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는 야누스의 공존하는 세상이다.
그러기에...이 염부주의 세상은 일어났어는 안될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밤이 있으면....낮이 있는 것이며...
태양이 뜨고 달이 뜨듯이 ....
이율배반이 항상 존재하며...
모순과 거짓으로...그 위선의 가면을 덮어쓴채?
사람들은...남들에게는 점잖은척?
더 없이 다정한척 하지만...
그 이면에는...
놀라울 정도의 변이점들이 항상 상존하는 것이다.
지배 하는 자들이 항상 존재하며...
그로인한 수없는 지배 당하는 자들이 있기 마련이며...
지배 당하는 자들은 항상 배반과 배신을 꿈꾸며...뒤 엎을 일이 이 생기기를 때를 기다린다.
항상 조용하게 굴종하는듯이 보이지만...
언제든...뒤엎고...자신이 꿈꾸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남녀들이 존재하며...
남자들은 당연하게 여자들과는 천지 차이로 생각과 행동들이 다른것이다.
그리고 서로 사랑한다.
그리고 배신하며...배반을 꿈끄며....일탈을 하려 항상 긴장하고들 있는 것이다.
남들에게는 보이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싸우고 갈등하고...시시비비로...얼룩져 있음을 다 안다.
다만 그렇지 않은듯이 꾸미고 감추기에 그렇지 않은것으로 보이지만...
그 내면과 이면에는 상상을 초월한....일들이 비일비재한것이다.
정의가 있으면 불의가 있는 있는 이유는...
하여야 할 일들이 번듯이 존재하는데...하지 말아야 할일들이 일어나듯이...
너무나 태연하게 꾸며진...그 이면들에는...
상상을 얼마든지 할만큼...일탈은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다.
왜? 이럴까?
그것은...바로 이 염부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가 다 죄인들이기에...
그 육신들이 일으키는 살생, 도적질,. 강도질...서로 시시비비하게 만들고...
사기질 치며...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과 편안과 즐거움이 되기 때문인것이다.
그러나...그러한 육신을 떠나서...
마음의 그 자유로움을 해칠수 있는 존재들은 없다.
물론...그 육신들이 이 지구상에서의 감옥행성에 얽매여져 있는 것이지만...
결국에는...그 모두가 그 만치의 죄업보를 받는 중이기에...
어떠한 존재들일지라도...
영원의 행복 따위는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결국에는 공평한것이다.
서러움과 억울함들과...기가 막히는 그러한 핍박을 받은자들도...
어느 순간...상대들에게 그만치의 핍박을 주고 있음을 자신들이 모르고 살아간다.
만나고 헤어지는 그 순간에...
그 이별에 가슴아파 하는 이들도...그만치의 증오심으로....그 상대방들을...
용서하지 못할만큼의 아픈 상처를 주었다는 그 인과가 너무나 분명하기에...
단지...지금 인지 하지 못할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모두가...끔찍할 정도의 죄업들을 쌓거나 이루어 왔음을 만약에 안다면...
저 인간이...어떻게 나에게 저럴수가 있을까?
하고 물을수 없을일인것이다.
이 행성감옥에서는 결코 행복은 꿈꾸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바로 이곳은...지옥, 아귀, 축생들이 뒤엉켜 살아가는...
감옥이기 때문인것이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알기 때문에...날마다의 일상을 살아가기는...힘들다.
다만 모르기에.,.,..모르는 이들은...도리어 당장은 즐거울수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알고 깨어 있는 사람은...그 고통이 다른 이들보다 배나 더 된다.
아니...배 정도가...그 아픔은 상상 할수가 없을만치인것이다.
그래도....그렇게 아는 사람들은...견딘다.
잘도 견디는 그 이유는....
이제부터 자신의 영혼...즉 마음을 다스리고 깨달아가면..
결국 자신이 해방됨을 믿으며...다 알기 때문인것이다.
그래서...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은...당장은...항상 배고프고...
연약하며...악착이 없으며...아둥바둥하지 않는 무능을 보이지만...
도리어 한켠으로는 그 마음의 평화를 절대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항상 평온하게 일상을 보낸다.
물론...그만치의 가난과...모자람과...불안과 불편은 항상 존재한다.
어쩔수 없다.
그것은 피할수 없는 모자람들이기에....견뎌야만 한다.
이 행성감옥을 탈출 하는 그 순간이 오면..
그는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한채?
마치 감옥의 철문을 자유롭게 통과하듯이...
기꺼이 웃으며...정말 가볍게 떠날것이다.
그러나...그 이치를 깨닫지 못한 이들은...그저 산다.
그리고 그저 죽는다.
그리고 다른 수의를 입은채? 즉 다른 몸으로 다시금 돌아온다.
지옥이 지옥이 아닌것처럼...
아귀의 고통이 고통이 아닌것처럼...
축생의 서글픔이 서글픔이 아닌것처럼..말이다.
그래서 그러한 이들을 바라다보는 알고 깨달은이들은...
그 대상들이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불쌍하고 가련함을 가진다.
그래서 불쌍하고 가련한 중생들이여...하면서...한탄한다.
어찌 그리도 모를까?
어찌 그리도 어리석을까?
어찌 그리도 모순적이며...위선적이며...그 거짓에 놀아날까?
너무나 짧디 짧은 세상살이에...목을 매는 그들이 너무나 불쌍한것이다.
그래서 가르치려 하지만...
그들은 무지하고 어리석으며...더더군다나..고집마저 쎄다.
그리고 절대 알아들으려 하지 않으며...
알아들을 수준도 되지 못하며...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것을 본다.
서글프고 안타까운 그러한 그들을 알고 깨달은 이들은...
가련하고 불쌍한 마음으로...그러나 자비의 마음을 내어...살핀다.
하.......
하....
기가 막히는 구나......
야누스의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