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이고 대적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카페 가입을?

[예젤죤]

◎부정적이고 대적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카페 가입을?

 ◎질문자의 글.
 카페 유령회원이긴 하지만 전체 메일에서 부정적인 내용이나 어떤 것들과 대적하는 내용보다는 보다 감사하고 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을 주시면 안됩니까? 매일 보기는 합니다만 부정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카페에 들어가기 꺼려지는군요.

 ◈답글입니다.
 제가 성경말씀을 비롯해 사회적인 모든 공법에 어긋나 범죄를 저지르면서 회개치 않는 모든 사람들을 논단하고 판단한 글들을 "부정적인 내용이나 어떤 것을 대적하는 내용"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기독인으로서 온당치 못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법(진리, 성경)대로 심리하고 판결하려는 재판관에게 죄수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나 대적하는 태도를 버리라!"고 하면, 그 말이 온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제 까페에 기록된 대부분의 글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모든 사회적인 공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대적하는 정치인들이 회개치 않고 지속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 땅의 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그 추종 세력들이 저지르는 모든 악행에 대해 책망한 글입니다. 이런 저의 행동을 보고 어떤이는 크리스챤의 이름으로 남을 비판하는 일은 마땅치 않는 일이라 말합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누가복음 6:37)라는 예수님의 교훈을 근거로해 저의 모든 글들을 비판글로 취급하지 마십시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이사야 5:20) 하심 같이, 참으로 이같은 내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이 진정 죄없는 이웃들을 비판하는 악한 글입니다. 마귀는 "비판치 말라"는 예수님의 교훈마저도 마귀의 뜻으로 해석해 그리스도인들에게 가르치고 난 후, 모든 범죄자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일체 거론하지 못하도록 입을 틀어막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교묘한 마귀의 성경해석에 말려들어가 세상 사람들이 저지르고 있는 각종 범법행위에 대해 빛과 소금으로 책망하는 일을 금하게 되자, 그 영향력이 온 사회와 국가에까지 파급되어 급기야는 지금과 같은 총체적 난국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과 대적하는 태도를 지녔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뜻으로 풀이해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범법하도록 유혹하였습니다. 이런 공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대적하는 경우에 한해서 비판치 말라고 하여야지, 공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대적하는 범법자들의 죄악에 대해 질책하고 판단해 그 그릇된 행위를 하나님과 사람에게 회개하여 심판받지 않도록 지적해 주는 전도자(재판관)의 의로운 행위마저 비판치 말라는 말씀을 적용시켜 제재하는 것은, 완전히 주객이 전도된 상태의 법적용 행위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수가 판사에게,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대적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해 보라고 요구하는 짓과 같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자기자신이 비록 남의 부녀자를 탐하여 간음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었을지라도 지금 그런 일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윗처럼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사무엘하 12:5)고 단호하게 단죄하여야 합니다. 다윗의 그런 단죄에 대해 나단 선지자가 "당신이 그 사람이라"고 지적하여 "마땅히 죽을 자"가 바로 다윗 자기자신임을 깨닫게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윗의 그 판단에 대해, "자기 주제파악도 하지 못한 채, 남의 범죄만 함부로 논단해 비판하는 짓"으로 하대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은 "자기자신이 그 같은 판단에 의해 공법으로 처벌받게 될지라도 정직하게 법적용을 하는 자"라고 내심으로는 칭찬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윗의 이 같은 대쪽 판단은 자신과 남의 죄를 똑 같이 단죄해 형벌받게 될 불리한 비판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사무엘하 12:5)고 판단하게 되면,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자신과 남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죄인들이 되기 때문에 죽게 될까봐 대부분, "글세요,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일이지만... 어쩝니까, 우리 모두 죄인인 것을... " 하면서 간음죄에 대한 경각심을 무디게 하여 대수롭지 않고 예사롭게 취급하게 됩니다. 이런 판결이 세상에 만연하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세상 사람들이 더욱 더 그 같은 범죄행각을 다반사로 취급하게 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제 자신이 살아생전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런 범죄를 저지른 일이 하나도 없는 의인이었기 때문에 죄에 대한 형벌의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함부로 자신있게 남들을 단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저지른 죄악에 대한 형벌은 땅에서 받는 것이 훨씬 가벼울 뿐, 김일성 일가들이니 그 추종 세력들처럼 땅에서 받는 형벌이 부끄러워 모면해 보려고 더욱 더 자기 죄를 두둔하고 감추게 되면, 최종 심판날에는 죄악에 대한 형벌이 이자에 이자를 더하여 영원한 지옥형벌에 던져지게 됩니다.

 비판이란, 뚜렷한 법적, 진리적 근거도 없이 남을 단죄해 헐뜯거나 모함하는 짓입니다. 제가 띄운 글들이 만일 뚜렷한 법적, 진리적 근거도 없이 아무러한 사람들을 함부로 단죄해 저들의 죄악을 과장하거나 부풀려 억울하게 만들었다면, 마땅히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형벌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진리와 공법에 근거로해 올바르게 지적한 글이라면, 그것은 모두 다윗처럼 일찌감치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악이든 남들의 죄악이든 모든 범죄자는 법에 규정된대로 형벌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은 죄를 깨달아 형벌받을 일에 대해 근심하며 회개하려는 사람이 될지언정, 죄악을 지적해 주는 전도자의 책망을 한낱 남의 사생활을 간섭해 비판하는 자로 취급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린도후서7:10) 하심 같이, 온 세상 사람들이 남들의 이목에 의해 부끄러운 죄인으로 지적 받을까봐 두려워 하여 자기 양심을 꿰뚫어 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불꽃 같은 안목을 가볍게 취급하는 중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땅에서 받는 형벌이 아무리 참혹하여도 한낱 십자가의 고통에 불과하지만, 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무시한 죄악에 대한 형벌은, 참혹무비한 유황불 속에서 영원무궁히 격리수용 당합니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지혜로 자기 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