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종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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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종교[편집]

일반적으로 한국의 신종교는 근세 이후 세워진 종교를 가리키며, 이는 1860년 최제우의 동학을 시작으로 한다. 한국 고유의 민족종교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흥성하였으나 해방 후에는 교세가 크게 위축되었다. 한편 현대에는 기독교 바탕으로 기독교계 신흥종교가 많다.

아래의 분류는 김홍철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집필한 한국신종교대사전(2016)에서 분류한 것이다. <한국신종교대사전>은 한국의 신종교들을 13개의 계통으로 분류하여 기술.

• 수운계: 동학 파생 종파들. 천도교(1860), 시천교(1906), 수운교(1923) 등.

• 일부계: 김항을 교조로 함. 천일교(1944), 영가무도교(1960) 등.

• 증산계: 강일순을 교조로 함. 선도교(1911), 보천교(1911), 태극도(1918), 대순진리회(1969), 증산도(1974) 등.

• 단군계: 대종교(1909), 한얼교(1965), 광명도(194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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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 1960년대 이후 창립된 불교 교단들은 신종교로 분류되기도 하나 <한국신종교대사전>은 교리에 기성 불교와 큰 차이가 없는 교단들은 현대에 세워졌더라도 '신종교'로는 보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신종교대사전>은 '원불교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불교계에 분류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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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계: 갱정유도 등.

• 선도계: 천존회(1984) 등.

• 기독교계: 천부교(1954),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954)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1984)

•                마리아의 구원방주(1985) 등.

• 봉남계: 김천근을 교조로 삼법수도교화원(1952), 천지대안도(1952) 등.

• 각세도계: 이선평 교조 각세도본원(1969), 각세도관(1956), 각세도천지원리교(1975) 

• 무속계: 무교를 기반으로 함. 천우교(1988) 등.

• 외래계: 중국의 국제도덕협회(일관도), 일본의 SGI, 세계구세교 등.

• 계통불명: 금강대도(1910), 영주교(193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