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색
괴로움과 즐거움이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은 생각하는 생각에 달려 있다.
마음 놓고 고요히 사색에 잠기다 보면 문득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된다..
사람을 만날 때는 항상 진실하고 관대하여야 하고
그리움이 삶의 가장 큰 덕목이다.
작은 바람이 풀잎을 누이고 희미한 달빛이 연못을
비추듯이 내 마음의 거울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거울 속에 비치는 나는 나다 네가 될 수 없으며
있은 그대로가 진실이다.
칼바람 부는 겨울의 메마르고 쓸쓸한 풍경 속에
서서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 보라.
시끄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한가로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아라.
내 마음이 고요하면 아무리 세상사가 씨끄러워도
자신에게는 걸림이 없으니 이것이 바로 진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근심도 없다.
사람을 고통 속으로 빠지게 하는 것은 사치와 색욕
부와 권세가 생의 중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두운 들녘에 나가 홀로서 사색하며 보아라.
달빛과 별이 왜 홀로 스스로 빛이 나는지 생각해
보라. 모든 것은 내 마음에 달려 있다.
사람은 관속에 들어가 뚜껑을 덮은 후에야
권세와 재물이 한갓 쓸모없음을 알게 된다..
때 늦은 일이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