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게임은 코삼 외엔 대체제가 없다

[자건]

코삼은 왜 삼탈워나 크킹, 호이 이런 식으로 못만느냐는 불평들이 있는데  

삼국지 초창기 시리즈부터 즐겨온 유저 입장에서 볼때

저런 류의 게임은 전혀 대체제가 될수 없음.

단순히 세력 확장이나 천통 이런건 다른 게임에서도 다 가능하지만 

게임 시작시 깔아두는 몇몇 외에는 죄다 가공무장인지라 

나중가면 삼국지에 등장한 적도 없는 인물들끼리 치고 박고 있어서 몰입도가 확 떨어짐.

결국 삼국지의 근본적인 재미는 무장 수집과 일러로 구축된 캐릭터성인데 코삼 외에는 이걸 충족시키지 못함.

게임성 이런건 사실 크게 상관도 없음.

[장공]

코삼만의 게임방식을 지닌 게임이 없다보니 대체제가 없는 느낌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