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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좋은글모음▒┤ 스크랩 장가계 여행 제4탄 - 원가계, 천자산,백룡동굴,창싸-西湖?
훠궈 추천 0 조회 71 13.09.27 10: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05.28 날씨 무지 맑음

이 날은 원가계, 천자산 일정 이었다.

 

 

 

 

천자산에 올라가기 전에 무릉원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十里?廊 을 모노레일을 타고 관람하게 된다.

十里?廊을 많은 이 들이 다녀와서 十里花廊 이라고 해서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여 극치를 이룬다는 글들을 볼 수가 있는데 사실은 왕복 심리(편도5km)로 정해진 十里?廊은 "왕복 십리에 이르러 산과 봉우리 등 그림들을 모여 놓은 전시장 같다는 예기"라고 한다.

 

 

 

 

 

 

 

 

 

 

사실 이 十里?廊은 지난편의 "천문봉" 코스가 개발되기 전에 먼저 개발된 여행코스라고 합니다.

저 사진은 세자매봉 이라고 합니다. 세 자매가 나란히 앞을 보고 있다하며 앞에 두 언니는 애기를 업고 있고 맨 뒤의 막내는 아기를 임신한 모습을 가졌다고 합니다(참으로 잘도 갖다 붙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十里?廊 모노레일 코스를 마치고 버스로 약15분정도 이동 한 후 드디어 天子山 으로 향하는 케이블카(10분 이동)를 타게 됩니다. 케이블카가 연결된 봉우리의 높이가 1250m라고 합니다. 아찔 합니다.ㅠㅠ

 

 

 

 

 

 

위와 같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물쇄를 저렇게 달아놓고 사랑을 약속 한답니다. 엄청 많더라구요~! 아름다운 자연에 저게 무슨 짓인지... ...

 

 

 

 

 

 

 

 

 

드리어 눈앞에 나타난 천자산의 풍경들(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

(이곳은 토비출신인 중국 10대 원수 중의 한사람인 ??의 고향이라 하여 꼭대기 전망대에 화룡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천하제일교(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 코스가 나무들에 막혀서 저는 저 돌다리 위를 수백길 높이 위의 다리인줄 모르고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기 셔터를 눌러대다가 가이드의 예기를 듣고서야 알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천하제일교는 1982년에 현지인에 의해 발견이 되었으며 (발견한 사람이 저 높은 곳을 뭐하러 갔었는지 정말로 궁금하더군요) 발굴팀의 조사에 의하면 수나라때 만들어진 석교 라고 합니다. 높이가 350m 되는 두 바위를 이어놓은 인공 다리이며 너비가 2m 길이가 20m 라고 합니다.

사진은 멋있으나 위를 걷는 사람은 사실 아찔합니다.ㅎㅎ

 

 

 

 

 

위 사진은 "어필봉" 이라고 부릅니다.(영화 아바타에서 보여 지는 봉우리)

황제가 하늘을 향해 붓을 던진 것이 이곳 봉우리에 꽂혀 "어필봉"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 ㅎㅎ

 

 

 

 

 

그리고 이 할머니는 매일과 같이 어린 아기를 업고 이곳 수천미터를 올라오셔서 앉아 계시는데 굳이 동냥을 하지 않아도 여행객들이 할머니에게 업힌 아이의 손에 인민폐 (2~30원씩)를 쥐어 줍니다. 제가 마주 쳤을 때 아기의 손에는 퇴계이황의 얼굴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스 마무리단계는 白??梯를 타고 아래 입구 쪽으로 내려 오는데 저 엘리베이터는 높이가 326m 인데 위쪽 170m는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고 나머지 구간은 동굴 속에 묻혀 내려오게끔 설계를 해 놓았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엘리베이터의 하중을 줄이기 위해 사진과 같이 설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저렇게 "장군바위" 라고 하는 봉우리들이 름름하게 서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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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날씨 흐림 / 비 (약 80mm)

코스: 沙石?-전시장, ??洞, -> 창싸 -> 공항-> 귀국

 

沙石? 는 장가계의 가난한 화가가 물감을 살 돈이 없어서 알록달록 자연석을 갈아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된 화풍으로 기네스에 올랐으며 색감이 자연스럽고 자연을 그림에 희석시켜서 평면의 그림이 아닌 돌가루가 돌출도 되어 있어서 유일무이의 그림 형식을 보이고 있다.

 

 

 

 

위 사진은 작가가 沙石?를 하게 된 계기등 이야기를 적은 목판입니다.

沙石? 전시실을 뒤로 하고 빗길로 곧바로 달려서(일정이 좀 빡빡 함) ??洞으로 향하였다.

 

 

 

이 동굴은 1982년 어느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이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이 농부가 어찌하여 이 첩첩산중에 왔었는지 너무 궁금 하였습니다 ㅎㅎ지금도 궁금합니다) 지금은 전체 동굴의 2/5 정도만 개방이 되었고 나머지 3/5 는 아직 개발 중 에 있다고 합니다.

 

 

 

 

 

동굴안에는 ?水河라는 강이 있는데 여기에 1편에서 본 娃娃? 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水河에 띄워진 똑딱선을 타고 구경하는 코스를 택했는데 개인적으로 이곳 동굴은 영 ~ 볼 것이 없어서 사진기 셔터를 몇 번 눌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래는 동굴 입구의 이모저모~~!

 

 

 

 

 

 

 

 

 

 

 

 

 

 

 

 

 

 

 

 

 

 

 

 

 

 

 

 

동굴입구에서 위와 같이 웃지 못 할 번역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황룡동굴 앞 시장에서 애들 줄 선물 몇가지씩 사고 일행은 곧바로 창싸 시내로 이동을 하여 저녁식사가 준비된 "西湖?" 중식당에 도착하였다.

창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시절 백범 김구 선생의 유적이 있는 관람구가 있었는데 시간관계로 아쉽게 관람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西湖?"는 중국 최대의 중식당으로 동시에 10.0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이며 직원이 5.000명 이라고 합니다. 다른 예기는 필요 없을 듯~!

 

위사진이 식당 입구입니다.(대문과 같은 것이죠!) 입구안쪽에는 중국의 유명신사들의 사인이 들어있는 사진들이 아주 위엄 있게 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위사진은 서호루 주차장 한쪽 귀퉁이 모습 입니다.

 

 

서호루 광장 한켠에 수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고 있더군요, 물어 봤더니 매일과 같이 볼수 있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식사중 공연하는 모습 - > 극장에서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 이었습니다.출연진이나...내용이나...음향이나...조명이나 할 것 없이 최고수준의 세팅 이었습니다.

 

 

위 음식은 호남출신 모택동이 생전에 즐겨 먹었다는 ?肉 입니다. 진짜 맛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싸 황화국제공항 -> (마이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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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 장가계 여행 1.2.3편을 모두 보신 분들께서 아마도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진이 색조가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은 안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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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시즌이 5월 이여서 아직 장가계는 온도는 좋지만 꽃들은 아직 만발하지 않은 상태여서 전체적으로 사진들이 녹색조를 보입니다. 너무 단조롭지요~!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차후에 여행 계획이 생기면 그때는 좀 더 화사한 색감을 지닌 사진들을 갖고 여러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제 장가계 여행수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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