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 출소식에서 이재정은 ‘강연회’ 조희연은 ‘환영사’ 이재정, 무단방북 한상렬에 “남북관계 해소 위해 갔을 것” 충격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재정 후보가 무단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 씨 일가를 찬양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을 옹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이른바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를 표방하는 이 후보는 국민참여당 대표였던 지난 2010년 8월 9일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한상렬 상임고문의 방북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한 목사의 방문은 저도 사전에 알지 못했는데 제가 알기로 한 목사는 ‘현재 대결 상태로 가는 남북관계를 적어도 해소시키기 위해 누군가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가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본다고 하면 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쪽 정부를 변화시키는 일이 중요한 일인데 한 목사의 방북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이런 정도로 밖에 말씀드릴 수 없네요”라고 답했다.
북한 이곳저곳을 누비며 김일성 일가와 북한 체제를 숭배하는 등 체제선전의 앞잡이 역할을 한 한상렬 상임고문의 행태를 ‘남북관계 해소를 염두한 것’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또한 “(한상렬 상임고문의)방북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지만, 이미 한 고문의 충격적인 이적행위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였다. 세상사에 관심을 끊지 않고서는 모르기 힘들다는 것이다. 즉 진영논리에 입각해 비판하기 싫어서 침묵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0년 6월 22일 한 고문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에 대해서도 “한·미·일 동맹으로 자기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지방)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일 수 있다”는 망언을 퍼부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비난을 이어가던 한 고문은 민족반역자 김정일에 대해서는 “남녘 조국, 남녘 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어른을 공경하는 겸손한 자세, 풍부한 유머, 지혜와 결단력, 밝은 웃음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찬양했다.
또한 “북녘은 주체사상을 기초로 핵무기보다도 더 강한 3대 무기를 지니고 있다”며 “일심단결의 무기, 자력갱생의 무기, 혁명적 낙관주의라는 무기”라고 주장했다.
현행법을 어기고 무단 방북해 김 씨 일가와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것이 남북관계 해소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당시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한 고문의 무단방북 종북 행각에 대해 침묵하며 오히려 칭찬성 발언을 한 이재정 후보에 대한 자질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이재정 후보는 거짓선동으로 드러난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촛불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던 한상렬 고문이 출소했을 당시 강연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12월 16일 오후1시 대전교회당에서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와 교회와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남북관계 회복과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기장인 시국기도회 및 강연회’에서는 한상렬 고문(전주 고백교회 목사)의 석방환영 및 보고가 열렸다. 한 고문의 석방환영에 이어 이재정 후보는 ‘통일의 길, 새로운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후보는 강연에서 “남북관계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기조는 7·4남북공동성명, 6·15선언, 10·4선언을 성실히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한반도의 평화가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남과 북이 주체가 되어 주변국들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른바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표방하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도 불과 8개월 전인 지난해 9월 무단 방북 종북 행각을 일삼고 출소한 한상렬 고문의 출소 환영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옛날 곡조의 색깔론을 제기하셨다”며 답변이나 해명을 거부하고 있다.
서울·경기지역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이재정 후보가 북한 체제와 김씨 일가를 추종하는 한상렬과의 남다른 인연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에 대한 국가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
블루투데이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929)
<참고 자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북핵은 생존을 위한 절규” 과거 인터뷰 논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맥아더 동상 파괴, 계급의식 가져야...”
'탈북자' 강제북송 텐트에 벌금 물린 박원순, 자신은 불법 증축
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광복 직후 미국이 우리 민족 죽음의 길로 몰아버려”
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김일성)주체사상은 자주성 투쟁 역사의 산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 김정일 찬양한 한상렬 찾아가서 환영사 '파문'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 曰 "인천상륙작전 때문에 참혹한 전쟁 결과가 초래됐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의 기가막힌 발언...
김일성이 무단 불법으로 기습침격해 들어와서
미국과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이 아니었다면, 이미 한반도땅은 적화통일이 되서 지금쯤 우리도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소똥에 묻은 강냉이 파먹고 살고 있었을 것이다!!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후보는 그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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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이런 개새끼들을 뽑는 인간들 정말 미개합니다..
생각할수록 열받네,,
좌경사이트에다 이 글 올릴려했는데 쓰벌넘들이
내 아이디는 막아놔서 글 안올려지네...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돌아갈까??
이제 대놓고 빨갱이 시키를 뽑고 찬양을 해대니...
계엄령으로 이런 쓰레기들 싸그리 조져버려야하는데,,,,
휴 열받아.........
저런 쓰레기 들을 뽑아준 사람들을 가리켜서
어느 학생이 이렇게 말했지요
<미개한 족속 > 들 이라고 말 입니다.
아직 민족이 잠에서 깨어 날려면 멀었습니다.
미개한 족속들에게 기대 할것이 있습니까 ?
그 동네 찍느라고 난리 치는 그 사람들
하얀밤 님
열 받으시네요
개판이 되어가는 대한민국 입니다.
뭐 시원한것 없을까요 ?
정말 저런인간들 이번에 걸러냈어야 하는데 저놈들은 빨갱이가 확실합니다