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행정실 근무하는데 육휴와 질병휴직후 복직한지 6년차에요
행정실일이 급수별로 나눠하는데 이곳은 그동안 7급사뭔샘과 삼석인 저와 차석샘과 실장님근무자이지만 6급은 결재만하고 실근무자는 3명이에요
사뭔샘이 타학교발령나고 새로운 50대중반 남자가오는데 소문이 안좋아요 성질더럽고 본인일옆직원한테 떠넘기고 소리지르고 괴팍한가봐요
본인일을 다 옆직원한테 넘기고 본인은 그나마 간단한 교직원급여만 해오고 그동안있던 학교들에서도 싸우기싫어 그샘일을 옆직원들이 나눠해온거같아요
저는 이학교에서 6개월정도후 다른곳으로 발령날텐데 지금도 출퇴근두시간거리지만 꾹참고해왔어요
체력도 딸리고 이분일(공무원급여 비공무원급여 세입) 맡고싶은맘이 1도없어요
저는 계약 급식지출 비공무원복무 시설관련업무 물품재산인데 이샘이 본인 비공무원급여를 떠넘길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말빨도 약하고 기가약해 지금하는일도 겨우해나가는데 내일당장 출근후 업무분장 새로하자고 난리필 사람같은데어쩌죠?
실장님은 본인도 싸우기싫다고 잘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오네요
휴직하긴 생계형이라 못하고 큰일이에요
이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지ㅠ
이샘일을 제가 안맡고 그샘이 할수있게 말빨로 이겨야는데 자신이 없어요 지혜좀 나눠주세요
목소리도 힘없고 기도 약한제가 그간 버텨온것도 같이 해온직원들이 그나마 자기일은 잘해와서 굴러갔거든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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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하셔야합니다. 강하게 아시져??이세계. 가만있음가만히가되는곳
이샘이 목소리크고 완전 배째란식인거같아 제가 강하게나가도 먹힐지 잠이안와요
저희학교는 실장님이랑 실무사샘 빼고 죄다 휴직했어요. 결국 석면공사도 취소되고.. 그래도 행정실이 완전 대충 돌아는 가더라구요. 못하겠다고 하고 그래도 안 되겠다 싶음 실장님한테 휴직하겠다 하세요. 저희 학교 실장님은 그거 해결 못해서 죄다 휴직하고 나니 이제서야 중재 못한 걸 후회하더라구요.
네 계신곳 실장님도 가운데서 역할을 못하셨네요
안되면 휴직할거라고 해야할까봐요
급여업무 세입하는데 그것도 넘기려고 하나요? ㅡㅡ게다가 공무원급여할게 뭐있다고 비공무원급여를 넘기려하나요
시설이 은근 자잘하게 많을거고 물품도 자잘하게 많을거구요 재산도 시기마다 조율할게 사안이 제법크기도 할건데
거기에 계약에 급식지출까지 ㅡㅡ
제가 봤을땐요
재산이든 물품중 하나 넘겨도 모자랄판인데요
달곰님 절대 지지마세요
조금 불편해도 그냥 네 네 이러고 니혼자 난리부리던가해라 그러세요
어차피 실장님도 쌤한테 더 못 넘겨요
누가봐도 쌤 업무가 가중한데요
저희실장님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가운데서 역할을 거시기하게 하긴해요ㅠㅠ
제 일도 넘치게많은데 핵폭탄급 직원때메 억울하게하네요
제가 못한다고하면 가만있을 인간인지 가늠이 안되고 심히 걱정이 앞서는데 일단 저도 못한다고 끝까지 하려구요 조언감사합니다
제 업무가 과중해서..넘기시면 휴직하겟다고 강하게나가세요. 험한말못해서 참다간 결국 내 피해가되니 너무 힘든상황이 되더라구요. 세게나가세요.토닥토닥
에구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실장님이 나이가 새로오는직원보다 어린 여실장이라 그새로오는 직원이 잘넘어갈지 잠까지 설치고 미리 심란스러요
그 사람도 새로 오니 간보면서 업무분장해서 넘기려하겠죠.
님은 지금 일에서 더 못한다고 같은 말만 하시고 자기 일만 하세요.ㅠ
하기 싫은 일 주시면 다른 큰일 주시시면서 그 일 받는 대신 이 일 해주세요!하시면 안되나요ㅠ
일단 더는 업무못받든데 맞교환할 업무도 비공무원급여나 세입 넘길거같은데 제가 6개월후 발령인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별생각 다들어요 감사해요 걱정해주셔서요ㅠ
아시죠? 그런 사람은 강약약강인거ㅜㅜ가만히 있으면 호구됩니다.
뭘?어쩌라구?자세로 싫다못한다 무한반복 하시고 버럭 거리면 아랫배 힘 주고 눈에 힘 빡!주시고 더더더 버럭하세요!어따대고!!! 생계형이시라도 휴직한다 생각하시고 질러대세요~조용조용 넘어가는 일은 하나도 없더라고요ㅜㅜ
네네 조언해주신대로 같이 큰소리로 해보려구요 먹힐지 ..성격장난아니라고 소문안좋은 사람이라 심약한제가 이겨먹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경우는 아무것도 몰라요 시전이 가장좋았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를 입에 달고 일머리 없는척하다 일을 떠맡기면 엉망진창으로 해놓거나 뭐하나가 막혀서 모르겠길래 멈춰놨다 그래도 떠밀면 몸아파서 오늘 월차...속터져하는 인간 언굴앞에서 해맑게 웃어주는게 키포인트예요
네 제가 소심하고 목소리도 작아 이인간을 억누를수있을지 실장이 도와줘도 시원찮을판에 모르쇠로 나가면 저만 답답하고 그놈 기에 오히려 눌리는거 아닌가..잘헤쳐나가야는데 새해첫출근이 두려워요ㅠㅠ
어휴 큰소리로 싸워야 그런사람 물리칩니다 버럭하셔서 편히 지내세요
그렇게 소리지르고 싸워야는데..말빨없는 내성적인 제가 목소리크고 막무가내인 인간 이길수있을지..이겨서 제 일만 해야는데요 조언 감사해요
그냥 조용히 절대 못한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세요. 소리질러도 전 이러이러해서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하고 조용히 주장하세요. 못하시면 달곰님 진짜 몸이 상해서 질휴 들어가실지도 몰라요. ㅜ
네 그럴려구요 지금도 그일로 신경썻더니 속이쓰리고 안좋아요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