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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석자가 연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둘째 날 SK텔레콤의 몰입형 VR로 ‘극한의 수마린 4D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마티아스 외스테를레 | 코비스 뉴스 | 게티 이미지
한국에서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기술의 새로운 개척지에 초점을 맞춘 펀드를 사들이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는 인간이 3차원 아바타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가상 세계를 광범위하게 의미한다. 메타버스에서 사용자는 Oculus와 같은 가상 현실 헤드셋을 사용하여 게임, 콘서트 또는 라이브 스포츠와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메타버스 ETF는 작년에 차세대 인터넷에 대한 열풍이 커지면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TF는 시장 지수를 광범위하게 추적하고 투자자에게 더 많은 분산을 제공하는 주식 또는 채권 바구니입니다.
인덱스 제공업체 Indxx의 매니징 파트너인 Rahul Sen Sharma에 따르면 한국의 첫 4개 메타버스 ETF는 10월에 출시되어 불과 2주 만에 1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혼자가 아닙니다. Metaverse ETF는 또한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더 많은 ETF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개의 ETF를 출시한 삼성자산운용의 자료에 따르면 1월 19일 현재 한국에 상장된 메타버스 ETF는 8개로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그 중 8억 달러 이상이 한국 메타버스 관련 주식에 초점을 맞춘 4개의 ETF에, 3억 3800만 달러 이상이 더 많은 글로벌 메타버스 ETF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CNBC Pro의 주식 선택 및 투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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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ETF에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에프앤케이메타버스 MZ, KB자산운용의 KBSTAR 아이셀렉트 메타버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 Fn 메타버스 등이 있다.
ETF의 상위 보유 종목에는 기술 회사 및 칩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된 주식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의 메타버스 ETF에는 펄어비스(Pearl Abyss)와 같은 비디오 게임 제조사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인기 있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음반사를 소유하고 있는 하이베의 주식이 포함된다.
Indxx의 Sharma는 K-pop 산업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메타버스를 발전시키는 데 ”통합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K-pop 메타버스 인프라 프로젝트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관련된 최근 발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NFT는 예술 , 수집품 또는 밈 과 같은 자산의 소유권 증명을 나타내는 디지털 토큰입니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K팝 그룹과 레이블은 NFT 상품을 출시했으며 메타버스에서 콘서트와 팬 이벤트도 개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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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03:10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매 투자력
한국에서 메타버스 ETF가 출시되면서 소매 관심이 뒤따랐다. 삼성자산운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및 글로벌 메타버스 ETF로 유입되는 자금의 70% 이상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나온다.
Indxx의 Sharma는 ”메타버스는 한국에서 2021년 가장 많이 거론되는 핵심 주제 중 하나로 선전되고 있습니다.
Sharma는 ”이러한 높은 자금 흐름 수치는 메타버스 테마에 대한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내며, 한국의 시민과 정부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harm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인 투자자들이 ETF 내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ETF에 대한 호주 개인 투자자의 수가 작년에 33% 급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Sharma는 최근 Euroclear 보고서를 인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ETF 수요가 향후 5년 동안 1조 5천억 달러에서 5조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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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08:24
소매 투자가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에서는 그렇지 않은 이유
대조적으로, ETF의 미국 개인 투자자 소유는 기관 투자자의 소유보다 뒤쳐져 있습니다. Citi의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 고문은 현재 미국 상장 ETF의 거의 4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매 소유권은 5년 전 40%에서 현재 38.5%로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는 총 거래량에서 여전히 개인 투자자를 능가합니다. Vanda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에서 개인 투자자는 거래 활동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지만 유럽 전체 거래량의 5~7%에 불과합니다. 중국에서는 소매 참여가 60%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