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윤리 근현대사 정치 법사 할려고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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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법사가 좀 무섭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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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에 개설되어있는 과목이 아니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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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강 강사한테 질문글 올리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난 좀 별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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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윤리때문에 몇번 질문글 올린적 있었는데 답변이 이해가 안되거나 이해를 해놓고도 내가 이해한게 정확한지 다시 물어보는게 많이 불편하더라.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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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윤리때문에 학교 선생님이 자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졸라 크다는걸 알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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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법사는 윤리보다 훨 어려울거 같은데 직접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게 좀 많이 걱정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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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생각 해본게 학교에서 하고 있는 한국지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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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그 쪽, 그니까 좆만큼이라도 자연과학이 섞여있는거라면 일단 거부감부터 들기도 하고 표같은거도 원체 볼줄을 모르긴 하다만... 선생님이 내주시는 프린트물, 내용만 안다면 왠지 술술 풀어낼 수 있을거같다. 한국지리 점수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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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말을 들어보니 이 한국지리가 또 사회문화마냥 살짝 로또 삘 나는 과목이라던데? 내용을 알아도 못맞추는 경우가 있다면서. 고종훈이 그러던가? 안상종인가? 무튼 들은적이 있었던거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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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떻게해야될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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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때매 요즘 스트레스가 좀 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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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가. 댓글들 보니 고마운 답변들이 많은데, 나 윤리, 근현대사, 정치는 바꿀 생각 없음... 윤리, 근현대사는 끝냈고 정치는 절반정도 끝냈고 뭣보다 저 3개 전부 다 내가 졸라 좋아하는 과목들이라.. 나머지 하나가 문제니까, 그에 맞춘 답변 부탁할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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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오늘 학교에 숨마쿰라우데 법과 사회편 들고가서 읽어봤는데, 이게 재미가 있더라고? 하루종일 이거 죽 읽었는데 할만 하겠던데? 문제는 안풀어봤지만 내용자체는 나한테 아주 잘맞는것 같더라. 참고서가 재미있으면 법사에 흥미, 적성이 있는거 맞지? 법사 선택할까? 정치도 스퍼트 내면 곧 끝날거같아서 빨리 선택해야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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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번수능 한지 1등급뜨는게 백퍼인사람으로 말하는데 한지 갠적으로는 괜찮은과목. 솔직히 로도삘나는건 역사과목정도 빼곤 다 어느정도 있지않나? 그렇게따지면 일반사회쪽은 전부 로또고.. 그리고 한지의 자연과학은 지구과학과는 전혀 다른문제니까 그걸 걱정해서 한지를 안하는건 좀아님. 지학이 원리나 현상 자체를 묻는다면 한지는 그것이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 따위를 묻는과목. 그리고 만약에 한지할거면 인강듣길추천 왜냐면 한지라는과목이 진짜 파도파도 끝도없을수도 있는데(지리과목의 특성상.. 특히 학교교사님들의 경우는 전국의 너무나 많은 지리적 위치들을 알려주신다..) 그럼 진짜 할맛안난다..
세계사는, 솔직히 졸라 자랑하고 싶은거 있다. 중학교 2학년때 사회=세계사였는데 나 그거 1, 2학기 중간, 기말 통틀어 100점을 놓친적이 없었음. 아 물론 예복습 안하고 시험전날 프린트 쳐외운게 다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 암기하난 끝내주는 놈이었던듯. 근데 세계사는 안할래. 양 많을거같애
근데 난 갠적으로 3사중에 세계사가 젤 날거같은데.. 내가 한건 아니지만 한색기가 하는말들어보니 지말로는 양도 별로 안많다고 하고.. 한번 잡아놓고 제때 제때 봐주니 1등급 바로나오던데... 물론 걘 세계사덕후느낌이 좀 강했지만.. 암튼 세계사가 사탐과목중에있으면 정신줄관리에 상당히 도움이 될것은 확실함
너가 서울대 생각있으면 국사하는거고 생각 없으면 하지마라. 그리고 3사는 역덕의 경우 사탐공부가 취미생활이 될 수가 있는거다.(내가 그랬다. 나는 사탐은 그냥 노는 시간으로 생각했음) 아무튼 사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1. 흥미&적성 2.너의 점수 3.학교에서 가르치는거 순이다.
흥미, 적성. 윤리는 흥미 생겼고 근현대사, 정치는 원래부터 좋아했으니 해결 됐는데 나머지 한개가 문제. 국사에 흥미가 있긴 한데 좀 무섭다. 국사공부 어떻게 했냐? 나 어릴때 '만화로 보는 OO왕조 OOO년' 시리즈 좀 많이 읽어서 그래도 국사에 관심이 좀 있는데, 국사 어떻게 했는데?? 다른훌들 말로는 막 공부량 졸라 많아서 나중에 놓을정도라는데 정말이냐? 아 맞다. 나 내신 병신이라 서울대 못감... 한양 정책 가고싶고 진짜 진심으로 수능 만점 받고싶은데 나머지 한과목 뭐넣어야겠냐?
