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선정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접수된 1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루어졌음.
ㅇ 전년(‘11년)에 선정한 115개와 금번에 선정한 79개를 포함하여 총 194개의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 선정되었음.
ㅇ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수산물이나 부산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전남 고흥의 한성푸드(영)(대표 : 김종남)는 항비만, 항당뇨 등 유자의 건강 기능성과 상큼하고 청량감을 주는 특성을 활용하여 친환경 유자 음료를 개발,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유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 ‘11년 유자차 수출액 : 16백만 달러 - 지역(고흥, 완도, 진도 등)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ㅇ 인천 강화의 (주)한스코리아(대표 : 한상균)는 우수한 기능성 제품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강화군 지역의 특산품인 쌀과 홍삼, 쑥, 연 등을 배합, 영양이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기능성 웰빙 쌀국수 및 쌀라면을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 동사는 국내 대형마트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ㆍ캐나다ㆍ일본ㆍ중국 등 해외 수출망도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사업전개로 국내 판매 및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ㅇ 전남 담양의 (주)산들촌(대표 : 차민석)은 ‘05년부터 친환경 스낵류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하는 웰빙 스낵은 도내 유기농 쌀만을 사용하여 제조ㆍ판매 함으로써 지역 유기농 발전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ㅇ 전남 보성의 보성녹차(영)(대표 : 임화춘)는 식용유, 건강 기능식품 및 기타 식품의 원료로 사용가능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녹차엽 지용성 추출물을 개발, 사업화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녹차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녹차엽을 이용한 식용유지 제조방법”이 국내 및 일본에 특허등록 되어있음. 초임계 추출기법에 의한 지용성 녹차추출유의 벤조피렌 감소기술로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 및 기타 식품의 녹차원료 개발 ㅇ 이번에 선정된 융합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정책자금, R&D,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지원 등 농식품부와 중기청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지원사업예시 : 식품외식종합자금(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성장 기반 자금 및 창업기업지원자금, 기술개발사업(R&D), 경영・기술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농식품모태펀드 투지지원, 마케팅, 전시회 참가지원, 특허출원 우선 지원 등
ㅇ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농식품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ㅇ ‘12년말까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300개”를 발굴ㆍ육성하여, 우리 농어업이 2차, 3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ㆍ제조가공ㆍ 기술개발을 연계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