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스코틀랜드 西하일랜드길 도보여행기 - Walking Diary on the West Highland Way in Scotland
* 저 자 : 김병두
* 분 량 : 288쪽
* 가 격 : 28,000원
* 책 크기 : 148*225
* 초판인쇄 : 2026년 03월 13일
* ISBN : 979-11-7439-103-2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건설 회사와 반도체 회사에서 30여 년 근무 후 정년퇴직
했다. 퇴직 전에는 해외(중동) 근무와 출장으로, 휴가 때
는 개인 여행으로 일찍이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은퇴 후
에도 계속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글, 사진, 동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중남미를 포함하여 세계 여러 나
라를 여행하며 남긴 동영상과 자료로 KBS TV <세상은 넓
다>에 다수 출연했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의
길, Camino franc←s)을 두 번 걸었고, 영국 코스트투코스
트(CTC) 웨인라이트길과 중미 코스타리카의 길(El Camino
de Costa Rica)을 답파(踏破)했다. 건강이 허락될 때까지
앞으로도 여행을 계속하며, 이를 기록·정리하는 벽癖을
유지할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 남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69학번) 졸업
^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 우수작으로 당선(1999)
출간된 저서로는
^ <산티아고에서 세상과 소통하다>(2016)
^ <역사로 세우고 전설로 채색한 영국 고성 이야기>(2017)
^ <문학을 따라, 영국의 길을 걷다>(2020) (큰 글자 도서
2023)
^ <영화의 섬, 시칠리아 기행>(2021) (큰 글자 도서 2022)이
있다.
<작가의 말>
2018년 8월 北잉글랜드 장거리 둘레길 Coast To Coast (줄여서
CTC)를 걷고 난 후 귀국길에 런던 도심 큰 서점에서 평소에 관심을
두었던 스코틀랜드 장거리 둘레길의 안내서 두 권을 구입했다. 하나는
西하릴랜드길(West Highland Way) 안내서고, 다른 하나는 大협곡길
(Great Glen Way) 안내서였다. 이 장거리 둘레길 길이가 각각 154km,
127km고, 西하일랜드길이 끝나는 포트윌리엄(Fort William)에서 大
협곡길이 시작되기 때문에 두 길을 이어 걸으면 끝이 되는 북해北海쪽
항구도시 인버네스(Inverness)까지 총거리 281km로 내 성에 찬 충분
한 거리가 되어 다음에는 이 두 길을 한 번에 걷고자 두 안내서를 같
이 구매했다.
(중략)
여행자에게 누가 이런 명언을 최초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뜻깊은 말이 있다.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앎’은 대부분 스코틀랜드 역사와 관련이 많다. 西하
일랜드길을 걸을 때도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 역사를 알면 보이는 것
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여행기에 들어가기 전에 관련 영국역사를 조
금 살펴볼 것인데 오래전 학창시절에 들었던 것들로 독자에게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을 것이고 단지 기억력을 돕는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길을 걸으며 길가에 세워진 설명간판, 여행안내서에 있는 설명을 현장
에서 소개하면서 전달 할 것이다. 그리고 자로 잰 듯 정확히 구분하지
는 않지만, 보통은 西하일랜드길위에서 걸으면서 일어난 일은 현재시
제로 썼다. 西하일랜드길과 그 위를 걷고 있는 나를 좀 더 생동감 있
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싶었다. 전개되는 글이 자연히 과거와 현재
가 뒤섞일 수밖에 없는데 예외도 있지만 대게는 시제가 현재라면 내
가 ‘길’ 위에 있다고 보면 맞다.
끝으로 꼼꼼한 성격대로 걸어가는 길을 시종일관 자세히 설명했
기 때문에 특히 西하일랜드길을 걷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편리한 안내
서(GUIDE BOOK)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길 안내 설명 외에
도 스코틀랜드에 관해서 역사를 비롯해 적지 않은 여러 가지 이야기
를 담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西하일랜드길
을 걷지 않을 독자에게도, 사정상 걷지 못할 독자에게도 흥미와 재미
를 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2025년 9월
서울 명일동에서 김병두
<목차>
004 머리말
284 더하고 싶은 말
287 참고 자료
1부
013 아는 만큼 보인다 : 잉글랜드와 갈등의 역사
020 西하일랜드길은 어떤 길인가?
023 도보여행 최적기는 언제일까?
025 여행자의 공적 각다귀(Midge)
027 고유명사는 현지인 발음이 기준
030 글라스고와 관련 교통편
2부
035 이제는 우리도 선진국 국민 (글라스고 국제공항에서)
2023년 5월 23~24일 화~수요일 | 서울 맑음, 글라스고 흐림
044 멀가이(Milngavie)에서 사전 답사
2023년 5월 25일 수요일 | 맑음
049 시작점 오벨리스크를 출발하다
1일 차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 흐린 후 맑음 | 멀가이 → 드리민 19km
069 하일랜드의 로몬드 호와 트로삭스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다
2일 차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 조금 흐림 | 드리민 → 발마하 11.5km
087 아름다운 강둑 너머, 아름다운 강비탈 너머
3일 차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 맑음 | 발마하 → 인버스네이드 22.5km
107 롭로이의 동굴을 놓치고, 물수제비도 시원찮고, 넘어져 손가락도 삐고
4일 차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 맑음 | 인버스네이드 → 아들리쉬 8km
123 로몬드 호와 작별하고 철도, 철탑, A82 도로, 팔로크 강과 함께 앞으로 앞으로
5일 차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 맑음 | 아들리쉬 → 크리안라리크 13km
143 성자 필란(St. Fillan)과 로버트 더 브루스(Robert the Bruce)의 흔적을 보며
6일 차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 흐린 후 맑음 | 크리안라리크 → 타인드럼 10km
161 원뿔형 베인도레인 산을 향해 꾸준히 걷다
7일 차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맑음 | 타인드럼 → 브리지오브오키 11.5km
182 글렌코 첩첩산중의 작은 오두막(Microlodge)에 투숙하다
8일 차 2023년 6월 2일 금요일 | 흐린 후 맑음 | 브리지오브오키 → 킹스하우스 21km
197 악마의 계단을 지나 고개를 넘어
9일 차 2023년 6월 3일 토요일 | 맑음 | 킹스하우스 → 킨로크리븐 13.5km
218 하일랜드의 해묵은 비극 글렌코 학살을 생각하며
10일 차 2023년 6월 4일 일요일 | 맑음 | 글렌코(Glencoe)
228 영국 최고봉 벤네비스(Ben Nevis) 산 아래 글렌네비스(Glen Nevis) 마을까지
11일 차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맑음 | 킨로크리븐 → 글렌네비스 20km
246 팔터(환영), 西하일랜드길 종점(F¢ilte, The End of The West Highland Way)
12일 차 2023년 6월 6일 화요일 | 맑음 | 글렌네비스 → 포트윌리엄 4km
266 차창 밖으로 西하일랜드길과 베인도레인 산을 다시 바라보며
2023년 6월 7일 수요일 | 아침에 조금 흐리고 맑아짐 | 포트윌리엄 ― (기차) → 글라스고
272 집으로
2023년 6월 8~9일 목~금요일 | 글라스고 조금 흐림, 인천, 서울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