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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님의 너구리순대국밥 초대번개 후기 입니다.
입구
번개했던 아담한 방
밑반찬류
신메뉴 너구리라면국밥
라면에 국밥육수, 돼지수육, 순대
수육 & 순대류
재료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연두빛 나는 순대가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배가 불러 돼지수육은 손대지 못했어요.
창룡님의 ucc 글이 다음 메인화면에 소개되면서 카페회원이 어제 하루만 1000명이 넘게 가입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에
토우님께서 신입회원과 기존회원들을 초대하여 그 유명한 너구리라면국밥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평소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별도로 먹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라면과 국밥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와 창룡님의 먹음직스러운 사진, 그리고 토우님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번개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라면국밥은 돼지국밥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거부감없는 맛이어서 라면국밥 한그릇에 밥까지 말아서 깨끗이 비웠습니다^^
그런데 면을 건져먹는 동안 면이 좀 오동통해지고 국물이 줄어서 아쉬웠는데
생계란을 국물에 넣어 휘저으면 계란이 국물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국물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계란을 젓지않거나 아예 계란을 넣지 않고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ㅎㅎ
순대도 오동통하고 안에 들어간 내용물도 많은 정성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 먹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밥과 순대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
육류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다른 반찬류와 먹으니 조금 짰습니다.
간을 조금만 약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메뉴를 회원들에게 아낌없이 내어 주신 토우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창룡님 다른 메뉴도 글 열심히 써서 또 ucc에 오를 수 있기를^^ 생각지도 않았던 창룡님 만나서 두배로 반가웠어요~~
처음 오신 케세라세라님, 레몬지니님, kiya님, zoonuncool님, 고니님, 순두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뵙는 산아님, 노장님, 자유라구요님, 이클립스님, 머랭님 언제나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바다빛님은 몇 번 뵜었는데 오늘도 얘기 못해보고 아쉬웠어요.
삼수니님, jennie님, 태양이님, 포우님 처음 뵈었는데 역시 얘기도 못해봤네요.. 담엔 가까이 앉아 얘기 많이 해봐요~
하늘길님은 처음 뵙긴했는데 마지막에 얘기 좀 나눴네요. 담에도^^
오늘 모임은 물론 카페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사자왕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색적인 라면국밥 한그릇에 정말 배부른 baegopa였습니다^^
쓰압.. 맛나겠당
담백, 구수한 맛이 좋았습니다. 꼭 드셔 보시길...^^
baegopa님! 참 부지런 하십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진,후기 모두 훌륭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역시 맛난것 먹을때는 안 빠지시는군요. 6월 번개중에 한번 뵙죠. 이젠 확실히 알고있으니까 답글올리는 것도 재미 쏘옥...
우~~아 역시 누난 인기가 짱이군요. ㅋㅋ 좋겠어요.ㅋㅋㅋ 근디 파마했어요?? 왠지 궁금하내요.ㅋㅋㅋㅋ
인기는 무슨..
내 스스로는 김희애 파마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줌마 파마래요 


그 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군요...부럽
. 근디 파마가 김희애 거엿어여
전 No.3 에 나오는 랭보(
)...인가 하는 시인 파마 줄 알
다믄서...


얼굴도 딱이구...

암튼 





혹 이날 배부른 대신 술고파 아니던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배야 산아님땀시 넘 오랫동안 웃었네요. 랭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랭보에서 뒤집어짐.... 울 카페의 불타는 고메...산아님..넘 웃기삼..
랭보가 누구래
어쨌든 웃기는 인물인듯.. 그래도 좋담스.. 영화배우잖어 

ㅋㅋㅋ 과연 누나가 그사람 보고 그런말이 나올지가 더 궁금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 얘기도 못나눴네요. 웅~ 반가웠습니다. 저는 언니와 함께 간 jennie랍니당~*^^*
바다빛님과 함께 오신 jennie님이시죠
만나서 반가웠구요.. 자주 봐요

강평회 한 보람이 있군요. 사진도 좋아요.
역시 우리 카페는
먹자가 아니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카페인 것 같습니다^^
배고파님이~저랑 이름이 같으셨던 분이시죠? 처음가서 어색하고 뻘쭘했는데 님 덕분에 조금 긴장이 풀렸었답니다. 고마습니다^^
저도 닉때문에 동질감을 느꼈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우어어어~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ㅋ 반가웠습니다. ^-^
담엔 순두부 번개 함 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