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액티브 명상을 통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지난주는 몸과 친해지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었다면 이번 시간은 그간의 노고로움과 힘듬 때때로 고통속에서 지내야 했던 자신의 하트를 만나서 보듬어주고 인정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처럼 온 몸에 땀 적실까 만발의 준비를 하고 오셨다는 한 참여 선생님의 말씀에 모두 크게 웃었습니다. 고퉁스럽지만 이 또한 지나갈 일. 지금의 나에게 감사함. 힘들었지만 그 힘듬에도 감사함이 올라왔다는 나눔도 있었습니다. 고통을 환영하라는 말이 가슴에 저항을 일으켜 그간 누르고 눌러 놓은 고통이란 것에 대해 이번 명상 시간에 자신을 마주보기가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는 분도 계셨구요. 정말 휴식처럼 쉬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바쁜 일상과 하루 학교일과를 마치시고 멀지만 단숨에 왔다는 선생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오시고 또 새로운분도 오셔서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이 고요하게 가슴에 차네요.
데바루스님과 프레모님 아딜라님 오셔서 후욱~ 에너지 함께 나누셨구요 만다라 심플한 한줄 동그라미와 한줄 나눔도 인상깊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전망좋은 찾집에서의 수다 행복하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리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운경험을 즐기고 환영 받는 기쁨 갖으실수 있도록 7월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