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면 국보하회탈이죠.
😆😆😆
부네탈; 각시와는 또 다른 여성의 머리모양을 보여준다.
갸름하고 턱이 포개질 만큼
풍성한 얼굴에 초승달 같은 눈웃음과 엷은 미소를 가지고 있다.
오금까지 비비며 교태를
부리면서 양반과 선비의 싸움을 부추긴다.
고려 때는 이런 진한 화장을 분네화장이라 하고 화장한 여성을 <분네>라고 했다고 한다.
이 분네라는 말이 발음하기 쉽게 변하면서 부네가 되었다는 것이다.
부네는 일명 과부탈 이라고도 한다네요.😆
ㅎㅎ
각시탈이 넘나 무섭게 생겼어요.😆
각시탈;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전승되어오는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탈의 하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오는 민속 가면극이다.
이 가면극은 약 500년 전부터 음력 2월에 부락민의 무병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 서낭신에게
제사지낸 부락제 때 하던 놀이다.
10여 인물이 쓴 탈 가운데
하나이며, 그 가장 오래된 원형의 탈은 다른 10점의 탈과 함께 국보 제121호로 지정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초랭이탈; 방정맞다 초랭이 걸음이라는 말처럼 점잖지 못하게 까불거리며 촐랑거리는 역을 한다.ㅎ
양반의 종으로 경망스런 행동을 하는 초랭이.
이매탈~바보탈,혹은 병신탈이라고도 한다.
양반탈; 하회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하회탈 하면 양반탈과 각시탈을 함께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인이 가져 갔다는 총각탈 떡달이탈 별채탈도 이에 버금가는 우수한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이것은 양반의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양반은 길에서 소나기를 만나도
경망스럽게 뛰어다니지 않는다.
"혹은"냉수 마시고도 이빨을 쑤신다 와 같은 속담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얼굴이다.ㅎ
출처;문예마당
우리나라 탈의 역사
재밌네요.
첫댓글 가르쳐주셔서감사합니다.
탈 모양도 가지각색으로 재밌네요
탈을 쓰면 누군지 구분이 되지 않는 것 때문에 흥미롭게 노는것 같아요
탈춤을 쳐보세요.
탈의 종류도 다양하군요.
탈에 대한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탈의 모양도 다양하네요.
탈의 유래도 참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