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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신축년 7월 보름 백중을 앞두고 조상천도 7x7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 대비주 수행 법회 일인데 비대면 법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비주를 지송하고 인인본래불, 사사불공수행을 보다 지성심으로 자비심, 신심으로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우란분경 진도를 좀 읽겠습니다.
오늘 진도가 53쪽입니까?
53쪽 중간쯤 이날을 당해서는 이날이라는 말은 4월 보름 음력으로 하안거 결재를 해서 7월 보름 백중에 해제를 하면서 대중스님들이 자자(自咨)를 하는 날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이날을 당해서는 산간에 선정에 들거나 혹은 사도과를 얻었거나, 혹은 나무 밑에서 경행 하거나, 혹은 여섯 가지 신통이 자재하여 성문이나 연각을 교화하거나, 혹은 십지에 이른 대보살이 방편으로 비구의 몸을 나투신 그 모든 거룩한 스님들이 대중 가운데에 함께 있어서, 일심이 되어 발우에 담은 공양을 받게 되느니라. 청정한 계를 갖추신 성스러운 스님들의 도는 그 덕이 바다같이 넓으니라.
이날 자자를 하신 이들 스님들께 공양한 자는 현재의 부모와 칠세의 부모와 육종친속들이 모두 삼도의 고통길에서 나오게 되고, 해탈을 얻으며 의식을 저절로 갖추게 될 것이니라.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현재의 부모가 살아 있을 때는 부모의 복락이 백 년에 이를 것이며 만약 이미 죽었으면 칠세의 부모까지 천상에 나고 자재하게 태어나 하늘의 장엄한 광명 속에 들게 되어 한량없는 쾌락을 누리게 되느리라."
부처님께서 다시 시방의 여러 대중에게 이르셨다.
"대중들이 우란분의 공양을 받을 때에는 먼저 공양을 올린 자와 그 집과 그의 칠세 부모를 위하여 축원하여야 하느니라. 그리고 선을 행하여 정에 든 연후에 음식을 받을지니라. 처음 공양을 받을 때 먼저 부처님 탑전에 올려놓고 대중이 함께 축원한 다음 음식을 받아 들도록 할지니라."
이때에 목련 비구와 이 법회에 모인 대 보살들이 모두 크게 환희하였으며 목련 비구는 울음소리를 그쳤고 슬픔이 사라졌다. 이때 목련의 어머니는 그날 일 겁 동안 받을 아귀의 고통에서 해탈하셨다.
자자를 행하신 모든 거룩한 스님들이 대중 가운데 함께 있어서 일심이 되어 이 공양을 받게 되고 이 스님들이 현재의 부모와 칠세의 부모, 육종친속들을 위해서 함께 축원을 한다. 그다음에 음식을 받아 들도록 할지니라.
이렇게 부처님께서 방법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목련존자의 어머니께서는 일 겁 동안 받을 아귀의 고통에서 해탈하였다. 그럽니다.
이 백중기도의 공덕으로 중간쯤 보면 "현재의 부모와 칠세의 부모와 육종친속들이 모두 삼도의 고통 길에서 나오게 된다."
우리의 발원이 이렇습니다. 백중기도의 공덕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해탈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의식을 저절로 갖추게 된다.
우리들의 백중기도의 발원이기도 하고 백중기도의 그 가피가 이렇습니다.
현재의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부모의 복락이 백 년에 이를 것이다.
만약에 돌아가셨으면 칠세의 부모까지 천상에 나고 자재하게 태어나 하늘의 장엄한 광명 속에 들게 되어 한량없는 쾌락을 누리게 된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어머니를 구제하는 법, 그리고 칠세의 부모와 현재의 부모와 액난중에 있는 자를 위하여 이 백중기도를 하라는 부촉을 하시고 이와 같은 공덕이 있다 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 쉽죠?
실천하시는 분들은 쉽습니다.
길을 모르거나 길이 있는데도 그 길을 걷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배고프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밥을 먹어야 됩니다. 그러면 배가 불러집니다. 쉽죠?
그런데 누구나 받아들이고 실천하게 되면 그대로 공덕, 가피를 입을 수 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실천하지 않으면 배가 부를 수 없습니다.
갈증이 심하게 날 때는 시원한 물을 마시면 갈증이 풀어집니다. 쉽죠?
그런데 물을 모르거나 밥을 먹게 되면 배가 부르다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에는 밥이 옆에 있어도 굶어 죽습니다.
