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얼마 전 ‘인도 천재’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몇 년 전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를 접하고서 인도를 다시 보게 되었던 만큼의 충격이었다.
인도는 대책없어 보이는 인구증가와 격심한 빈부격차, 열악한 사회환경 등으로 여행조차 꺼려지는 국가로만 인식되었었다.
단기선교차 인도를 방문하는 목사님들의. 얘기를 들어본 경험이 더러있을 것이다,
거리는 소와 사람들과 차로 뒤섞여 있었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넘쳐났다. 는 말입니다.
그러나 최근 인도는 모든 면에서 세계의 지도력을 잠식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IT회사인 Google의 CEO가 인도계이며, 영국의 수상도 인도계이다. 방송에서 인도 총리가 연설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인구의 65%를 차지하는 8억명의 젊은이들이 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걱정하겠습니까.”
인도의 평균 연령이 28세라고 한다.
실제로
인도의
방방곡곡에서 가난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공부하는 젊은이와 어린이, 그들을 가르치는 수많은 지역 청년들의 모습. 이런 젊은 세대의 미래를 그리며 헌신적으로 일하는 인도 어른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헬조선, 3포 세대, 연애와 결혼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한 세대. 인구절벽에 860만 은퇴 쓰나미. 평균 출산율 0.8.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과 가장 먼저 소멸될 위험에 처한 나라. 지금 한국사회의 암울한 현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피조물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다. 생육과 번성이 꿈이요 비전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이 대한민국의 생육과 번성을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