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GOT 수치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명절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는 저도 푹 쉬게 되었답니다. ( 병원이 쉬어서 ) 얼마만에 명절에 푹 쉬어보는지, 참말 좋습니다 ㅎㅎ 뒹굴 뒹굴 뒹구르르 ~마구 마구 심심할 예정입니다. . . . . . 상담을 하다보면 술을 입에도 대지 못하는 사람인데 GOT 수치 가 높아졌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몸은 NAD와 NADH라는 물질의 균형으로 이루어 집니다. (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랍니다 ) 그런데~~!! 혈액이 부족하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안맞거나 림프순환이 안된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산소가 부족하거나 우짜둥둥 몸의 균형이 깨지면 NADH라는 물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몸에는~~!! 수많은 회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서 돌아가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요, 특히나 쉬지않고 일을 하는 조직 이를테면 뇌 심장 근육 간 등에서는 끊임없이 대사가 일어나고 이때 생긴 질소를 요소로 만들어서 몸밖으로 빼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효소가 바로 GOT 입니다. 그런데 NADH 라는 물질이 몸에 쌓이게 되면 이 효소가 일을 하지 못하고 세포밖으로 빠져나가 혈액속에 떠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안먹어도( 간하고 상관없이 )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좀더 깊이 알고 싶다면 http://blog.daum.net/liji79/16503754 아셨죠? 이렇듯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급한불은 약으로 끄겠지만 계속 약에 의존하시면 몸의 균형은 점점 더 틀어지게 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려 보세요, 명절 잘 보내시고요^^ ★2월 15일 모임 신청하세요 http://blog.daum.net/liji79/16503748 ★ 상담 신청 하는 방법 사진출처- 장하림 연구소 |
출처: 모악산의 아침 원문보기 글쓴이: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