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와서 2일간 집에서 잠은 잤지만
고딩, 대학 동창들만나서 찐하게 놀다가
오늘 아침 ktx타고 갔습니다
회사생활은 어떻노?
장가는 언제 갈거고?
만나는 아가씨는 니캉 결혼을 전제로 사귀나?
이런 말은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보내고 김해까지 가서 매화꽃 구경하고
둘이서 간만에 추어탕 한그릇씩먹고 온천에 왔어요
사우나와 찜질방 골고루 돌아다니면서 땀뺐더니
엄청 힘드네요
소문난 김해건설공고 매화는 덜피었고
대성동고분군 근처에서 만개한 매화를 봤어요
아름다웠고 대견했어요
추어탕, 비호감 메뉴지만 연휴내내 고기를 먹어서
어쩔수없이 먹었는데 좋았어요
평일날은 너무 외곽이어서 일까요?
손님이 너무 없네요 장사가 잘돼야 관리도 잘할텐데
아직은 신축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첫댓글 벌써 매화가 피었군요.
오후되니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햇살이 좋아서 봄느낌이 났었거든요.
아들이 미혼일때는
손님이 아니었는데
결혼하니까 손님 같아졌어요.ㅋ
여기는 봄입니다
저나이때는 누구보다도 친구가 좋지요
아들이 결혼했군요
착한 애국자입니다 축하해요^^
매화가 일찍 피었네요 ^^^
서울에 기온이 14° 금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들 ,딸 출가하니 모두가 손님이더군요 지난 시월에 늦둥이가 결혼을 하고나니 덩그러니 외로운 섬하나가 앉아 있는 기분이 들어 시골에 계시는 엄니를 모시고 사니 금새 훈훈해집니다 ^^^^
엄니를 모시고 왔군요
효녀십니다 그래서 딸이 최곱니다^^
상남자 몸부림 님은 동거할매와 잘도 놀러 댕기건만
이놈의 박통은 빌빌골골이라......
명절 끝나기를 기둘렸다가 잽싸게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으로 고고......
우리집 아들넘은 설날 와서는 즘슴과 저녁, 두 끼 먹고는 가버리네용.
예전에 다들 건강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등산에 몰빵해서 진액을 다 쏟은 결과로 건강을 잃었어요 남따라 장에 가지마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하고 따르세요 ㅇㅇ님이 무릎이 안좋다면서 실내에서 하는 하체단련운동 저는 그건 무릎을 악화시킨다 싶던데 본인은 아니시라니 잘모르겠어요 걷기운동 너무 심하게 하면 역효과입니다^^
우리딸도 이틀자고갔어요
친구들은 안만나고
엄마아빠와 현충사같이 갔고
송악민속마을도 갔고
해피보러도 갔고
남는시간은 공부하고 올라갔어요
결혼그런건 안물어봐요
헉~~ 남은 시간은 공부하고??
성실한 그산님의 딸답습니다
콩심은데 콩이 났군요
우리집에도 콩심은데 콩이 났어요
근데 그산님집과 콩품종이 살짝 달라요 ㅋㅋ
@몸부림
품종다른 콩 ㅋㅋ
우리 아들은 설날오후에 처가집 간다고 후다닥 가삐네요
저는 아들이 오니까 반가웠어요
근데 같이 살아라하면 몬살거 같아요
저는 싸랑하는 동거할매랑 둘이서만 아웅다웅하면서 살고싶어요
일찍 처가집가는 아들 고맙지말입니다 ㅋㅋ
@몸부림 일찍 처가집에 가더니
담날 처가 식구 왕창 끌고온
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ㅋ
@해솔정 너무너무 이쁜 아들이네요
너무 이뻐서 패죽여버리고 싶겠어요 ㅋㅋ
별명을 이쁜이라 지어주세요
큰웃음주셨어요^^
아들이 다~ 알아서 잘 할껍니다~~
딸 둘낳고 낳은 아들 40이 넘도록 여친도 없는것 같아 마음 조렸더니 지난추석에 여친있다해서 서둘러 만나보고 날잡았어요~~
자기살아갈 궁리는 다 했더라구요~~
조금만 기다리셔요~~
저는 솔까말 결혼해라 강요는 안하렵니다
궁금하다 뿐입니다
내가 살아줄거도 아니고 ^^
아들과 대화가 많은편이었는데도
졸업후엔 아들과 길게 대화할 시간이 없었어요.
