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여러가지로..)
오늘도 본부장님 수행하느라 알림 봤는데 못들어갔어요 ㅠㅠ
넘나도 스트레스 받는 요 근래
겨우 잠재웠던 장비병이 다시 돋아나고 있습니다..
하.. 역시 전 어쩔 수 없는 장비충인가봐요
스트레스를 장비 모으는걸로 풀면 안되는데.. 앙대 앙대!! >.<
뭐라구요? .. 예 그렇습니다.
오늘도 또 뻘글 쓸겁니다. 말리지 마세요.. (말려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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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본부장님 수행이 오후 2시에 끝나 잠시 짬이 나버리고~! 나이슈~!
모로코 최대 몰인 모로코몰에서 아이샤핑을 하고 있던 찰나!!
눈에 들어온 어여쁘디 어여쁜 녀석!!
아아~ 예뻐라~ 빨강빨강하고 레드레드한게 마치 세라세라하구나~❤
-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3 (Nespresso Aeroccino3) -
숙소에서 자주 쓰는 드립머신과 함께!! 어머 너네 넘나 잘 어울리는것!!
(제 네스프레소 머신은.. 한국 집에 있어요..흑흑)
마침 네스프레소 머신이 옆 현장 사무실에 있고
대리님들이 캡슐 좀 사오라고 부탁을 하셔서 (부탁이라 쓰고 시킴이라 읽는다)
에라이 살거 왕창사서 한방에 끝내자! 라고 생각했더니
네스프레소 판매점에서 캡슐 100개를 사면 요 빨강이 에어로치노3를 무료로 준다는거 있죠?케헤헤
캡슐 300개를 사고 요녀석을 냉큼 집어들고 왔답니다!! 핫하하~
일단 들고 왔으니, 만들어봅시다!
우유를 적당량 넣어주고~
(참고로 뜨거운 거품, 차가운 거품 둘다 만들 수 있더라구요)
우유를 넣은 모습
작동을 시켜주니 부아아앙~ 하면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써꺼써꺼 쉐킷쉐킷~!!
거품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넘칠까봐 뚜껑을 얼른!!
우왕~ 우유거품이당~~!!!
예전에 카푸치노 한번 먹어보겠다고 핸드 프레스기를 사서
푸시푸시 여러번 했던 것에 비하면
아주 손쉽게 거품이 만들어지네요~
먼저 드립해놓은 커피를 텀블러에 따라주고
뎁혀진 우유와
(손에 핏줄.. 섹시하쥬? ㅎㅎ)
거품을 넣어주면!!!
카푸치노 완성!!
음.. 역시 커피는 쓴맛이 주를 이뤄서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꺼리시는 그런 커피지만
요렇게 우유를 첨가해서 카푸치노나 라떼를 만들면
쓴맛이 좀 없어지고 고소한 맛으로 변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아쉽게도 방에 유리잔이 없어서
안이 전혀 안보이는 텀블러에... 카푸치노를....
카푸치노 사진은 커피 위에 얹힌 거품을 봐야 하는건데..
(거품... 거품을 보자!!)
어차피 내일 또 몰에 갈거니까 유리잔을 사오는걸로...헤헤헤헤..
(장비병.. 장비병.. 야레야레)
우유거품은 커피에 쓰여서 카푸치노, 라떼를 만들어 마실수도 있지만
밀크티에도 응용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내일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스타벅스 테바나 티 (TEVANA TEA) 를 사와서
밀크티를 한번 만들어 마셔봐야겠어요~
(이건 안올릴끄야~ 나만 간직할끄야~!)
장비는 다 갖춰져 있는데.. 다 만들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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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거 언제 해보나... 누구... 없나~아??
모두들 세나잇!!
기부니가 세라세라해져랏!!!
✩본 게시글은 모델 김세라님으로부터 행복 에너지를 협찬받아 쓰여진 글 입니다. ✩
첫댓글 조회수가 78인거 실화인가요?ㅋㅋ
나도하나만주세요
행복에너지를 협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