물이 옆에 있어도 갈증에 시달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어머니를 구제하는 법, 일체중생들이 고통 길에서 벗어나고 또 해탈을 얻고 의식을 저절로 갖추게 되는 것은 풍요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풍요의 길, 행복의 길을 쉽고 눈높이에 맞춰서 정확하게 일러주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처럼 실천하신 분들은, 실천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백중기도 공덕으로 부모님, 또 조상님들, 병고액난에 계신 모든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소원을 이루고, 길이길이 복락을 누리게 되는 가피를 입게 된다고 하시고 또 그렇게 기도를 하는 겁니다.
축원을 드립니다.
일심이 되어서 공양을 받고, 일심이 되어서 축원하는 공덕, 참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해 왔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힘들었을 때도 있고, 보람을 누리거나 괴로움을 고생을 누리게 된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이 하안거 기간에 되돌아보게 되거든요?
이 경전 앞부분에 보면 산간에 선정에 들고 사도과를 얻고, 나무 밑에서 경행 하거나, 또 성문이나 연각을 교화하거나, 이 대보살이 방편으로 비구의 몸을 나투어서 대중 가운데에 함께 수행하는 그 장면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하안거를 해서 우리들도 백중기도를 입재를 해서 대비주를 지송 하거나 자성불 수행을 하게 되면 살아온 삶이 떠오르게 되고, 그 살아온 삶이 재조명이 됩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각자의 큰 깨달음입니다.
그 깨달음이 뭔가~~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크게 깨달았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참 욕심으로만 살았구나~
아주 크게 얻어맞는 깨달음입니다. 하늘같이 바라기만 하면서 살았구나~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나와 한 몸이고, 내 세포 구성원들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몰라서 미워하고 살았구나 하는 크지만 크게 아픈 깨달음을 하게 됐죠.
자기 삶을 되돌아봤을 때 그래서 깨달음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욕심으로 살았구나, 미움으로 살았구나, 모르고 살았구나~
이러면서 깨달음을 하안거를 해제하는 7월 보름에 대중들께 고하는 것이 자자입니다.
자기의 허물을 고백하고 자기가 참 모르고 몰라서 미워하고 몰라서 욕심으로만 살았구나~하는 내용을 어떤 것은 좀 더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참회하는 자리가 바로 자자라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알고 보니깐 욕심 낼 필요도 없고, 알고 보니까 사랑으로만 살아야 되겠구나~하는 깨달음이 함께 큰 깨달음 안에 내용물로 있는 거죠.
걱정하고 근심하고 원망하고 탓하고 하는 것은 다 몰라서 그렇다. 몰라서~!
미움이 얼마나 부질없고 거꾸로 가는 길인지 몰라서 그렇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알고 고백을 하고 참회하는 자리에서 이제는 원망과 불평과 탓을 버리고 정말 수행하고 작복 하면서 살겠습니다.
그리고 내 몸의 분신이요, 같은 세포인 모든 생명들을 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이렇게 참회하고 화해하고 용서하는 그 자리입니다.
이렇게 진정한 참회가 일어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요.
온갖 번뇌, 온갖 근심, 걱정, 망상이 어디로 갔는지 뚝~~~ 끊어져 버리거든요?
내가 어떻다는 생각, 남이 어떻다는 생각, 또 안과 밖이라는 생각, 주관과 객관이라는 생각, 모든 것이 그만 뚝~~~ 끊어져 버리거든요.
힘들다는 생각, 안된다는 생각, 밉다는 생각, 두렵다는 생각, 그 모든 것들이 사라져서 그만 텅~~ 비어 버리거든요.
고요~~~~ 하고 밝은 텅 빈 가운데 또렷~~ 하게 우뚝한 그 자리에 본래 있습니다.
안도 없고 바깥도 없고 나도 남도 그만 그 경계가 허물어져 버려서 텅 비어 버렸습니다.
표현하기를 여기서 일심이 되어 그랬거든요. 일심이 되어서 공양을 받는다.~그랬습니다.
부정적인 자기 환경, 바깥 대상에 대한 온갖 어두운 이름표가 다 걷힌 그 자리입니다.
정말 맑고, 맑고 어찌하여 이렇게 청정함을 이제야 알았는가~
이 텅~~ 비고 고요한 이 나의 자리에 처음부터 일체 법이 만법이 구족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는가~
텅~비어서 공한 가운데에 무한한 지혜와 자비와 능력과 가능성이 빠짐없이 갖춰져 있다는 것을 어떻게 이제야 알게 되었는가
이렇게 텅~빈 가운데 고요하고 밝은 그 일심의 상태입니다.
이때 공양을 받아요.
이때 공양을 받고는 이제 공양을 올린 자와 그 집과 그의 칠세 부모를 위하여 축원을 합니다.
