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01호 TV 선반을 받치고 있는 발 한 개가 빠져 TV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수리 비용을 알아보니 새것을 구매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주변에서 일반 TV와 스마트TV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스마트TV를 구매하는 것도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서은성 씨, 스마트TV 뭔지 알아요?”
“네. 부산에 가면 스마트TV랑 기가지니 있어요.”
“TV 수리비가 새것 구매하는 것과 큰 차이가 안 나는데 새것 구매할까요?”
“네. 큰 거 사요.”
“요즘에 일반 TV랑 스마트TV랑 가격 차이가 많이 안 난다고 해요. 이왕에 사는 것 스마트TV로 사는 게 어때요?”
“좋아요.”
서은성 씨와 제품을 이것저것 찾아봤다. 생각보다 제품이 많다.
“마음에 드는 것 있어요?”
“제일 마지막 거요.”
“가격이 좀 되니까 부모님한테도 괜찮은 제품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할까요? 저번에 TV선반 집하고 잘 어울리는 것 추천해주셨잖아요.”
“네. 제가 물어볼게요.”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류지형.
점점 스마트 환경에 가까워지네요. 몇가지 기기를 사용해 보니 그 기기를 은성 씨가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TV구입 과정에서 은성 씨, 부모님과 의논한 것, 잘하셨습니다. 임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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