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날씨. 우중충 비 오다 말다. 햇볕까지도. 오늘 칠순의 첫 날. 안동 아이들도 오는 날. 하우스 습도 관리를 해야 한다. 오방 난로 피우고 물건들 습기 차지 않게 하는데 바위에 계란치기다. 그래도 한다. 토요일 백숙할 화목을 챙긴다. 불살개용도. 새 차 운전. 으측 바퀴 소음 소리가 몹씨 걸렸다. 밭 가는 길에 카센터 들려 점검하니 우측 뒷바퀴 브래이크 라이닝이 완전 붙었다. 수리 맡기고 사장 차 잠시 대어 밭 일을 보다. 일찍 하산. 수리비 16만냥. 카 상사에 가 등록증을 인수하다. 이제 완전 내 차가 되었다. 지금까지 최고급의 차. 동반 여행하면서 같이 잘 돌보기로 해 한다. 저녁 조사장이랑 회덥밥 식사를 하다. 다이소로 가 줄자 하나 싸다. 홈마트로 가 조사장 회원 득으로 콩 한통도 싸고. 집에오니 아이들이 도착 해 있다. 외손 주들 득에 칠순 잔치 맛 보다. 아이들 노는 구경하다. 대회 출전 힘든 아이들 맛난 거 좀 먹이라고 10만냥 주다. 아이들 인사 받으며 출근. 얼마 만이냐! 옷음소리 박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