뭐가그리 바쁜지 컴앞에 앉아 용건만 짧게 빠르게 끝내주기를 바라는 눈치라서요.
그곳은 벌써 봄이네요
대학가면서 멀어졌고 군대가서는 더멀어졌어요
애기 같았는데 남자같이 변했어요^^
벌써 매화가 피었군요
남쪽나라 맞습니다
아들은 손님 맞습니다 ㅎ
통도사 홍매화 보러가려고 했는데
개화시기가 맞을지 모르겠어요
오늘갔던 김해건설공고는 5%도 안피었더군요
근데 봄이예요 쑥캐는 사람도 있어요^^
아들이 손님보단
쪼매 낫겠지요.
용돈이나 선물을 가지고 오니.ㅎ
혹시 사우나값 아드님이 준 용돈으로?
역시 베리꽃님은 왕년에 작두를 타신 왕꽃선녀님이세요 제 말년팔자도 쫌 봐주세요 ㅋㅋ
독립한 아들이 오면 손님 맞아요.
며느리 들이면 며느리는
더 손님이다요.
아들이 제일 싫어하는 대화가
장가 연애 직장생활 등
하지마라 이러지마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
이런말 질색입니다
저는 왔냐 밥먹자 자자 또 밥먹자 끝입니다
아들이 아버지 닮은 거 맞지요? ㅋㅋㅋ
그런 손님 좀 있어봤으면 좋겠어요. ^^
우리 둘째는 방학 때마다 매번 오고 손님 같지도 않아요.
딸 시집 보내 가까이 두고 사시고 아드님도 서울에서 독립했으니
월, 월, 월매나 좋으세요?
늘 부럽 부럽~~^^
산소가야하는 날
새벽2시에 들어와서 힘들게 일어나는것이
명절 행사입니다만
그래도 동네에 오면
새벽까지 놀 친구가 있다는것에 흐뭇했습니다.
그 집이나 우리 집이나..
잠시 들려가는 나그네 같은 건 똑 같습니다.
지척에 살아도..
자주 안 옵니다.
생활 일기 잘 보았어요
홍매화가 피었던 그 학교는 저도 가본적 있네요
벌써 저렇게 꽃이 피다니~~~
저의 화단에 국화싹이 나오더군요 ..
장가가고 손주를 봐도
아들은 귀하고 귀한 손님 이더이다
저는 그런손님이 없어서
젤 잘한일이라 자칭 말합니다 ㅎ
@정 아 저는 그런손님도 내사랑 딸도 없어서
무자식 상팔자네 하고 살고있네요
아직 한번도 자식없어 서운다는 생각을 안한거 보면 팔자라 여깁니다요
@이젤
딸도
나만의 사랑이랍니다
우리걱정 말고
안와도 된다
너거둘 잘살아라
그렇게 보냈어요ㅠ
@정 아 잘 하셨어요
그게 딸로서 가장 편한말 인데
그러던 부모님이 늙어가시니 딸만 기다린다는거지요..
정아님은 70 넘어서면 두분이 상류층이 들어간다는 실버타운 가세요
유트브 보니까 정말 가고싶더군요
@이젤
둘이서 누구한사람
아프거나 힘들면
그래도 집에서 가능한
같이있자
직접 할 생각은 하지말고
돈쓰고 사람쓰기
누가라도 혼자되면
실버타운 가자등등
이야기 많이합니다ㅠ
저도 실버타운 유툽에서 봤어요
오늘 대만딸
보냈습니다
가슴이 애리네요ㅠ.ㅠ
친구보랴 쇼핑하랴
바쁜와중에도 딸노릇
역시 딸이 좋은데
넘 멀리가버린 내사랑 ㅠ.ㅠ
어느 집이나 같은가 봄니다.
안타깝고 알뜰살뜰 걱정하고
기다리는 것은 부모 뿐인가 봅니다.
윌집 아들도 일년에 두어번 밖에 못오는데도
하루 정도 자고 나면 무엇이 그리 바쁜지
서울 올라가기 바쁩니다.
앞으로는 오지마라 하고 싶지만
자꾸만 약해 지는 것이 부모인가 봅니다.
에혀~~~~ 한숨 한자락 놓고 간다고
흉보지나 마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