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코로나19'라는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논 듯합니다. 합창으로써 단원들과 관객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자리마저도 잘 허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이 금번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선보이는 Nelson Mass는 원래 제목이 Missa in Angustiis 인데, 그 뜻은 근심걱정이 많은 불안한 시대의 미사라고 합니다. 팬데믹으로 불안한 이 시대에 과거 나폴레옹이 영국을 쳐들어온다는 불안감 속에서 만들어진 Nelson Mass 를 통하여 심리적 위안과 함께 결국 영국이 승리를 통하여 극복하였다는 자신감을 고양함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는 작년에 개최되었어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취소되었고, 금년에야 비로소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10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논 듯합니다. 합창으로써 단원들과 관객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는 자리마저도 잘 허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이 금번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선보이는 Nelson Mass는 원래 제목이 Missa in Angustiis 인데, 그 뜻은 근심걱정이 많은 불안한 시대의 미사라고 합니다. 팬데믹으로 불안한 이 시대에 과거 나폴레옹이 영국을 쳐들어온다는 불안감 속에서 만들어진 Nelson Mass 를 통하여 심리적 위안과 함께 결국 영국이 승리를 통하여 극복하였다는 자신감을 고양함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는 작년에 개최되었어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에 취소되었고, 금년에야 비로소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10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