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낚시의 최고봉 남해 왕갈치 낚시를 소개 한다.

[윤지영]

생활낚시의 최고봉 남해 왕갈치 낚시를 소개 한다.

대한민국 남쪽! 쪽빛 과 청정함이 있는 바다에서 한손에 다 쥐어도 쥐어지지 않는 왕갈치를 만나러 떠나본다.

가는길이 멀고 고달퍼도 한참 통통하게 물오른 그 귀한 왕갈치를 한 자루 담아올수 있어 올라오는 길은 누구나 신이난다.

주 갈치 포인트는 여수와 완도 권인데 목포의 연안 낚시와는 달리 한마리를 잡아도 제대로된 갈치를 건져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낚시로 인기 상승 중이다.

잘만하면 온 동네에 인심을 다 쓸 수 있을만큼 가져올 수 있으며 그 가격도 몇십만원 이상은 가능하다.

자주 갈수는 없지만 꼭 한번은 다녀올 만하고 큰 맘먹고 더 추워지기전 시간을 내어 다녀 오길 권 한다.

편안한 리무진 버스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으며 4끼 식사 제공은 물론 선상에서의 갈치회, 라면 및 간식 서비스는 기본이다.

- 비용 : 23만원(당일 오전 8시경 출발 - 야간낚시 - 새볔철수 및 출발지로 이동)

- 전용 리무진 버스 이용

- 당일 중식, 석식 다음날 조식, 중식 제공 (개인당 떡, 과일, 피로회복제, 생수, 멀미약 별도지급)

- 선상에서 낚시줄, 바늘, 추, 미끼, 얼음 무한 제공

- 라면, 음료수 등 간식 무한 제공

- 전동 낚시대 및 아이스박스 제공 (전체 렌트비 2만원, 가볍게 빈 몸으로 가셔도 됩니다)

- 문의 및 출조예약 : 리더낚시 010-8877-4112 , 041-631-1153(어떠한 성수기에도 자리 마련해 준다) 

전용 리무진 버스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각 항구에서 오후 2시경 격전지로 출발한다.

큰맘먹고 온 만큼 약간 긴장한 모습 들이다.

각 출조배엔 평일에도 조사님들로 만석을 이룬다.

한번이라도 더온 조사님의 조행담이 이어지고....

갈치낚시의 명인 코털 조사님도 우연히 만났다.

오늘 안전을 책임질 선장님도 기념사진 한컷~~~

갈치 선단을 지휘하는 차기준 회장의 포스.

출항 하기전 화이팅을 외쳐 본다.. 

도착지 까진 멀었지만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

오늘은 풍랑이 약간 드 세지만 넉넉한 배는 안전을 책임진다.

기본 갈치낚시 채비..(전동릴, 전용 갈치대 등은 배 안에서 빌려준다)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야광 갈치 바늘.. 보통 7개에서 많게는 15개정도 단다

준비는 다 끝나고... 오늘의 전과를 생각한다.

슬쩍 슬쩍 옆사람의 준비 사항도 엿 보기도 하고...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선장님이 손수 재배하여 만든 무공해 음식으로 배를 든든해 채운다.

어둠이 깔리고.. 집어등을 대낮같이 밝히고.... 자!!! 드디어 시작이다.

부진런히 움지이는 자 만이 승리할 수 있다.

내가 쓸 미끼는 손수 잘라 사용한다.

여기저기 낚시대가 휘어지고 있다.

남해의 명물... 왕갈치가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

시알은 작지만 이정도 마릿수는 넉넉하다.

몇마리만 넣어도 클러가 넘치는 왕갈치가 게속 올라온다... 갈치도 빛나고 머리도 빛나고.. 환상적이다.

선상낚시를 마치고 항구에 도착하여 검문 검색을 해 본다.

참 맛있어 보인다.

꽉꽉 채워들 간다.

초보든 고수든 이정도 조과는 기본이다.

조사님의 모습이 더 인상적이다.

조사님보다 키가 더 큰거 같다.

서로의 조과를 비교해 본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제공해 주는 아침 식사를 한다. 

가족들이 더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하니 얼굴이 상기되 온다.

참치도 올라오고.

대한민국 끝 자락에서 낚시사랑 회원을 만나니 더 반갑다.

탐난다..

이분! 제대로 하셨다.

좋은걸로만 채웠다.

갈치낚시 및 바다낚시의 마당발.. 차기준 회장.... 성수기 자리가 없어도 연락하면 어떻게든 연결해 준다...010-8877-4112

아무 생각없이 떠나보자... 왕 갈치가 기다리고 있는 남해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