참고로 난 세지도 했는데 세지 알고보면 그렇게 양 많지도 않은과목.. 단 나는 역사과목처럼 안전한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지,경지에비하면 안전한 편이라고 할수는 있는데.. 암튼 난 학교에서도 안배우는데 걍 이기상에 끌리고 세계지도 공부하는게 재밌어서했음. 공부는 재밌게 했으나 수능때는 빛을별로못봤지.. 2개틀렸는데 등급컷이 왜이리높냐..;;
첫댓글 이번수능 한지 1등급뜨는게 백퍼인사람으로 말하는데 한지 갠적으로는 괜찮은과목. 솔직히 로도삘나는건 역사과목정도 빼곤 다 어느정도 있지않나? 그렇게따지면 일반사회쪽은 전부 로또고..
그리고 한지의 자연과학은 지구과학과는 전혀 다른문제니까 그걸 걱정해서 한지를 안하는건 좀아님. 지학이 원리나 현상 자체를 묻는다면 한지는 그것이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 따위를 묻는과목. 그리고 만약에 한지할거면 인강듣길추천 왜냐면 한지라는과목이 진짜 파도파도 끝도없을수도 있는데(지리과목의 특성상.. 특히 학교교사님들의 경우는 전국의 너무나 많은 지리적 위치들을 알려주신다..) 그럼 진짜 할맛안난다..
난 메가 이기상커리탔는데 갠적으로 만족한다.. 머 이기상 웃긴건 말할필요도 없고 내가 인강들은강사중에 유일하게 추천해줄수있는사람임. (그래봤자 김기훈,이용재 정도지만 ㅋㅋ)
뭐 파이널강의에서 나올거같다고 예측해준건 개털리긴했지만 ㅋ
ㅇㅋ 일단 접수했음 답변 ㄳㄳ 다른 훌들도 답변 부탁한다. 여러사람 말 들어봐야할듯
이기상 추천한다. 나 한지안하는데, 친구들 평가 존나 좋았따. 신상호듣다가 이기상들은 친구, 첨부터 이기상 테크탄친구 모두 반응좋았고, 오르비에서도 10기상은 진리다 라는 말이있었음. 또 내가 종종 심심할때 뺏어들어봤는데 강의력이라던가 재미 면에선 쩐다
그냥 이기상은 진리임
3사에 윤리
국사 공부량이 수1 공부량보다 많다던데 게다가 6월 모의 치고 국사 1페이지도 안봤단 사람 있었음. 설연고경이었나?
설대노리는게 아니면 굳이 국사를 할필요는 없다고봄.. 좀 리스크가 큰듯. 그리고 근현도 역사과목이라곤 하나 2점짜리 한문제 빼고는 실수를 용납하지않는 수능 등급컷.. 작년뺴곤 올 48로아는데
세계사는, 솔직히 졸라 자랑하고 싶은거 있다. 중학교 2학년때 사회=세계사였는데 나 그거 1, 2학기 중간, 기말 통틀어 100점을 놓친적이 없었음. 아 물론 예복습 안하고 시험전날 프린트 쳐외운게 다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나 암기하난 끝내주는 놈이었던듯. 근데 세계사는 안할래. 양 많을거같애
윤리도 이번에 쉬워서 그런가 메가 1등급 컷 보니 47점이더라....;;
근데 난 갠적으로 3사중에 세계사가 젤 날거같은데.. 내가 한건 아니지만 한색기가 하는말들어보니 지말로는 양도 별로 안많다고 하고.. 한번 잡아놓고 제때 제때 봐주니 1등급 바로나오던데... 물론 걘 세계사덕후느낌이 좀 강했지만.. 암튼 세계사가 사탐과목중에있으면 정신줄관리에 상당히 도움이 될것은 확실함
200점을 죽어도 맞아야겠으면 3사에 윤리가 가장 쉽다. 3사에 세지도 괜찮긴 하지만 그러면 양이 진짜 너무 많아짐.(학교에서 세지하면 3사에 세지가 3사에 윤리보다 남) 참고로 나는 사탐 평소에 1개 존나 많이 틀리면 3개였음 이번 수능은 2개
난 죽어도 수능 만점 맞아야겠는데 국사 좀 부담됨 어떡함?
