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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수술후에 관한 질문
봉주누나 추천 0 조회 786 09.07.15 04: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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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5 08:37

    첫댓글 수술에 임하는 기증자의 마음이 자상합니다. 모든 것은 입원하여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하면 됩니다. 병원의 관례가 있을 터이고, 미리 알아봐야 괜히 편견을 갖게 됩니다. 또한 동일 병원내에서도 환자에 따라 절차가 다를수 있습니다. 수술후 중환자실은 무료한 장소가 아닙니다. 사투의 현장이지요. 주렁주렁 달린 기구와 꼼짝할수 없는 자세, 낭만적인 상상은 금물!! 그리고, 퇴원후 화분(흙)이나 애완동울은 멀리 하셔야 합니다. 적어도 6개월 정도는요. 그후라도 직접 흙이나 동물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지요. 이식인은 면역이 억제되는 사람입니다. 기증자는 상처만 아물면 예전대로 생활하면 되지만, 당분간 힘을 쓰는 일은 하지 마세요.

  • 09.07.16 08:19

    동생분은 면회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약품은 병원내 처치용품 판매점이 있습니다. 환자방은 1시간 거리의 교통과 상관없이 당시에 필요하면 현장에서 알아 보시고, 집안의 환경은 청결하고 위생적이면 됩니다. 초기엔 방문객 제한하구요. 당분간 가글을 사용하므로 칫솔은 적당히 이용하고, 암튼 겪으면서 하나하나 간호사에게 물으세요. 퇴원전 '생활교육'에 다 있어요~ 수술이 잘되어 예후가 좋기를 기원합니다.

  • 09.07.15 09:21

    1.퇴원후 만나시는게 나을듯 2.간호사가 알려줄겁니다 무균실간병인은 24시간 간병이구요..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스케줄상 맞추기 힘듭니다,무균실 가시면 해줄게 없습니다 면회밖에.. 집에서 계시다가 면회나 하십시요 님도 아픈데 아마 간병은 힘들듯 합니다. 3.이것은 퇴원시 교육받습니다 상세히..4.중환자실에서는 그런거 못봣습니다 걍 참으세요 5.저도 큰 서점 가봤으나 책이 두권 정도 인데 너무 오래 되서요 읽은 만한게 없습니다..궁금한건 여기 회원님 한테 물어 보세요..더 해박합니다 6.성형은 돈이 많이 들고 카페서 보니 다시 배를 절개해서 해야 한답니다 안하는게 좋을듯.. 7.동물은 절대적으로 안됩니다 ...

  • 09.07.15 09:24

    소독제는 무균실 올라가시면 매점에서 사오라고 할겁니다..뿌리는거 하고 젤하고 마스크 기타등등...뿌리는 소독제는 나중에 인터넷으로 이름 치시면 나올겁니다..저의는 걍 매점에서 두통 삿더만 퇴원시에도 남았구요..

  • 09.07.15 09:32

    2.간병인 값은 작년에 7만원 주었는데 아마 올랐을겁니다..보호자 대기하라는데 긴급한 경우 수술 동의를 받기 위함인데 1시간 거리면 괜찮습니다 집에서 계시고 무슨일 있으면 간호사가 핸드폰으로 연락 해 줍니다..그리고 회진시간 알아두시어 의사선생님 만나서 상황을 전해 들음 되구요

  • 09.07.15 12:50

    환자나 기증자분 마스크하고 직접 접촉을 안하면 괜찮을듯 하고요,,기증후 기증자분이 퇴원해서 그냥 환자분과 같이 보호자로써 환자돌봐도 됩니다..간이 침대 이용하고요...그런분도 몇분 뵈었습니다...소독은 그정도 안해도 됩니다..청소 잘하고 락스물로 잘 닦고요...방먼지 털고..이불빨래 한번 빨고요...그정도만 해도 됩니다..손세정제 안해도 됩니다...비누로 가끔 씻으면 되고요...중환자실에서 간호사분이 라디오 틀어줘서 전 계속 들었습니다..시간이..매우 지루합니다...

  • 09.07.15 12:54

    5) 별로 다른책 읽을필요 없습니다..그냥 개인위생 잘하면 됩니다....사람 많은데 안가고...많은 사람이 만진물건 만지지 마시고..한 그런걸 4~6개월 정도만 잘 하면.. 이후엔 좀 자유롭습니다...이식 초기에 좀 약이 많어서요....6개월 넘으면 좀 자유롭습니다...강아지는 일반인도 위생상 안좋타고 합니다...마당에 따로 키우던지 하는게 좋습니다....1년정도 회복 잘 하시면..좀 괜찮키는 하지만...개인위생 잘하셔야 합니다..

  • 09.07.15 12:56

    일단 수술 잘 하시고요...퇴원 쯤에...교육을 받습니다....그떄 물어보면 잘 알려 주실 겁니다..퇴원 교육 있어요...너무 복잡하게 미리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 09.07.15 13:24

    부모님을 위하시는 정성이 아름답네요 저도 3개월 전 수술하기 전에 정말 요란하게 준비했는데요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분들의 의견대로 수술이후 병원에서 안내하는 대로 하시면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때가 되었을 때 담당 주치의나 간호사분께 적극적으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또 지금 보다는 수술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카페를 통하여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서 걱정하고 근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 이식 전문 간병인분들은 의사, 간호사 못지않게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

  • 작성자 09.07.15 16:29

    아...너무들 감사해요.기본적인 것은 병원지시에 따르구요.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고수님들께 다시 질문드릴게요..그리고 제가 생각해봐도 질문이 너무 많고 방대하였네요..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복 많이 받으세요^^

  • 09.07.15 21:46

    신촌세브란스에선 중환자실에서 아버지께.. TV도 보라고 가져다 주시던데요~~ 리모콘과함께..ㅋㅋ^^; 글구 회복만 잘되시면 간병인도 크게 많이 필요없더라구요.. 왠만한것은.. 간호사 샘들이 다 도와 주셔서 간병인 하룬가 이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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