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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맘에드는 옷이 만들어졌네요..
그동안 숱한 실수를 바탕으로
지퍼도 한번에 성공...
안감도 사이즈 완전 딱 맞아 떨어졌구....
창구멍도 한번에 찾았어요...
지난번 묻지마 털에 들어있던
몽실이 털(?) 이랍니다..ㅎㅎ
첨 볼때부터 이 옷을 상상했던 털인데요
내년 겨울쯤 썰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ㅎㅎㅎ
나름 열심히 봉틀 돌린 덕분으로
올해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ㅋㅋ
안감도 지난번 사은품으로 주신 안감으로 만들었구요..
지퍼도 아마, 묻지마 지퍼에 들어있던 아이 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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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점퍼 패턴으로 만든
겨울 농구점퍼...ㅎㅎ
이 옷도 몇일전에 만든옷이구요...
여기저기 실수가 보여요...ㅋㅋㅋ
그래두 딸아이가 무지 좋아하는 옷이네요..ㅎㅎ
안감으로 사용한 단모털도
지난번 묻지마 털에 들어있던 털이랍니다..ㅎㅎ
묻지마 털 한 박스 배송왔을때..
이거 어떻게 다 쓰나 했는데..
지금 보니깐 다 사용하구 2종류 남았네요...
추가 주문을 해야하나 고민 살짝 하는 중이예요...
재단할때 털이 많이 빠져서 고민했는데..
오늘 영애님이 알려주신 노하우...ㅎㅎ
디자인칼...ㅋㅋㅋ
이놈 사용해보니 정말 털이 완전 덜 빠지더라구요...
묻지마 털... 완전 강추~~강추~~
첫댓글 예쁘게잘만들으셨네요 따틋하게입으세요.
네^^ 칭찬감사해요^^
위에 곰돌이 점퍼는 입고잇음 진짜곰같을것 같네요 ㅎㅎ 밑에것은 엄청 따뜻해보여요 그리 두꺼운 원단 같지는 않은데요?!저도 지금 곰돌이점퍼 작업중랍니다 얼른 만들어서 올려야할텐데 ...
졸졸이님작품 보고왔어요‥‥
너무예쁘더라구요‥‥
제옷이 부끄럽습니다‥‥ㅎㅎ
ㅋㅋㅋ.. 곰한마리네요... 디자인칼 사용하실때...원단만 자르는 경험치가
쌓이면 청소기 안돌려도 된답니다...ㅎㅎㅎ
이밤님이 알려주신거에요...저도 어바웃에서 알았죠~~^^**
ㅋㅋㅋㅋ
이제 털윈단 어렵지 않아요♬~~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털이 없는 뒷면에서 칼로 잘라주면 털이 안잘리니까 털복숭이를 면할 수가 있죠~^^
넘넘 잘 만드셨어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올 겨울은 따뜻하시겠어요^^
만들어본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기쁨과 고뇌가 보이네요.
털날림과 재채기,청소, 디자인칼을 사용해도 직기천처럼 반듯하게 자르기가 참 쉽지않아서...
짧은털들은 방향을 거꾸로 하기가 일쑤였던나는 다른사람들이 그런실수했다는 소리를 듣지못해서 나만바본가하고있어요. 고생하셨네요. 따뜻한 겨울나겠네요.
잘만드셨네요~따뜻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