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3일 ........최근에는 아열대성 해류가 올라와서인지 동해안에서 참다랑어가 소수 잡힙니다. 남반구 타스마니아 참다랑어와는 크기가 절반정도밖에 안되지만 ,냉동 참치를 해동시켜맛봐야만 했던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살살녹아드는 일품의 맛입니다. 가성비도 좋구요^^둘이서 10만원이면 밥한톨 없이 생마구로를 매취순과 함께 싫컷 드실수 있습니다.인터넷광고 보고 찿어갔었지요.^^주문하면 마구로스테끼 도 가능하답니다. 서울에서는 어디가면 먹을수 있나요?
가락동수산시장 이구요.
노량진어시장에도 있어요.^^
일본분들이 보면 싼값(둘이서 8만원)에 놀랠꺼예요. 알본본토와북해도사이의 쓰가루해협 근처에서 어쩌다 잡힌 혼마구로는매년 정초에 열리는 동경어시장 경매에서 200키로 1마리당 억대가넘어요.한해의 경기전망을 점치는 게임성격이 짖습니다.한점에 몇만원이 넘는 셈이였지요.경매가격이 북방산-뉴질랜드남방산-눈다랑어-황다랑어-날개다랑어 순입니다.요즘에도 경기가 좋치 않음에도 불구하고100키로가 넘으면 몇천만원씩은 한대요.일본에서 일하시는 분들 귀국했을때 필히 많이드세요.^^천연 고추냉이도 끝내줘요**
2024년 4월27일........더이상 올라오지 않아서 약 10일간 혼마구로 맛을 못봤습니다.근데 오늘 노량진수산시장에 100키로짜리 오직 한마리가 간만에 경매로 오셨다고하길래 제반사 제쳐두고 2층 활어 73호 공주상회로 급히 뛰어왔어요^^참치 삼겹살(오도로)색깔이 엷을수록 뱃쪽살 붉을수록 등쪽살 값이 큰차이가 나요.^^다른양념없이,천연 고추냉이만 얹어서 드셔야 제맛을 느낄수 있어요.**옛날 학창시절 인도양 에 실습선타고 항해사로 어로실습나갔을때 주낚으로 잡어서 올라온 생참치를 해체하여 뜨끈한 상태로 맛을 본 첫경험이 있는데, 그때보다 3-4일 저온에서 숙성시킨 맛이 열배는 더 좋습니다.
잘먹는게 결국 남는거예요(둘이서10만원) **오후엔 미국뉴욕에서 수입해온 쎈년(?) 공연을 제가 백만원 찬조해서 친지들과 함께 봤는데 감동의 연속 이었고, 꿈꾸다 밤11시에 귀가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미국에서 관람하려면 두당 3~4백불정도하는데 공연장이 멀고 많이 불펀해요.한국 돈쓸만합니다.가성비 좋습니다.^^ 내가 직접 쓴돈이 내돈입니다. 모두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행복하게 아프지말고 잘 사세요.
첫댓글 영종 인천대교 배경 솔마레 카페테리아. 조수간만의 차이가 꽤 많이납니다. 해가 지는 낙조때가 인천대교와 어우러져 경치 가
끝내줍니다.
연필화는 3학년인 손녀가 그려준건데 그림과 음악에 소질있어 보임.비싼손녀^^
10월에 새로이사할 별장에서 도보로 10분거리.....족욕장에서는 5분 거리.......힐링하고 명상하는데는 최고로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