텅~~~ 빈 고요하고 고요하고, 밝고 밝고, 맑고 맑은 그 진공의 상태, 순수 가능성의 근원 에너지인 상태입니다.
거기서 축원을 탁 합니다.
이 자리에서 천지창조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서 온갖 물질세계가 척 나오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원을 바라게 되면요.
그 원대로 이루어집니다.
내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게 되면, 생각대로 말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지 않는 것은 내 마음 가운데 온갖 탐진치 삼독심의 그 먹구름이 가득하게 있고, 온갖 색깔이 색안경이 드리워져 있어서 물들어져 있어서 파란 것을 생각하고 파란 것을 말하고 파란 것을 말하는데도, 깊은 의식 가운데에 이것저것 섞여 가지고 파란 것이 안 나오고 엉뚱한 것이 삶 속에서 나옵니다.
건강을 원하고 풍요를 원하고 행복을 원한다고 하고, 찌들어져 있는 건강이 나오고 뭔가 상처가 난 풍요가 나오고, 행복이라고 이름 붙일 수 없는 엉뚱한 것이 생활 속에 구현되는 것은 내 마음 가운데 탐진치 삼독심이 아직까지 업장으로 그대로 있기 때문에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하안거 기간 중에 자기 삶을 되돌아보면서 일체의 삶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참회를 해서 욕심을 다~ 놓아 버리고, 미움을 다~ 놓아 버리고 모르는 것을 번뇌를 보리로 다 바꾼 그런 상태, 밝고 맑고 고요~~ 한 일심인 상태가 되고 나서 말을 하게 되면요. 한 생각을 일으키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창조가 되는 거예요.
말대로 되는 경지입니다.
말이 법입니다. 그래서.
말이 창조력이에요.
성경에 그런 말씀 나오죠?
빛이 있으라 하니까 빛이 나온다 그러죠?
천지 창조가 그렇게 일어나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대중스님들이 하안거 기간 중에 청정해지고 밝아지고 일심이 된 그 상태에서 축원을 하게 되면요.
축원하는 데로 돼 버리는 거에요.
스님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백중기도를 입재해서 대비주를 지송 하고 또 마음속에 뭔가 온갖 것들이 걸리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살펴보고 떠올려서 보고, 듣고, 느끼기 재경험을 하게 되면 교훈을 남기고 사라지고, 깨달음을 남기고 사라지고, 메시지를 남기면서 사라지잖아요?
이럴 때 그만 마음이 텅 비워버리는 거에요.
그 교훈과 깨달음과 메시지는 시끄럽지 않게, 어지럽지 않게, 그냥 빛으로 내 마음속에 깊은 의식 속에 잠재가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깨달음의 소식이 현실로 나오고 교훈과 메시지와 일치되는 삶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축원하게 되면 축원하는 데로 되는 거에요.
우리들이 매일 대비주를 지송 하고 인인본래불수행을 하고 사사불공 수행을 하는 여러분들은 그래서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중요하고, 말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발원이 중요합니다.
결국은 원대로 되는 거예요.
생각대로 되고 말대로 되고 원대로 된다.
이 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조상님들을 위하는 마음,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백중기도를 올리고 또 영가 위패를 모시고 백중기도를 하잖아요?
이게 바로 원이잖아요?
천도를 원하는 것이고 살아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원하는 것이고, 또 가족들의 원 성취를 원하는 것이잖아요.
또 원대로 된단 말이에요.
원대로 더 성취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속에 알게 모르게 깃들어 있는 욕심, 탐심이죠. 그죠?
욕심이 뭘로 나오는가 하면 근심, 걱정으로 나오고 원망, 불평으로 나오는 거예요.
불안, 초조로 나오고 이런 것들을 싹 걷어내고 미움을 그만 미움과 짜증, 화를 졸업해 버리고 그렇게 하려면 이제 모르는 치심을 닦아야 해. 치심을!
알면 욕심을 안내요. 알면 미워하지 않고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욕심내고,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미워하는 거예요.
이번 백중기도가 발원이 잘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비주도 지송 하고 또 자성불 수행하시는 분들은 자성불 수행도 기쁘게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하신 여러분들이 오늘은 특히 더 그렇죠? 비대면 법회니깐
법안 거사님, 선정화, 여기서 지금, 김태자, MS여문, 박금순, 최양근, 김자령, 안선희, 신정철, 성아, 조수일, 신복태, 최건숙, 한재신, 신현미, 고혜원, 송관헌, 이진숙 보살님 감사드립니다.
