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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11
 
 
 
카페 게시글
우리들 사랑방 우리나라 보물 제 569ㅡ 3호
박희정 추천 0 조회 70 17.09.14 00: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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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4 07:55

    첫댓글 좋은 자료 올려주신 희정동기님 감사합니다.

  • 17.09.14 09:57

    첫구절의 "년년세세"의 "세" 와 둘째구절의 "세세년년"의 "세"의 한자가 완전히 다르네요. 혹시 유식한 탱이들중 한분이 설명해줄수 있나요? 몇달전, 에또 3, 4월쯤 이였나 Monk와 영상통화를 한적이 있었는데(사상최초) 우리집 거실 벽에 걸려있는 月下 종정 스님의 글 "繁榮暢達(번영창달)"을 보고 "번영창달"이라고 정확하게 읽기에 "와 Monk가 되게 유식하네.."하고 속으로 생각한적이 있었지요. 사실 난 그 글을 받았을때 暢자를 몰랐거든요. 창달 하면 으례 昌達 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었고 또 暢은 처음 보는 한자라 옥편을 찾아보고서야 비로소 알게되었는데, 어럽쇼 "미쿡놈"이 "번영창달"하고 바로 읽으니 내가 놀랄수 밖에 없었지요.

  • 17.09.14 10:10

    탱이들이 위의 내글을 읽고 "야 이쉐이 지가 무식한거지 뭐 이까짓 한자 하나 안다고 Monk를 추켜 세우나?" 할지 모르나 하여튼 그때 그 글귀를 정확히 읽는 바람에 내가 놀랬다는 사실을 얘기하는거라우. 뭐 Monk가 유식한지 어떤지는 나도 잘 몰라! ㅋㅋ 허지만 어제 테너 가수 세사람(난 이름도 잘 외우지 못하겠다)에 대한 해설도 그렇고...정해균 대감 조중부 대감 김영봉 대감 이 세분의 "유식"은 우리 io11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말해도 될겁니다. 박희정 대감은 글을 자주 올리지않으니 사실 판가름하기가 쉽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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