너가 서울대 생각있으면 국사하는거고 생각 없으면 하지마라. 그리고 3사는 역덕의 경우 사탐공부가 취미생활이 될 수가 있는거다.(내가 그랬다. 나는 사탐은 그냥 노는 시간으로 생각했음) 아무튼 사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1. 흥미&적성 2.너의 점수 3.학교에서 가르치는거 순이다.
흥미, 적성. 윤리는 흥미 생겼고 근현대사, 정치는 원래부터 좋아했으니 해결 됐는데 나머지 한개가 문제. 국사에 흥미가 있긴 한데 좀 무섭다. 국사공부 어떻게 했냐? 나 어릴때 '만화로 보는 OO왕조 OOO년' 시리즈 좀 많이 읽어서 그래도 국사에 관심이 좀 있는데, 국사 어떻게 했는데?? 다른훌들 말로는 막 공부량 졸라 많아서 나중에 놓을정도라는데 정말이냐? 아 맞다. 나 내신 병신이라 서울대 못감... 한양 정책 가고싶고 진짜 진심으로 수능 만점 받고싶은데 나머지 한과목 뭐넣어야겠냐?
솔직하게 말할게 우리학교 애들이 공부를 좀 잘하면 편이라서 한 150명정도가 3월달에 국사 선택으로 시작했는데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반 이상이 2학기 때 포기한다. 내가 볼때는 너 끝까지 갈 확률보다 놓을 확률이 더 높다. 서울대갈 생각도 없으면 하지 마라
ㅇㅋ 국사는 안함 ㄳ 국사는 손댈게 아닌듯....
참고로 난 세지도 했는데 세지 알고보면 그렇게 양 많지도 않은과목.. 단 나는 역사과목처럼 안전한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지,경지에비하면 안전한 편이라고 할수는 있는데.. 암튼 난 학교에서도 안배우는데 걍 이기상에 끌리고 세계지도 공부하는게 재밌어서했음. 공부는 재밌게 했으나 수능때는 빛을별로못봤지.. 2개틀렸는데 등급컷이 왜이리높냐..;;
국사는 끝까지 안잡으려면 하지마...나도 그래서 애시당초 국사 안하고 세계사 선택한거임. ㅇㅇ 국사는 웬지 고시삘임.
ㅋㅋ 수능만점받야아하는놈이 한양대정책이 뭐냐 ㅡㅡㅋ;
나 사탐 3개 1등급 맞았는데 사탐선택은 응시자 수준이든지 그런거 생각말고 닥치고 흥미느끼고 적성맞는거 해라. 그게 진리. 그러면 점수 잘 나올꺼야.
문제는 뭐가 흥미있고 어떤게 적성에 맞는건지 아는게 쉽지 않다는거지 막상 해보면 아닌것도 있고 그렇다고 11개 다 조금씩 건드려볼수도 없는노릇이고. 나는 11개중 7개까지 건드렸는데... 역시 바꿀수록 안좋다..
학교에서 하는 걸로해. 니가 딱히 적성 없으면..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따로하는거 엄청 고역이다.
3지리 윤리나 사문해라. 근데 난 윤리가 사문보다 쉽더라.... 참고로 난 경제 윤리 사문 한지 등급은 1121.
사문망.........ㅈㅅ;
사문추천ㅋㅋㅋ 법사는 외고or여학생들이 많이하더라ㅋㅋㅋ 사문이 로또같긴 하지만 시험볼때 끝까지 정줄 안놓으면 왠만큼 나온다ㅋㅋ 사문은 거의 학교에서 해주지않나ㅋㅋㅋㅋ
3지리 이기상타셈 진짜 대박임ㅇㅇ 이번에 여름방학부터 커리탔고 개념편만 듣고 자습한결과 한지 경지 96% 94% 떴슴ㅇ 그리고 왠만하면 적성있는거해야됨 2학년 8월부터 윤리하겠다고 하다가 5개월 하고 포기.. 문제보면 뭐가뭔지 모르고 재미도 없고 해서
난 이기상 별로다. 웃기긴 웃김
이기상 좋음! 울반에 이기상들은애들 거의다 일등급!!
사문은 무조건 추천한다. 다른 과목의 기본이 된다. 그리고 세계사 시험치는 애들 적고 역덕후들 많이 하기는 한데 그렇게 극악 등급컷도 아니다.
법사 - 이용재 츛현 여름방학 이나 겨울방학때 이용재 현강 하나 잡아서 , 개념듣고 문제풀이 하면서 용재샘한테 존나게 물어보면 1년 고정 1등급 나온다. 참고로 나는 겨울 방학 하고 , 여름방학 둘다 이용재 현강 듣게된 결과 6월 평가원 빼고 다 만점 나옴
3지리 이기상이 진리닼ㅋㅋ
법사............ 재밌음.....사문비추..
정치경제사문이지 그냥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