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x대구국제공항...이륙데이 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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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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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 기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이하, ‘예술로 대구’) 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기업•기관 등이 추진하는 예술 협업사업으로 이륙데이 문화 행사 개최한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국제공항에는 리더예술인 서찬영을 비롯하여 예술인 5명이 전시를 위한 전시 공간을 배정받았다.

사진: 비행예술단포스터

예술로 대구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인의 역량과 기업의 수요를 접목해 다양한 예술협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국제공항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륙데이 문화 행사를 개최헤오고 있다.

이륙데이는 공항 문화의 날로 매달 26일 다양한 공연, 전시,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여행객,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이 필요한 누구나 공항을 방문하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6월 대구공항 이륙데이 문화 행사에는 김승연 작가의 전시회가 6월 26일(수)부터 7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대구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6월 대구공항 이륙데이 문화 행사에는 김승연 작가의 전시회가 6월 26일(수)부터 7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대구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작가는 계명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2008년부터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로 도시 안의 화분이나 화단에서 자라나는 식물의 강한 생명력에 감흥을 얻어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 향기를품다_장지에채색_116.7x91cm_2023

김승연 작가는 7월 전시에서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으로 ‘여운’이라는 제목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김승연은 전시를 앞두고 “공항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이 작품을 통해 위로와 평안 등 삶의 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꽃을 품다-화분_장지에채색_69x69cm_2023

한편 예술로 대구는 "김승연 작가의 전시를 앞두고 6월 26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4:30분) 동안 한국화 물감으로 부채에 그림 그리는 체험 행사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 대구공항 작품설치1

사진: 대구공항 작품설치

대구국제공항과 ‘예술로 대구’의 예술인들의 협업은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다음 달 7월 26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영의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이륙데이 문화 행사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에술인지원팀(053-430-1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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