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노혜경 與 의원 구명운동
노혜경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최근 학력 허위 기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 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인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경기 성남 중원) 재판과 관련 해 열린우리당에 집단 구명 운동을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시인이자 16대 대선 당시 부산지역 선거 공신 중 한 명인 노 비서관은 17대 총선에 서 부산 연제에 출마해 낙선한 뒤 지난 8월 청와대에 입성했다.
노 비서관은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아무도 하려는 사람 없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법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잘못이 엄청난 과오라고 주장하겠지만 이 의원이 한 거짓말은 사회가 요구하는 학력의 평균에서 아주 밑도는 것은 아니라 는 정도의 소극적 거짓"이라며 "열린우리당 당원들이 나서 대법원에 탄원서를 넣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비서관은 "이럴 땐 (내가)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게 부담스럽다"며 "예전의 나라 면 벌써 행동에 들어갔을 것인데 고작 남 안보는 블로그에서 한탄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당내에선 "노 비서관의 학력 철폐 주장에는 찬성하지만, 국가적 문제를 한 개인의 문제로 접근하는 데는 반대한다"며 "특히 실정법 위반자에 대해 감성을 호소해 구명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자신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지 난달 항소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징역 6월 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박정철 기자>
[매일경제 2004-10-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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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구한날 노비어천가만 불러대는 인간이지요.
미친 년,, 똥돼지 구만..
노혜경은 정말 내가 싫어하는 정치인 3명안에 드는 년입니다 정말 싸가지 만땅에 진짜 재섭는 년이죠
헷소리 그만 하고 오래 살려면 다이어트나 해야겠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