그 덕양선원 카페에 대비주 수행 문답 코너에 지금 몇 분들이 질문을 하고 계신데 여러분들이 서로서로 답변도 해주시고 또 수행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문 보살님, 또 성아 보살님이 잘 대답도 해주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대비주 수행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금문 보살님이 답변을 상세하게 하셨는데 목표가 우선 대비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유튜브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하셔도 되고요. 소리 내어서 읽게 되잖아요?
또 물론 사경도 해도 좋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하면서 목표를 외우는 것을 목표로 세우셔도 좋습니다.
외우게 되면 총지 다라니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져요.
그래서 아마 대비주 수행하시는 분들은 다른 어떤 분들보다도 그 사물의 사안의 삶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크게 좋아집니다.
일부러라도 자꾸 외우셔야 되잖아요?
요즘 어떤 분들은 자기 이름도 잊어버린다고 그러시대요?
특히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찾을 때 냉장고 문을 자꾸 열어 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 대비주를 암기하게 되면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도 연구해서 발표하신 논문들도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진다.
특히 질문내용에도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할수록 좋습니다.
이 대비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고 반복해서 지송 하는 것으로 우리들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변재라고 그러죠? 변재~!
변재는 말을 잘~~ 한다 그러잖아요. 말 잘할 변자의 변재이기도 하고요.
판단 분별을 잘하는 총명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판단 분별을 잘하게 된다.
그래서 정말로 덕양선원 법회에 유치원생들, 또 초등학생들이 나와서 같이 고성으로 대비주를 따라 하신 우리 어린 불자들을 보면 발표도 잘하고 또 마음의 힘이 크게 발휘가 되어서 금문 보살님이 대답을 하셨듯이 학습을 할 때도 주도적인 학습을 하게 된다. 이 부모님들이 보고를 해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서로 친구들하고 놀 때도 관계가 주도적이에요.
주도적인 학습, 주도적인 인간관계.
그리고 자기 마음의 흐름을 어릴 때부터 잘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 내가 화가 나는구나', 또 '내가 불안해하는구나 알아차리고 대비주를 외우면서 그 마음을 깨끗하게 다룰 수 있는 감정을 다룰 수 있는 감정 자제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하는 것을 참 신기하고 놀랍게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고 수행하는 것이 참 좋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수 있고 그러한 사례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제일 어릴 때 하는 경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하는 겁니다.
몇 분들 아시죠?
대비주 수행을 하다가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서 출산한 경우에 그 아이가 얼마나 똑똑하고 총명하고 그런지 여러분들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소의 경전, 근본 경전인 천수다라니경에서도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는 누구나 남녀노소, 직업과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외울 수만 있으면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송 하게 되면 업장을 소멸하고, 소원성취를 하고 결국은 심신자재(心身自在), 깨달음을 얻고 성불하게 된다. 하는 것을 누누이 설하고 계십니다.
오늘 이렇게 비대면으로 영상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못 뵈니깐 더 뵙고 싶죠?
늘 뵙다가 저 혼자 하게 되니깐 아주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서 그런지 덕양선원 카페 그리고 우리들이 함께 공부하신 분들이 만든 그 카페에 들어가서 사진을 자꾸 불러내서 보게 돼요.
그때 그 시절이 참 좋았구나~ 하면서 덕양선원 갤러리에도 들어가 보고 또 SBS 카페도 들어가서 여러분들 보고 싶은 얼굴들을한분 한분 자꾸 보게 되는 그런 일이 생기네요.
이것도 뭐 코로나가 만들어낸 현상이겠죠?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모이거나 또 모이지 못하거나 그 자리가 그곳입니다.
그 자리가 바로 가장 수행을 잘할 수 있는 그러한 도량이다라고 여기시고 수행 함께 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공덕으로 무더위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시길 다시 한번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날 자자를 하신 이들 스님들께 공양한 자는 현재의 부모와 칠세의 부모와 육종친속들이
모두 삼도의 고통길에서 나오게 되고, 해탈을 얻으며 의식을 저절로 갖추게 될 것이니라,
부처님 감~사 합니다._()_
스님 감~사 합니다._()_
성아보살님 감~사합니다_()_
인수보살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_()_
어제 스님 법문 중에
스님께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셔서 무엇일까 너무나 궁금하여 쫑긋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욕심으로 살았구나~!란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해서
저야말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스님께서 욕심으로 살았다고 하시면
우리같은 범부중생은 어쩔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
물론 우리네와는 다른 욕심이시겠지만요.
스님의 깨달음을 통해 저도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이렇게 빨리 글로 옮겨주셔서 다시 한번 욕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성아보살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성아 보살님 감사합니다 ()
냠냠보살님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의 욕심으로 늘 마음고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욕심의 기준, 바라는 기준을 조금만 줄이면 좋으련만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무더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