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굴거리다가 동네밥집에 밥먹으러 갔어요
2시에 예약했었죠 아무도 없더군요
한가하니 좋았어요
둘이서 밥먹고 비는 올동말동 하지만
바닷가에 워킹가기로 했는데
동거할매가 은근 가기 싫어하는 눈칩니다
그래서 웅천이라는 동네에 도자기 구경가기로
했는데 검색 미스로 이상한 곳으로 갔어요
구경도 못하고 부산 명지로 빠져서 대형마트
구경하고 장보고 왔어요
우리부부 운동강도는 쫌 안맞습니다
운동 못해서 짜증은 났지만 글타고 짜증내어선
안되겠죠 제가 맞춰야지요
초저녁에 살짝 졸고 혼자서 나솔 봤어요
남자가 먹방사진 올린다고 흉보세요
마이웨이라서 괜찮습니다
저는 단지 사진찍는걸 좋아할 뿐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명란 아보카도밥 1.1만원
함박 1.3만원
후식 요쿠르트와 꽃이 놓인 창가
너무 소박합니다 인테리어에 돈 안들이고 깨끗해요
명지 땡땡 대형마트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my way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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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3
24.02.15 00:1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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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란아보카도밥 맛있겠네요~~
이 야심한밤에 맛난것 올려주심 잠 못드는건 책임지세요~~
동거할매랑 여기저기 멋지게 사십니다~~
그냥 단순하고 소소하게 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먹방 올려 주셔서 고맙기만 하구만
누가 흉을 본다고요. ㅋㅋ
도둑이 제발 지렸나봅니다
맛있는 하루보내세요^^
미국 가기 전
딸이 아보카드를 좋아 해서 잘 사 왔어요.
끝만 조금 짤라서 먹었는데 맛이 없었는데
미국서 김밥 쌀 때 넣었더니 무척 맛 있었어요. ㅎ
아보카도는 숙성이 맛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미국도 가시고 브라보 마이 라이프입니다^^
음식은 시각적인 효과도 중요 하지요.
연휴에 사위와 딸 왔을 때 예쁘게 차리느라고 넘 힘 들었어요.
하루 더 자고 가려는데 엄마힘 드니 가고 담에 오라고 했어요
후회막급
건국 전쟁 영화나 같이 볼 걸
자고 가려는데 그냥 가라?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마이웨이라 생각하는데도 아직 멀었는지
저는 글케 말못해요^^
@몸부림 하룻밤 잤거든요.
제가 힘 든 일이 있어서
음식도 많이 준비못 했고...
@별이님 잘하셨어요
가줬으면 싶은데 말못하는거 보담은
흠씬 합리적이죠
저는 아직도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입니다
총체적으로 어리버리합니다^^
@몸부림 몸부림님 글만 쎄신거 알아요
한때
새싹비빕밥을 참 좋아 했는데
새싹에 중금속과 인체 유해물질이
대량 있다는 뉴스를 보고
새싹 음식을 먹지 않는
저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아 그래요? 저는 첨 들어요
근데 옛날부터 저는 새싹 그다지 맛이 없어서
안좋아했어요 저밥의 포인트는 명란과 아보카도가 아닐까 합니다
유쾌한 하루보내세요^^
아보카도 비빔밥
너무나 맛있어 보입니다
고급진것에 비해 싼편이군요
깔끔하고
먹음직한 음식이라 저는 새로운 메뉴도 보고 좋군요
몸부림님 글 보면
저도 다 때려치고 밥사남님이랑 거제쯤 가서 살아버릴까 싶기도 하답니다
알콩 달콩
부러워요
저는 다 때려치우고 밥사남님과 거제도 남해 제주도에 가서 사는데에 완전 한표던집니다
쏜화살처럼 세월은 빠릅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없습니다
이없으면 잇몸입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ㅋㅋ 그냥 제생각 말해봤어요
너무 수고하시는거 같아서^^
음식은 동반자 분위기 그리고 시각적인 면이 중요하죠
저는 함박먹겠습니다
항상 재미잇는 글에 다음글을 기대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우리는 저렇게 다르게 시켜서 각자 메뉴 7
상대방 메뉴 3
이렇게 나눠먹습니다
저는 1번이 청결도, 2번이 맛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이 웃으시는 하루되세요^^
음식이 멋지게 세팅되면
먹기도 전에 감동이 일지요.
마이웨이 좋습니다.
그런 자신감 필요하고요.
자신감보다는
주눅들고 눈치보고 좌절하고 피곤하기 싫어서 남은 세월은 내멋대로 살고 싶어서요
그동안의 삶은 알게 모르게 너무 범생이로 살았어요 남들은 인정 안할지라도 ㅋㅋ
재미난 오늘 보내세요!!
아보카도 밥도 있네요
가끔 마트가면 아보카도 사오는데 제 입에는 영 별로라 신랑만 주네요
몸님은 먹고 싶은거 ... 좋은거 다드시고 에공 부럽다용
같이 동행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와 부부금실 너무 부러워요 식사하고 바다구경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