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 일요일 날씨 – 기가 막히게 좋았음
어느덧 3월도 하순에 접어든날
일요화가회는 봄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거기가 어디냐 하면 바로 산수유 샛노랗게 피는
양평 주읍산 기슭 ‘내리’라는 동네랍니다
멋과 풍류을 아는 이들 ~~
봄볕 따사로운 꽃동네를 찾아
우리 멋쟁이들은 꽃그늘에 이젤을 세우고
봄을 담아봅니다
아른아른 보랏빛 서리는 먼산을 원경으로 그리고
언뜻언뜻 양지바른 동네 뒷산은 중겨으로 넣고
근경에는 오늘의 주인공 산수유꽃들을 그리고 보니
봄날 한나절이 소롯이 캔버스에 담겼네요
그리고 우리는
봄 한자락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첫댓글 볕을 받아 시간의 흐름속
산수유 꽃망울을 펼쳐주는 복 받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