발전과 화합, 영달하는 보람된 해이다. | ||
토끼띠 (卯년 생) |
년살 (도화살) |
운이 탁 트일 때는 따뜻한 봄동산에 온갖 꽃이 활짝 피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큼 행복을 누리지만 기쁨이 길지 않고 좋았다 나빴다를 지속한다. 큰 갑부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돈은 많이 쓰고 산다. 금년에 이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경험이 없는 사업에 투자하면 손해를 보며, 자손한테는 경사가 있고, 적지만 재산이 축적될 운이다. |
모든 이에게 예뻐 보이는 해가 되어 인가가 있게 되고 사람들이 잘 따른다. 따라서 주색, 색정사를 주의해야 하고, 도박, 유흥, 경마, 방탕, 낭비로 인하여 파산이 염려된다. 하지만 연예인이나 인기 직업, 화려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주 좋은 해이다. | ||
용띠 (辰년 생) |
월살 | 교재가 활발하며 좌절하지 않고 확고한 신념으로 밀고 나가는 끈기가 있으며, 모아 놓은 재산은 없어도 남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쓰는 형향이 있다. 금년에는 재수가 좋아 재산이 많이 저축될 운이니 미련하게 확장된 투자는 오히려 손해만 가져 온다. |
은은하게 달빛이 창가에 젖어들어 평온하지만 고독과 적막의 외로움도 면하기 어렵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는 후원자가 있겠다. 하지만 이별수, 작별, 요양, 수양으로 고립된 환경에 처할 운이니 매사 대비해야 한다. | ||
뱀띠 (巳년 생) |
망신살 | 부지런하고 외교수단도 좋으나 인덕이 없어 실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며, 외화내빈 격이라 남 모르는 근심으로 속을 끓고 산다. 금년운은 문서운이 있고 이사운도 있어 큰 재산이 들어오는 행운이 따른다. 그렇다고 경고망동을 하면 안되니, 성실하고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정진하면 좋은 결실을 얻게 되는 행운의 해가 된다. |
금전운은 있지만 주색잡기, 이별수, 도난수, 실물수, 사기수, 실패수, 질병액 등으로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상부상처가 심히 염려되기도 한다. 때로는 노력해도 그 대가나 결과가 없을 수도 있으니 신중히 처세해야 할 운이다. | ||
말띠 (午년 생) |
장성살 | 운이 좋을 때는 승승장구 하고, 나쁠 때는 손재나 우환, 관재구설 등 재앙이 잘 닥치는 운이나, 저절로 처리가 되는 운이기도 하다. 초년 호강하면 말년 곤궁하고, 초년 고생하면 말년에는 영화를 누린다. 금년운은 사람을 너무 믿고 상대하다가는 마음에 상처만 받고 후회하는 운이므로 사람과의 교제, 연계관계에 있어 조심해야 한다. |
공직, 직장, 법관, 군인, 경찰 등은 승진, 영전되는 최고의 운이다. 사업, 상업가들은 확장운이 따르며 정성과 덕을 쌓으면 더욱 좋은 운이 된다. 하지만 여자에게는 남편을 갈아치우는 경우가 있고, 여자가 칼을 찬 격이니 남을 극하고 고집, 독행으로 밀어 부칠 결우 결국 고독을 자초하지만 사회진출은 영달하고 神기운이 있어 생각치 않은 일이 발생하며 이유없이 몸이 아프기도 한다. | ||
양띠 (未년 생) |
반안살 | 인덕이 없어 잘한 일에도 공이 없고 남 좋은 일만 하게 되나 원대한 뜻을 가진 이가 뜻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금년운은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 가더라도 재수 있는 운이 따르지만, 경솔하게 남의 말만 듣고 믿다가는 크게 실망하고 실패하며 사기 당하기 쉬우니 매사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
말 타고 금의환향하는 성공의 대길운이라 학문, 공부, 재능, 예술, 직장, 사업 등 각 분야에 입신양명하는 행운이 따른다. 또한 명예가 높아지고 발전, 통달하며 승승장구하는 행운이 따르는 해이다. | ||
원숭이띠 (申년 생) |
역마살 | 부모덕이 없어 초년에 충파를 많이 겪기도 하지만 불쌍한 사람을 보면 아낌없이 동정을 베푼다. 금년운은 관청구설과 송사문제가 발생하여 손해만 보게 되고 이득은 없으니 그 누구하고도 다투지 말아야 한다. 일년 내내 마음이 불안하고 좌불안석이라 안정이 안됟나. 가정사, 부부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
터에 이동운이 들었으니 이사, 원행, 이동, 해외 여행, 왕래, 거래, 관광, 무역, 운수, 통신, 광고, 선전의 변화를 할 수 있는 해이다. 가정에는 무관심하고 외부지출이 심하여 방랑, 객사하는 수도 종종 발생한다. 여자는 일찍 부모를 떠나고 조산하기 쉽다. | ||
닭띠 (酉년 생) |
육해살 | 맡은 일에 대해 세밀하고 재주가 엿보이며, 명예를 중히 여기고 의를 지키면 길한 운이지만, 허황된 욕심을 부리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으니 성공했을 때를 염두해 두어 모든 일에 성실히 근면하면 무난하다. 금년운은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면 성심껏 효도해야 한다. 황천 간 뒤에 후회하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병자, 즉 환자가 발생할 운이다. |
