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ṃvarā pahātabbāsavā
수호에 의해 끊어지는 번뇌
(2)단속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
22. ‘‘Katame ca, bhikkhave,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cakkhu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 Yañhissa, bhikkhave, cakkhundriya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cakkhundriya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Paṭisaṅkhā yoniso sot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ghān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jivh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kāy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man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 Yañhissa, bhikkhave, manindriya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anindriya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22. ‘‘Katame ca, bhikkhave,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14.“수행승들이여, 수호에 의해서 끊어져야 하는 번뇌란 어떠한 것인가?
12.“비구들이여, 무엇이 단속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인가?
Idha, bhikkhave, bhikkhu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paṭisaṅkhā yoniso cakkhu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
1)성찰에 의해서 이치에 맞게 시각능력을 잘 다스려서 수호한다.
지혜롭게 숙고하여 눈의 감각기능 안근眼根의 단속을 잘 단속하면서 머문다.
1)깊이 숙고하고 현명하게 안근을 수호하고 단속하며 머문다.
Yañhissa, bhikkhave,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처럼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cakkhundriya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시각능력을 잘 다스려서 수호하지 않으면 곤혹과 고뇌에 가득 찬 번뇌가 생겨날 것이지만,
눈의 감각기능의 단속을 잘 단속하지 못하면서 머무는 자에게는 속상함과 열병을 초래하는 번뇌들이 일어날 것이다.
안근을 수호하고 단속하지 않고 머물면 고뇌와 고통의 번뇌가 발생할 것이지만,
cakkhundriya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시각능력을 잘 다스려서 수호하면 곤혹과 고뇌에 가득 찬 번뇌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눈의 감각기능의 단속을 잘 단속하면서 머무는 자에게는 그러한 속상함과 열병을 초래하는 번뇌들이 없다.
안근을 수호하고 단속하고 머물면 그에게는 이러한 고뇌와 고통의 번뇌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