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삶방에서 존경해 마지않는
밍돌시인님 삶을 볼때마다
아..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참 본받을 삶이구나..합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에 감동하고
끈끈한 인맥관리에 감탄하며
매일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건강은 약체지만 작은 거인이시죠
늘 밥잘사 시인께서 사준다는
오산 공룡국수를 볼때마다
내 발길도 가끔 국수집을 찾는데
동행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남편은 국수를 사먹을 정도로
반기지 않는지라
혼자서도 가는게 익숙해졌어요
울동네 대기업 회사 부근에
가족이 하는 칼국수 맛집인데
점심시간 피해서 가야지
대기줄 번호표 받아야하고
재료소진 금방 끝납니다
저가 좋아하는 멸치국물에
감자 애호박 칼제비예요
칼국수 한그릇 만원 시대지만
누구 같이가자고
권할 친구 있으면 복입니다
막상 국수 한그릇정도
사줄 형편 되지만서도
상대방 시간맞추기나 호불 호
지나친 배려로
친구찾기도 점점 어렵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ㅎ
그곳도 가보고 싶습니다
메모했다가 오가는길 ㅎ
친정아버지
애들 아버지 모두 국수를 너무 좋아했기에
저는 보기만 해도 질립니다만,
그래도
바지락 칼국수는 조개만 건져먹고
면은 같이 간 분
다 덜어드리지요.
ㅎㅎ.
국수 선호도와 무관하게
강마을님의 구수한 출석부에
출석합니다^~^♡
저도 면은 먹다보면 더 많아져요 ㅎ
국물위주로 즐깁니다
당뇨가 있는 저는 밀가루 음식을 피하라지만
먹지 말라는게 더 먹고 싶은 심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빵도 좋아하고 칼국수, 수제비, 짜장면, 짬뽕도 좋아하니 문제 입니다.
어떤날은 아침에 빵 먹고 점심에는 킬국수 먹고 저녁는 수제비 먹는 날도 있으니 이를 어쩌나요..
어쩌나요 ㅎ
적과의 동거입니다ㅎㅎ
저는 예전엔 수제비 칼국수는 안먹고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쫄면 먹었어요
요즘은 좋더군요 그래도
칼수제비 만원, 우리동네 함박 만삼천원
저는 바로 함박 선택합니다
비옵니다 오는비는 올지라도 님은 행복하소서^^
저는 매사 국물위주예요
그래서 살찌는지ㅎ
염분섭취가 쎄죠
여기는 낼 비소식예요
국수도 아메커피도
뜨겁게 먹는날ㅎ
저는 국수 칼국수류는
사먹게 되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딱히 이유도 없는데
밖에서는 손 많이가거나
내가 해먹기 불편한걸
찾나봅니다 은근 ㅋㅋ
혼자인 오늘 칼국수로
점심을?
날씨도 오락가락할것 같고
누구 없을까나요?
나는 면종류 만큼은
사먹는게 좋아요
집에서는 하다보면 맛이 달아납니다
술 커피 면 회
무조건 밖이요ㅎ
저도 국수 칼국수
좋아해서 맛집순례 해요
요새 강원도식 장칼국수에
꽂혀 자주 갑니다
면발은 매끈쫄깃. 국물은 얼큰한게
은근 중독성 있어요.
오호~저도그래요
얼마전 동네가까이
강릉장칼 체인점 오픈해서
두어번 다녀왔어요
칼국수 한그릇 만원 시대지만
누구 같이가자고
권할 친구 있으면 복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보이는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진짜 함께할 동행이 귀해요
사주고 얻어먹고 좋지요ㅎ
저는 칼국수 보다는 잔치국수가
더 좋아하죠.
요즘은 가끔 능이닭칼국수 먹으러도
갑니다.국물을 이것저것 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보약 먹는듯 해요.
잔치국수가 후룩 잘넘어가죠
육수있어서 낮에 먹었네요
갑자기
저의집에서 가까운 쌀국수집이
생각납니다 ㅎ
최근에 몇번 다니다가 단골집이
되였어요
쌀국수도 가끔 먹어요
소화가 잘되죠
출석합니다 ~~
네~모범입니다ㅎ
아 좋아요. 출석합니다
잘하셨어요~
칼국수라 하면
강화도 끄트머리에서
구리 잉꼬칼국수 까지
찿아 갈 정도로 좋아하는
저로서는 변죽만 울리는
칼국수 이야기가 감질 납니다.
맛나다는 얘기끝에
지명 혹은 상호 라도 밝혀줘야
찿아 가던지 말던지
에효! ....ㅉ
ㅎㅎ
바빠도 여기는 답을 ㅎ
강동구 상일동 용문칼국수
리뷰 바로 뜹니다
아들이 2호점도 냈어요
기별하고 오시면 대접하지요ㅎ
안녕하세요
강마을님 ~~~
저도 칼국수 넘 좋아했지요
지금은 잔치국수가 1번 칼국수2번으로 좋아하네요
국수만 그리 먹고 무슨 영양이 있겠나? 그런말 들을정도 였는데 그래도 국수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네요
오늘같이 구름덮히고 꿀꿀한 날 따끈한 국수 한그릇 먹으면 기분이 업 될것같아요 ㅎ
국수 사먹으러 가던지 해야 될까나 ㅋ
출부 감사합니다
저도 잔치국수가 1번예요
술술 부담없이 넘어가죠
칼국수면은 너무 쫄깃하지만
면에서 우러나는맛에
국물이 찐맛이고요
펄펄 끓인거라 뜨거운맛도
일조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집보다 밖에서 사먹어야 ㅎㅎ
황창연 신부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고 진리인듯 합니다ㅎ
칼국수, 수제비를 좋아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건강식은 아니라합니다
그래도 먹고 싶습니다 ㅎ
그러시죠ㅎ
어쩌다 한번은 드셔요
정능
아리랑시장 끄트머리
봉화 묵집 있어요
제가 먹어본
칼국수중 최곱니다
메밀묵도 죽이고요
기는길에
정능 한바퀴 산책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말거야요
간다면 갑니다ㅎㅎ
메모했습니다.
꼭 갈거야요.^^
칼국수는 뭐니뭐니 해도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야지요..
저는 바지락 칼국수 먹으러
광명시까지 갑니다.^^
바다 가까이 살아서 그래요
나는 내륙이라 해물 귀해서
그저 멸치국물 먹었는데
어른되서 맛들인 서해바지락
뽀얀 국물이 일품이죠
지금도 마트꺼는 비싸고 양이 적으니까
감질이 나기는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