남 모르게 고생이 심하고 해로운 일이 뒤 따르니 건상상 고초와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고 열심히 노력해도 인덕이 없고 풍파가 심하며 고력이 많다. | ||
개띠 (戌년 생) |
화개살 | 청렴정직하나 과격한 성격으로 구설이 많이 따르지만, 너그럽게 이해하는 사람은 크게 성공한다. 금년운은 집안에 운기가 좋아 금은보화가 창고에 쌓이는 격이니 재물운이 따른다. 하지만 너무 경거망동하면 손실을 보는 수도 있으니 미리 주의해야 한다. |
예전처럼 부유한 영화가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재도전의 해이다. 육친의 덕이 있고, 뜻하는 바가 순조로우며, 가정이나 직업, 하는 일과 건강상에 기쁘고 행운이 따른다. 날로 번창과 영달이 보장되더 부귀하고 평안락한 태평성대의 길조운이다. | ||
돼지띠 (亥년 생) |
겁살 | 금년운은 횡재만 기대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면 크게 후회하게 되는 운이다. 특히 부동산에 투자하여 한 몫 잡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미리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래를 재물이 따르고 의식이 풍족한 명이다.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사고, 재난, 재액을 당할 수 있다. 겁탈, 강탈, 폭행, 폭력, 난누, 관재, 질병, 불화, 방황, 돌발사고, 교통하고, 해상사고로 인한 비명회사 주의 수와 손재수가 있다. 성실하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정진하면 좋은 결실을 얻게 되는 행운의 해이다. |
아버님 85회 생일파티 동정
일시: 2013.12.29일. 12시 . 장소: 코리안덕. 참석인원 : 24명
파티장 코리안덕.
저희는 부모님 생신파티를 형제들이 돌아가며 주관하여 열고 있습니다.
이번 아버님 생신파티는 춘천에 사는 셋째네 주관으로 코리안덕 에서 열었습니다.
참석인원은 총 24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아버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선물도 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 즐거워 하셔서 우리는 기뻣습니다.
아버님의 만수무강을 위한 건배
아래는 생신파티 동정입니다.
모든 것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시들고 쭈그러든다.
내 글만 읽고 나를 현품대조하러 온 사람들이 가끔 깜짝 놀란다.
법정 스님하면 잘 생기고 싱싱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별 볼 것 없고 바짝 마르고 쭈글쭈글하니 실망의 기색이 역력하다.
그때 마다 나는 속으로 미안해 한다.
거죽은 언젠가 늙고 허물어진다. 늘 새차일 수가 없다.
끌고 다니다보면 고장도 나고 쥐어박아서 찌그러들기도 한다.
육신을 오십 년, 육십 년 끌고 다니다 보면 폐차 직전까지 도달한다.
거죽은 언젠가는 허물어진다.
생로병사(生老病死)하고 생주이멸(生住異滅 )한다.
그러나 보라.
중심은 늘 새롭다.
영혼에 나이가 있는가.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영혼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런 빛이다.
어떻게 늙는가가 중요하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다. 거죽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중심은 늘 새롭다.
거죽에서 살지 않고 중심에서 사는 사람은 어떤 세월 속에서도 시들거나 허물어지지 않는다. - 법정스님 -
아버님의 만수무강을 위한 건배
사랑이 선물 증정모습
올 개포동 국악고에 입학한 막내딸 손녀 지운이의 인사( 사진 중앙)
사랑이 선물 증정모습
법정스님 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 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피네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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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들이요. 아버님이 건강하셔서 백수를 누리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송재님.
부친의 생신축하드리오며 새해 늘 강녕하시고 댁내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돌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